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처음은 거의 무조건 재생 전문갑니다.
체력도 적고 회복량도 적은 제라툴을 위한 최선의 선택입니다. 이걸 찍고 구슬을 착실히 모으면 후반부에는 돌아다니다 보면 체력이 어느정도 회복되 있는 라툴 형님을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저는 주로 4레벨 특성을 날카로운 칼날을 찍습니다.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제한적인 웜홀을 4레벨부터 사용하게 해주고 추노질을 수월하게도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 특성은 정말이지 기습에 최적화 되어있는 특성입니다. 은신 상태에서 적 근처로 간 뒤 스킬을 쓰고 평타 1~2대를 때리고 점멸로 빠지거나 상황을 봐서 추노질을 하는 플레이는 제라툴에게 필수 입니다. 물론 추노 할 상황이 더 많이 나올것 같으시면 불공을 찍어주셔도 상관 없습니다.

최근 그림자 습격이 상향되긴 하였지만 저는 아직도 공허의 감옥을 쓰고 있습니다. 추노는 이전에 찍어둔 특성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한데다가 공허의 감옥은 도주기, 보호기, 시간끌기용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제라툴 유저들이 그렇듯이 저는 웜홀을 찍습니다. 4레벨의 날카로운 칼날과 연계하여 치고 빠졌다가 상황을 봐서 다시 되돌아와 추노질을 하는 등의 플레이를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진득하게 추노질을 하고 싶으시다면 암검을 찍는것도 좋습니다.

이중 폭탄은 그간 기습후 빠지기에만 치중했던 제라툴의 특성을 추노와 아군 지원에 쓰는 특성입니다. 이 특성을 찍으면 특이점 폭발의 감속 효과를 더 수월하게 노리실 수 있고 그로인하여 아군이나 제라툴 자신의 추노질도 더욱 수월해 질 뿐더러 딜링도 늘어나고 한번에 감속을 두번이나 걸수 있는등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특성입니다.

위의 이중 폭탄과 연계하여 추노질을 더욱 쉽게 할 수 있고 평타에 추가 데미지를 주어 기습후 빠지기에도 좋은 특성입니다. 자신이 사용 효과에 익숙하고 이중폭탄의 활용성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되돌리기를 찍으셔도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