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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하고 재밌는 아바투르

작성자 | 벨루문 　작성일 | 2017-05-21 04:59:08 　조회수 | 12975 　최종수정 | 2017-05-23 18:25:16

아바투르

진화 군주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근접, 보호막, 소환, 정찰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마나	마나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685	1.4257	-	-	26	1	1.43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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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출처: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903&l=926010

현재 아바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거의 픽이 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왕자 조합(특정 딜러 하나에 힘을 실어주는)에서 많이 쓰입니다.

그래도 영웅 자체는 강하고 재밌습니다.ㅎ

우리모두 좋은 벌레가 되어봅시다.^^

영웅 상성

아바는 상성이랄게 크게 없습니다.

굳이 뽑자면,

노바의  정밀 타격 (R) 과

라인 싸움에 강한 영웅들 입니다.

아주 쭉쭉~ 밀려서 아바 입장에서는 엄청 짜증나죠.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기본 플레이

아바는 처음부터 하기에는 쉽지 않은 영웅 입니다.

글로 설명하기에는 복잡한 부분이 있어서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 하겠습니다.

아바는 미니맵을 항상 봐야 합니다.

현재는 2라인맵이 걸린 상태로, 아바혼자 탑라인에 서있는 상태입니다.

게임이 시작하면 아바는 탑이나 바텀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서는게 좋습니다.

아바 혼자 탑라인을 서긴했지만 걱정할게 없습니다.

 아바는 매우 바쁜 영웅 입니다.

아바가 다른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바로 이 [식충] 입니다.

스크린샷에 보시면, 제일 앞에 가고 있는 벌레가 보일겁니다.

이걸로 인해, 아군 탑 라인은 적 라인보다 돌격병을 1마리 더 가지고 싸우는 겁니다.

돌격병 끼리의 싸움에서는 절대 질 수 없겠죠?

아바가 탑라인에 섰다고 끝이 아닙니다.

바텀에서 싸우고있는 아군을 서포트 해야합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아바는 여전히 탑에 있습니다)

스샷에 보시면 아군 아르타니스에게 공생체를 붙인다음

갑피 로 실드를 주고, 적영웅에게는  찌르기 와  가시 난사로 공격을 합니다.

스킬 딜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상당 합니다.

아바가 탑라인을 혼자 선다고해서,

탑에 독성 둥지 깔고 돌격병에 공생체 한 다음에 경험치 먹고 있으면 안됩니다.

이미 아바가 탑에 있는거 만으로도 [식충]이 생깁니다.

(굳이 경험치를 못먹더라도, 상대 라인을 빠르게 밀어서 압박을 줄 수 있습니다. 상대를 부르는거죠)

그리고 아군이 싸우거나 한타를 할 때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초반 운영

이제 바텀에서 첫 싸움이 끝나고, 각자 라인으로 이동을 합니다.

현재 아바는 탑에 있음으로 적영웅이 올라 오는 길목에 지뢰(독성둥지)를 설치 해 줍니다.

특정 오브젝트가 나올때 오브젝트 근처에 지뢰를 설치 하지 않는 이상은

이런식으로 적의 이동경로에 둥지를 설치해 줍니다.

따닥따닥 붙여서 설치하지 말고, 띄엄띄엄 설치를 해줍니다.

현재 탑에는 카시아가 올라 왔는게 보입니다.

(카시아가 올라오면서 아바가 설치한 지뢰를 밟았습니다.)

*아바투르의 가장 중요한 역할!

영원의 전쟁터 오브젝트가 떴습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탑에서 라인 경험치를 먹고 있던 카시아가 오브젝트를 먹기 위해서

내려간게 보입니다.

이때 아바는 탑에 적영웅이 없는걸 확인하고, 돌격병들이 만나는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굳이 안전하게 포탑안 우물 근처에 있지 않고, 여기로 오는 이유는

시야로 경험치를 먹기 위해서 입니다.

아바가 경험치를 먹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시야 경험치 입니다.

자신이 직접 돌격병을 처치하지 않아도, 자신의 시야가 닿는 곳에서

적돌격병이 죽는다면 경험치를 얻는 겁니다.

두 번째는  공생체를 이용한 경험치 획득 입니다.

이 공생체는 첫 번째에 설명한 시야로 판정이 됩니다.

즉, 아바 본체의 시야와 공생체의 시야.

이렇게 2개로 나뉩니다.

세 번째는  식충에게 적이 죽었을때 얻는 경험치 입니다.

이제 이해하시겠죠?

아바는 아군 포탑, 우물근처에 있지 않고 탑 라인 중앙으로 나옴으로서

지금있는 탑라인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군 돌격병과 아바가 생성하는 식충이 적 돌격병을 잡는걸

아바트루 본체의 시야로 보기 때문에 굳이 탑에 독성둥지나 공생체를 쓸 필요가 없는 겁니다.

자, 이제 탑은 신경 쓸게 없으니, 오브젝트 싸움을 하고 있는 아군 영웅을 서포트 할 차례 입니다.

미니맵에 보이는거처럼 탑에서는 아바 본체 시야로 경험치를 먹고 있고,

바텀쪽에서 오브젝트 싸움에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미니맵에서 보이듯이, 탑 경험치는 신경 쓸게 없음으로

이렇게 바텀의 경험치를 챙겨줍니다.

공생체가 존재하는 동안 그 공생체의 시야안에서 잡힌 적돌격병의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음으로

적들이 오브젝트 싸움에서 놓치고 있는 탑,바텀 경험치를

아바는 혼자서 다 챙기고 있는 겁니다.

