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지원가로서 7레벨 특성을 천상의 메아리를 찍는다면 통찰을 선택해 마나를 수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월은 아군보다 자기 자신의 피를 채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오히려 딜특에 더 어울립니다.

상대방에 평타를 못치게하는 영웅이 많은 것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추월을 찍습니다. 추월이 있고 없고 차이가 딜링에 상당히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여기서 딜을 갈거냐 힐을 갈거냐 갈리게 됩니다. 천상의 메아리가 일반적으로 좋기는 하지만 천지권법이 있고 없고의 딜차이가 아주 큽니다.
1지원가라면 어쩔 수 없이 천상의 메아리를 찍습니다.

여기서 한 번 더 큰 선택지가 갈리게 되는데요 보통은 강제적으로 신성장법을 찍게 되지만 1지원가라 하더라도 분위기를 봐서 상대방에 근접 영웅이 2명 이하라면 칠면공격을 찍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뒷줄에서 아군을 끼고 돌다가 홀로 떨어진 근접 영웅을 녹이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유연함이 좋습니다. 아군도 도망치고 자기도 도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지권법을 찍었다면 기술보호막이 더 유용합니다. 왜냐하면 전방으로 찬란한 질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염화의 주먹은 상대방이 탱커가 많아서 때릴각이 엄청 잘 나온다면 찍어줍니다.

상쾌한 바람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에 썩 좋지는 않습니다. 천상의 숨결은 쿨마다 돌리는 기술이라 아군이 cc에 걸릴 때까지 들고 있을 수도 없고 무엇보다도 기절을 풀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딜을 하든 지원을 하든 날랜 몸놀림을 찍어 운영을 매끄럽게 하는 게 일반적으로 더 좋습니다.
생명의 원은 적 포킹이 강할때, 삼매경은 염화의 주먹을 찍었을 때 선택해 주세요.

다 좋은 특성입니다만 저는 대개 평화로운 휴식을 사용합니다. 평화로운 휴식이 있어야 신성 장법을 보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성한 장법이 사거리가 긴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아군이 죽기 일보직전까지 기다리다가 카라짐의 사거리에서 벗어나서 죽는 일도 많고... 갑자기 순간이동으로 빠져나가거나 얼음방패로 굳어버리는 등의 상황도 많습니다.
자신 있으신 분들은 폭풍보호막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단죄는 상대 탱커를 녹이고 싶을 때, 해탈은 카라짐을 아주 공격적으로 운영하실 때 선택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