1렙의 특성이 굴단 뒤의 대부분의 특성트리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데요.

팀에 발라, 레이너, 루나라, 줄진같은 양념이 아닌 마무리를 잘하는 딜러들이 없거나 있어도 믿을 수 없다면 q로 지속딜을 뽑고, 우리팀이 나없어도 지속딜이 될거 같다 하시면 e를 가주시면 됩니다.

4렙은 거의 생명력 전환 연마를 갑니다.

저게 정석이에요. 하지만 우리팀이 힐러가 없다, 혹은 나에게 힐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 싶으면 아주 깊게 고려해서 영혼 흡수를 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q굴단을 할시에는 힘의갈망을 찍는 것이 맞습니다.

저걸 찍은 후에는 q두방이면 원거리 돌격병들이 정리되고 w의 힐량도 증가하기 때문이죠.

e굴단은 무조건 첫번째 특성인 어둠의 결속을 갑니다.

사실 인벤의 공략을 보고 매우 의문을 품었던 것이 E굴단을 소개하면서 7렙에 힘의 갈망을 찍으셨던 것입니다.

부패의 쿨은 14초로써, 일반 스킬중에선 꽤나 긴 편에 속하는데 이를 이 특성으로 쿨감시켜 주지 않으면 딜손실이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닥 공포죠. 파비는 트롤입니다.

센스만 기르면 상대를 내맘대로 움직일 수 있는 하드cc를 버리고 정신집중에 도박성이 있는 파비를 갈 이유가 전혀 1도 없습니다.

13렙은 생명석과 마의갑옷 중 하나를 가는데, 저는 생명석을 꽤나 좋은 특성으로 생각합니다.

적에게 죽기직전 생명석을 사용함으로써 피낚시를 할 수도 있고, 널럴할때엔 힐없이도 체력을 채울 수 있으니 말이죠.

마의 갑옷은 상대의 메이지가 날 노릴 상황이 나오겠다 싶으면 갑니다. ex)리밍, q켈타스

q굴단에게 타오르는 지옥불은 엄청난 딜뻥을 선사해주며 q굴단의 의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괴적인 고통은 e의 긴 사거리로 상대의 뒷라인이 프리딜을 할 수 없게 괴롭혀줄 수도 있고, 앞라인을 녹이는게 큰 힘을 보탤 수도 있기에 e굴단이라면 이 특성을 무조건 갑니다.

롤처럼 방어력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는 히오스에서는 취약이라는 것이 엄청난 것이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공포의 지속시간이 1초 증가되는 것은 한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내죠.

악마의 마법진은 상대방이 우리팀 모두를 제치고 오로지 나만본다라고 할때 갑니다. 물론 이런 상황은 별로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