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다르는 지원가로 분류 되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지원가일뿐

딜러도 아니며 힐러도 아님을 즉시해야 합니다

즉

힐러가 없는 라인에서는 실드로 체력이 아닌 약간의 생존 지원을

아울러 라인 클리어와 필요시 집정관으로써의 딜 보충을 해주는

그런 전체적인 서포터 지원가형이지 딜 주력 지원가나 메인힐 지원가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아무리 쉴드가 좋아도

말퓨,리리,레가르,우서처럼 영구히 지속되는힐도 아니며

이러한 지원가의 장점은 궁극기의 어마어마한 힐량 혹은 보호막이기도 한데

과연 집정관/역장이 더 좋은가? 입니다.

그렇다고 암살자나 전문가와 같이

유틸성이나 딜량이 더 좋은가? 그것 또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문제이죠

또한 e강화형 좀비 태사다르를 많이 하시는데

생존면에선 좋을지 몰라도 팀에겐 아무 도움이 안되는 태사다르가 될수도 있습니다.

잘 하시는 유저분께서는 자기 자신이 어그로를 끌어 상대팀 스킬을 다 빼놓아 딜로스를 발생 시킨 상태에서

한타를 유발시키려는 전략으로 한다 라는 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어그로의 효율성이 투탱이 비해 튼튼한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e스킬쓰려다 스턴이라도 맞으면..비명횡사하기 때문에..

*상성 좋은 아군

왠만해서는 모든 영웅과 같이 있으면 도움이 되는 태사다르 입니다.

그러므로 추가는 안시켰습니다

*상성 나쁜 아군

-아바투르,머키,나지보,바이킹,가즈로,노바,제라툴,티란데-

태사는 메인 딜러,힐러가 아닙니다

힐과 딜을 지원해주는 서포터 역활이지 그 중심일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파티에는 꼭 메인딜과 메인힐은 있어야 하며

여기에 위의 영웅이 낀다면 라인클리어 혹은 갱킹에는 좋을지 모르나

한타 교전이나 소규모 교전, 오브젝트싸움 등이 발생 하였을 시 딜도 안되고 힐도 안되는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한 조합이 발생됩니다.

특히 노바와 제라툴은

오브젝트 싸움이나 광산 싸움에 치고 빠졌을시의 딜로스를 태사가 매꿔주기가 매우 힘듭니다.

태사는  딜도 안나오고 힐도 안되다가 어중간히 멀뚱멀뚱 서있는격..

결국은 뚜두러 맞고 e로 도망가 혼자만 살아 나가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태사 유저로써 열심히 하시는건 압니다만.. 별 도움이 안됩니다. 현실이 그렇습니다..

*상성 좋은 적군

어지간하면 왠만한 영웅과는 모두 라인클리어가 밀리지 않기 때문에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상성 나쁜 적군

-제라툴,노바-

노바와 제라툴의 카운터가 태사라는분들이 많으신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카운터는 아닌듯한 영웅인듯 싶습니다.

혼자 솔라인 서는 태사다르가

적어도 제가  노바와 제라툴을 하여 태사를 노릴경우 

태사를 한번에 죽이려 들진 않습니다

일단 주변을 어슬렁 거리며 계시가 빠지길 기다리고 계시를 안켠다 싶으면 일단 급습을 하고 보겠지요

그럼 태사다르 유저는 비웃음과 함께 e스킬로 유유히 살아 나갈 것 입니다.

부족한 피는 우물을 먹고 다시 나타나서 라인정리를 하게 되겠죠

혹은 우물이 아직 쿨이 돌고 있을경우  반피정도 남은 유저분들은 분명히 라인을 다시 정리하고 있을겁니다.

그때 다시 급습하면 e스킬이 빠져 있기에 죽는게 태사입니다

물론 계시로 걸려 은폐가 벗겨진다면 빠지면 그만이고 계시가 끝난후에 급습해도 태사는 죽습니다.

특히 4렙 특성의 "예민한 정신"을 안찍어 준 태사다르라면 더욱 더 쉽습니다.

마음만 먹고 노린다면 은신의 밥일 뿐 입니다.

어쩔수 없이 라인을 땡겨먹어야 겠죠.