이게 아바트루의 무서운 점입니다.

이런 식으로 지뢰를 적들이 움직일 만한 곳에 계속 설치도 해줍시다.

제가 항상 미니맵을 주시하라고 한 이유가 나옵니다.

탑에서 편하게 경험치 먹고 있었는데, 라인이 밀리는걸 보고 카시아가 올라 왔습니다.

당연히 식충이 나오는걸 봤으니, 아바의 위치를 알고 왔겠죠.

미니맵을 계속 보고 있었다면, 빠르게 반응 할 수 있습니다.

초보분들은 공생체 상태만 신경 쓰다가 이런곳에서 잡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미니맵을 보셔야 합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아바의 경우 한 번 물리면 무조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다행히 겨우 살았네요 ^^;

궁극기 습득 후

이제  최종 진화물이 찍혔습니다.

더이상 서포터가 아니라, 한 명의 딜러나 탱커로서 한타에 적극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종진화물의 경우, 한타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만, 도주에도 좋습니다.

적에게 물렸을 경우 아군에게 최종 진화물을 사용 함으로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이 최종진화물은 아바가 그대로 아군 영웅으로 복제 되는 것으로,

어느 위치에 있던 아바가 없어집니다.(복제물로 그자리 바로 참여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다되면 원래 있던 아바의 자리에서 다시 아바로 나타납니다.

현재 저는 한타에서 아군 탱커인 아르타니스에 궁을 사용하여 복제 했습니다.

한타에서 궁 사용 1순위는 딜러 입니다. 그리고 2순위는 탱커 입니다.

그래서, 아바의 최종 진화물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모든 영웅들에 대해서

기본적인 사용법을 알고 있는게 좋습니다.

복제된 진화물은 시간이 다되어 없어지거나, 피가 다되어 없어지지만

원래 아바에게는 아무런 피해도 없습니다.

그러니깐 겁먹지 말고, 최대한 적군의 어그로를 끌어 주면서

(적들의 스킬이 이 진화물에 다빠져도 엄청 이득입니다. 적을 잡으면 더 좋구요)

그 영웅이 되어 같이 한타에 참여 합니다.

최종 진화물의 경우, 쿨타임이 짧음으로 한타가 끝나고 다음 한타까지

충분히 사용가능 할 겁니다.

그럼으로 항상 미니맵을 주시하고, 한타가 날거 같으면 바로 복제해서 한타에

무조건 참여하셔야 합니다.

20레벨 이후

*아바투르의 운영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바텀에서 식충을 보내주면서

탑에 공생체를 붙어 경험치를 먹으면서 라인을 밀고 있습니다.

적 영웅들을 보시면 오브젝트 싸움때문에

탑,바텀 라인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적들은 항상 고민을 해야합니다.

라인을 지킬려면 1명이 빠져야 하는데, 그러면 4:4 싸움이 됩니다.

정상적인 조합의 경우라면, 아바투르 하나 없는거와

중요 영웅 하나 없는거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적은 한타나 오브젝트 싸움에서 엄청난 위험부담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아군들은 아바의 이런 운영에 의해서 라인이 밀리거나 경험치를 잃는걸 신경쓰지않고

오로지 한타와 오브젝트에 집중 할 수 있게 됩니다.

적 건물을 보면, 바텀은 성채까지 모두 날아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탑의 성채를 공략하기 위해 아바트루는 탑근처 은밀한 곳(?)에

식충 둥지 를 설치하고, 쿨타임이 돌 때마다  식충 번식 으로 대량으로 식충을 보냅니다.

(식충둥지 근처에는 지뢰를 꼭 설치해 줍시다. 적들이 식충이 나오는걸 보고 아바가 있다고 생각하여

잡으러 오다가 지뢰밟고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맛에 아바 합니다 ^^;)

미니맵에서 보이듯이, 성채를 지키기 위해 크로미가 복귀해서 혼자 막고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결국 탑 성채까지 밀어지고

(크로미 혼자서 막기에는 원거리 식충과 아바의 공생체가 버거웠습니다.)

이 와중에 오브젝트 싸움이 시작됬습니다.

이제 크로미는 탑라인에서 정리를 하고 전장에 합류해야 합니다.

아바는 을 사용하여 전장에 빠르게 합류 할 수 있고,

크로미는 탑으로 오는 적의 돌격병과 식충,갓(?)석기를 혼자 정리하고 가야합니다.

당연히 한타 참여가 늦어지고 엄청난 손해를 볼겁니다.

어쩔 수 없이 크로미는 탑을 다 막지 못하고 오브젝트 싸움에 참여하러 갑니다.

이렇게 라인 운영에서 승리 할 경우 많은 이득을 챙길 수 있습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바도 궁을 사용하여 한타에 합류했습니다. 알타 2마리가 보이네요)

갓석기가 핵을 때리고 있으니 오브젝트 싸움에 집중하기 힘듭니다.

누군가는 빨리가서 막아야 합니다.

결국 카시아가 핵을 지키기위해 급하게 탑으로 달려갑니다.

운영에서 밀린 블루팀이 패배했습니다.

이처럼 운영에서 지기 시작하면 적에게 끌려 다녀야 합니다.

실제로도 오브젝트 싸움과 핵지키기에서 우왕좌왕 하다가 전부 뺐기고 말았습니다.

전장 특화 추가 정보

아바투르는 분명 어려운 영웅 이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습니다.

쉬지 않고 바쁘게 움직이면서 라인관리, 한타참여, 오더까지.

아바투르는 벌레 아닙니다. 익충(益蟲)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