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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군 프리딜링의 핵심, 양고기 도살자!
- 작성자 | Clautz 작성일 | 2015-07-07 06:37:37 조회수 | 2040 최종수정 | 2015-07-07 08: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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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도살자고기 해체자
주요능력 근접, 기절, 감속, 속박, 회복, 침묵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2154 4.4882 500 3 130 1.5 1.11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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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신선한 고기!
영웅 상성
상성은 후술할 운영방식에 따라 분류한 영웅들입니다. 다른 운영방식에서는 일부 해당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확실히 진입후 생존을 책임지는 무적기를 가진 우서를 선택했습니다.
적으로서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에서 전사계열 영웅들과 지원가계열의 영웅은 제외했습니다.
전사계열의 '압도적 존재감'과 지원가계열의 '축소 광선'은 진입한 도살자를 무력화시키기에 충분하니까요.
그 외에 아즈모단의 '압도적 존재감' 자가라의 '게걸 아귀', 제라툴의 '공허 감옥' 등이 있고,
레이너의 경우엔 16레벨 특성 '불굴의 지휘관' 효과 때문에 E진입 후 매끄러운 스킬연계가 어렵습니다.
특성 및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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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줄 끊기(Q)
- 마나: 40재사용 대기시간: 4초적들에게 114의 피해를 주고 50% 느려지게 합니다. 감속 효과는 2초에 걸쳐 서서히 사라집니다. 다음 일반 공격이 즉시 적중합니다.
-
- 도살자의 낙인(W)
- 마나: 60재사용 대기시간: 14초적에게 38의 피해를 주고 4초 동안 낙인을 찍습니다. 낙인이 찍힌 대상에게 일반 공격을 할 때마다 피해의 75%만큼 생명력을 회복하고 낙인의 지속 시간을 0.5초 증가시킵니다.
영웅을 상대로는 회복량이 두 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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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자비한 돌진(E)
- 마나: 50재사용 대기시간: 15초적을 향해 돌진합니다. 돌진하는 동안 저지 불가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대상과 충돌하면 124의 피해를 주고 1초 동안 기절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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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고기(고유 능력)
- 주위에서 죽은 적들이 신선한 고기를 떨어트립니다. 돌격병은 1개, 영웅은 20개를 떨어트리며, 획득한 신선한 고기 하나당 일반 공격력이 0.5 증가합니다. 죽으면 신선한 고기를 15개 잃습니다.
퀘스트: 신선한 고기를 200개 획득해야 합니다.보상: 일반 공격력이 추가로 125 증가하고 공격 속도가 25% 증가합니다. 또한 죽어도 고기를 잃지 않고 영웅은 10개의 고기를 떨어트리지만, 적 돌격병은 더는 신선한 고기를 떨어트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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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1. 서론
이 공략의 특성트리는 적의 주 딜러를 물어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적진 깊숙히 숨어있는 적 원거리 딜러를 물어 죽이기 위해 진입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만. 제가 보기엔 불나방입니다. 그건 탱커가 하는 역할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도살자의 생존기가 '도살자의 낙인'에 이은 평타로의 피 수급이 유일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나마도 낙인 대상자는 도살자에게 평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죠.
2. 본론
이런 상황에서 제가 생각해본 운영법이 바로 적 근거리 영웅 즉, 적진 앞선부터 밀고 들어가는 운영법입니다. 적 탱커 혹은 근거리 암살자를 묶어 둠으로써 아군 원거리 영웅들을 딜로스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묶어둔 어린 양과 같은 딜량을 받더라도 '도살자의 낙인' 효과로 자신은 딜링과 생존 두 마리의 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도살장의 어린 양'에 묶인 우리의 어린 양이 잡아먹는 적 지원가의 힐량과 도살자가 잡아먹는 아군의 힐량에도 차이가 있겠죠. 한타 상황에서 다른 아군들이 받는 힐량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스킬 사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적 근거리 영웅에게 '무자비한 돌진' 사용 > 1초 기절
- 기절한 적 위치에 '도살장의 어린 양' 사용 > 4초간 음메
- '도살자의 낙인' 사용 평평평평평..
- 이후의 싸움은 각자가 알아서!
장점을 정리하자면,
적진 깊숙히 진입할때보다 상대적으로 어그로가 적다. > 아군 탱커와 도살자가 적의 딜량을 나누어 받을 수 있다.
'도살자의 낙인' 대상을 확실하게 다져줄 수 있다. > 아군 지원가가 회복스킬을 다른 아군에게 쓸 여유가 생긴다.
'도살자의 낙인' 대상이 아군 원거리 영웅을 공격할 수 없다. > 아군 원거리 영웅의 딜로스가 줄어든다.
필히 주의할 '압도적 존재감'
적 탱커(들)이 16레벨에 '압도적 존재감'을 찍었을 경우, 한타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다른 근거리 암살자가 있으면 그나마 상황이 낫겠으나, 원거리 영웅을 공격해야 할 상황이 오게 되면 진입각을 극한에 달하는 눈치를 봐가면서 잡아야 합니다. 게다가 이때의 효율은 '화로 구이'를 찍고 적 영웅을 잡아내는 트리에 못미칩니다.
다행스럽게도 '압도적 존재감'과 같은 16레벨 특성라인에는 해당 영웅의 컨셉을 결정짓는 중요한 특성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그 픽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적 탱커가 '압도적 존재감'을 찍을 경우에는 '너와 나의 컨셉이 둘다 망가졌다.'라고 생각하시고 순순히 다른 먹잇감을 찾는게 좋습니다.
3. 결론
게임 전반의 운영은 다른 특성의 도살자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로밍을 다니면서 함께 스택관리를 해주시고, 각 맵의 오브젝트 싸움에 참여합니다. 기본적인 것들이죠. 다른 특성의 도살자와는 큰 싸움에서의 운영이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달려들어 '화로 구이'를 활용해 적 딜러를 죽이는 것도 좋겠지만, 생존확률이 그닥 좋지 않아보였습니다. 이 공략이 도살자 유저분들의 승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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