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서 생명을
: Q는 힐하는데 자기 피가 깎이므로 리스크가 높은 기술. 따라서 1렙 특성은 그 리스크가 높아지는 위험한 특성이다. 제대로 못쓰면 빨리 죽을 뿐.

대처하려면 W를 잘쓰는 것과 Q를 남발하지 않는 것, 또는 2지원가를 채택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알렉은 원거리 지원가이므로 처맞지 말아야 한다. 위치 선정, 맵보기... 기본기가 떨어진다면 못 할 영웅.

물론 이제 막 출시한 덕에 용의 여왕과 정화의 불꽃이 워낙 강력해서 그냥 생각없이 해도 이길 가능성이 있다.

4특은 뭘 찍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다만 폭활과 일사병은 맞췄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니 공략을 볼 정도로 케릭에 대한 이해가 아직 부족한 사람에게는 활기가 좋다. 범용성이 높다.

E는 포킹하기 정말 좋은 스킬이다. 쿨도 짧고 투사체도 빠르고.. 팀의 원활한 군중제어 도움이 있으면 적팀을 한타 내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내 피도 차니ㅡ 마나 관리만 잘하면 좋은 특성.
생명꽃은 이기는 상황에서는 좋으나 지는 상황에서는 별로다.
번성은 재생의 구슬을 잘 먹을 수 있는 상황에서 좋다. 못 먹을 떄는 별로.

정화의 불꽃은
한타 중에 전사의 라인을 벗어나 싸우고 있는 우리 암살자나, 전사들끼리 싸우고 있는 전사라인에 힐과 동시에 딜을 할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다.
생명의 어머니는
선치처럼 사용해 주면 된다. 조금 미리 사용할 것, 적팀 눈치를 잘 보고 사용할 것.

정화가 없는 대신에 유지력을 높인, 알렉 특유의 특성들.
상황에 따라 가야한다.
해방된 생명이 가장 범용성이 높다.
평정은 제라툴이나 꼬라박고 보는 아바리단, 용검킨 겐지... 근접해서 너무 아프게 알렉이나 연약한 암살자를 때리는 놈이 있으면 냅다 박아준다.
용의 비늘같은 경우, 알렉에게 기절, 침묵, 이동불가가 도저히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집중되면 죽을 각오하고 찍는다.

1특성에 생명에서 생명을 찍어서 다른거 찍으면 시너지가 덜하다.
하지만 한타 딱 한번만 더 이기면 될 것 같다, 같은 상황에서 용족의 끈기 찍고 용의 여왕으로 한타를 잡는 것도 좋다. 그만큼 용의 여왕이 좋다 아직은. 너프 먹으면 안 써도.

궁강화.

축복은 특수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