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나를 플레이하면서 내가 정말 마나관리를 잘할 수 있는 자신이 있다 하면 지속되는 한기를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반대로 마나관리를 잘할 자신이 없다 싶으시면 서리의 손가락을 찍는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서리의 손가락을 찍기전에 맵의 전장이 넓어서 구슬을 터득하기 힘든 장소면 그냥 지속되는 한기 찍어주시고 4레벨로 가서 신비한 지능을 찍는것도 나쁘지 않은것같습니다.

냉기 갑옷이 정말 좋다고 느껴지는게 상대방이 원거리 영웅이든 근거리 영웅이든 상관없이 제이나를 공격하게 되면 한기라는 이동속도 감소디버프를 얻는 다는 것 자체가 좋은것같습니다. 특히나 상대방에 근딜이 많다면 이 특성이 더 유용하게 쓰일 수도 있기에 생존에 보탬이 되는 아주 유용한 특성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신비한지능은 마나관리가 안되는 분들이 1레벨에서 '서리의 손가락'을 못찍었다하면 대신 이 특성을 찍는것을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얼음창하고 맹위의 얼음마법봉은 읽어보기만해도 안좋아 보여서 제 생각으로는 비추천하는 바입니다. 그나마 얼음발이 찍을 만한게 나중에 16레벨에 있는 북극의 추위 혹은 마비돌풍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특성이라 생각이 되기에 이 특성을 주력으로 설정해봤습니다.

궁극기는 제 개인적인 견해로 말씀드리면 취향차이라고 조심스레 말해보지만 저는 서리고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서리고리가 제대로 얻어 걸리면 한타를 승리로 이끌어갈수 있는 중요한 스킬이 되기도하고 제이나가 딜을 넣는데 큰 역활을 하는 어떻게 보면 한타시 제이나가 힘을 쓸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사실상 얼음보호막이 적영웅 조합에 근딜이 많지 않다면 무작정 찍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영웅에 근딜러가 많다면 얼음보호막을 찍는것을 추천드리고 나머지는 얼음핏줄 찍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그래도 얼음보호막을 주력으로 둔 이유는 그냥 전 주로 이걸 찍기 때문에 주력으로 설정해뒀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이 둘중에 하나 찍으라하면은 많이 고민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비돌풍을 찍습니다. 한타중에 적의 움직임을 한명이라도 막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마비돌풍을 찍는 것도 있고 회피기가 없는 뚜벅이 영웅들에게도 콤보넣기가 이보다 적절할수가 없다고 판단이 되어 이 특성을 주력으로 삼아봤습니다. 물론 북극의 추위도 마비돌풍에 밀리지않는 특성이라고는 생각하기에 이 둘중에 하나 찍으라고하면 저보다는 제이나를 많이해본분들께서 더 잘 알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저는 마비돌풍을 좀 더 애용하기에 주력으로 찍어넣었습니다.

얼음점멸이 전에 있던 점멸보다 사거리가 조금 짧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제이나의 생존에 보탬이 되는 아주 좋은 친구가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한타를 하는 도중에 자신의 포지션이 잘못됐다 생각하면 얼음점멸로 신속하게 뒤로 빠져서 포지션을 다시잡아 딜을 넣는데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얼음점멸을 닥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