그나마 한타 교전에서 계시로 인하여 은신을 여럿이서 감지 할수 있으니

이것이 카운터라면 카운터겠습니다만..

-캐리건,우서,아서스-

라인전으로 보면 그닥 위험이 되지 않는 영웅 입니다만

갱킹으로 올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라인 절반이상 밀고 있을때 부쉬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우서, 캐리건의 스턴은

e스킬을 쓰지도 못하고 죽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항상 조심합시다.

-아바투르-

라인전에서의 아바투르가 아닌 흉물로 들어오는 백도어 아바투르 일때 입니다.

한참 한타 교전중 어느 라인에서 아바투르가 흉물로 라인 밀고 있을때

태사다르로써 흉물을 죽일수가 없습니다

사이오닉스톰은 흉물이 피할뿐더러 평타 맞딜 했다간 흉물의 촉수에 찔려 죽습니다.

생각외로 흉물의 평타와 아바투르의 q,w는 강력 합니다.

-빛나래-

안전한 hp를 보유한 상태에서 e를 쓰려다가 변이라도 당하면 녹는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만

집정관이 아닌 상태에서의 태사다르에게 변이를 초반부터 쓰는 빛나래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태사는 지원가지만 라인클리어는 좋은편에 속합니다.

마꿈을 찍고 꾸준한 구슬 획득으로 중후반의 마나 자연 회복을 노려봐야 합니다.

태사는 메인딜러가 될수 없고 메인힐러가 될수 없습니다

암살자 같이 누킹이 가능하지 않으며

타 지원가 같이 폭힐이 가능하지 않음을 숙지 하시고

특히

메인 1힐러를 해야 경우

태사로 한다고 나서지 마세요.

힐도 아닌 힐러가 있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실드 사용은

뚜드러맞고 있는 아군에게 걸어줘야 효율적인 실드 사용을 하실수 있으십니다.

싸움이 끝나고 뒤로 빠진 딸피인 아군에게 실드를 주는 분들이 많은데

엠은 엠대로 쓰고 의미없는 실드를 줬다는것을 잊지 마세요

계시 사용은

오브젝트 점령일때와 상대가 은신이 있을경우 꾸준한 계시는 필수 입니다.

뭐.. 꼭 이런 상황 아니여도 부쉬 체크등..자주 써주면 좋은 스킬은 분명 합니다.

13렙 정도가 되면 투사 캠프까지 혼자 점령이 가능합니다

q와 w스킬을 잊지말고 쿨마다 주세요

은신이나 로밍영웅이 있으면 계시로 라인을 밝혀 주시고

라인 정리 하면서 구슬 습득이 우선입니다.

집정관을 배웠다고 해서 미친듯한 딜과 몸빵이 되는것이 아니기에

탱뒤에 상황 봐서 써주도록 합시다.

특히 추노용으로 쓰지 마시고 전면전일때 사용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집정관이 끝난이후 태사는 사이오닉스톰 말곤 거의 노딜이기 때문에

실드는 필수로 걸어 주시고 될수있으면 딜보다는 어그로를 끌어 상대방 스킬을 빼준 뒤

e스킬로 살아나가고 난 후 팀원들의 딜링을 기대하는 플레이를 해주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광산 태사가 좋은것은 알지만 딜의 부재는 어쩔수 없는 사실 입니다.

그렇다고 메인힐로 쓰자니 유지력이 너무 안좋습니다.

무조건 광산에서는 태사 라는 생각 보다는 상대방의 픽을 보고 결정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요번에 새로 나온 신규 전장인 영원한 분쟁 맵은

광산같이 2라인인 맵이라 라인정리에선 좋을수는 있겠습니다만

꾸준한 한타를 필요로 하는 맵입니다.

또한 불멸자를 빠른 딜로 녹여야 하는 맵이기도 하구요

힐량이야 그렇다 쳐도 딜이 암살자나 전문가에 비해 크게 낮은 태사다르는

이러한 한타가 오래되는 곳에서 크게 활약하지 못하는 영웅인듯 싶으며

불멸자 역시 건물 부수기에 엄청난 폭딜을 가하기 때문에

구조물 보강이나 지게로봇의 수리가 무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