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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크니컬한 카이팅 노바

작성자 | iRiz 　작성일 | 2016-06-24 23:36:33 　조회수 | 39590 　최종수정 | 2017-05-26 16:34:04

노바

자치령 유령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원거리, 감속, 은신, 소환, 정찰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마나	마나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1300	2.711	500	3	262	6.5	2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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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기본 플레이

  카이팅 노바의 역할은 딜러를 개피로 만들어서 소극적으로 만들거나 난전중에 아군에게 킬각을 주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기존에 킬을 노리는 노바의 경우 노바가 있는걸 안 이상 피가 어느정도 떨어진 딜러는 탱커나 돌격병 뒤에 숨어서 각을 주지 않습니다. 이걸 억지로 파고들어가 각을 만드려고 하면 쏘기도전에 탱커에게 감지당해서 물리거나 딜러를 잡는다 해도 개피딜러와 풀피노바를 교환하는 셈이 되버리곤 합니다.

  노바는 뚜벅이란 것을 명심하면서 언제나 퇴로를 확보해두고 Q쿨이 돌아오고 딜이 가능할때마다 아낌없이 쌓아줍니다.

대치 시

  반드시 팀원과 섞여서 카이팅해야 합니다. 우리팀이 도와줄 수 없는 위치에서는 저격을 쏘자마자 원딜러든 근딜러든 온갖 이동기를 써서 1:1상황을 만들려고 할겁니다. 그리고 저격이 빠진 노바는 이길수 없습니다.

  대가 스택이 쌓여있지 않다면 노리기 쉬운 탱커 위주로 Q 한발만 쏘고 잽싸게 빠지면서 스택을 쌓습니다. W평Q평 하다가는 물려버릴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Q만으로도 탱커에게 천천히 쌓이는 딜은 덤입니다.

교전 시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하기 전에 대가 스택이 풀스택이거나 어느정도 쌓여있어야 합니다. 발라의 증오처럼 신경써서 관리해줘야 합니다. 본격적인 교전이 시작하기 전 대치중일때 호시탐탐 어슬렁거리는 탱커에게 Q를 꽂아줍시다.

  교전이 막 시작하고 적 딜러들이 쌩쌩할때는 딜각을 잡으려고 적극적으로 나서기때문에 왠만하면 저격각이 쉽게 잡힐겁니다. 만약 적이 어느정도 사리면서 탱커를 앞세워서 각을 잰다 싶으면 Q쿨이 계속 돌도록 맞추기 쉬운 표적인 탱커에게 꽂아줍시다. 풀스택 Q는 탱커에게도 깜짝딜이 됩니다. 

특성의 활용

  이 특성 트리의 메리트는 특성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되는데 있습니다.

  가장 주축이 되는 특성이 7레벨 저격의 대가입니다. 175% 데미지를 이용해 폭발탄환과 치명적 분신의 감소된 데미지를 보충합니다.

  대가 풀스택일 때 폭발탄환의 광역 데미지는 87.5%, 281(+4%) 데미지

  치명적 분신의 저격 데미지는 70%, 225(+4%) 데미지 입니다.

 

  홀로그램 분신의 경우 가장 치명적인 문제가 빠대가 아닌 이상 속는사람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속지 않는다면 도주에 도움을 주는것도 딜을 주는것도 아닌 없는 스킬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노바는 스킬 2개로 싸울수밖에 없게 됩니다.

  그것이 치명적 분신을 익히면 조준할 필요 없이 Q를 맞추면서 딜을 주고 적을 속여 어그로를 끄는데도 도움을 주는 스킬로 진화합니다.

  대가 풀스택이 이런 특성을 더욱 강화시켜 줍니다. 반피 이하로 떨어진 딜러에게는 분신에게 Q를 맞을 때 본체에게 맞는것과 다름없는 이펙트(화면이 순간 빨개지는)를 받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고, 분신 딜이 꽤나 의미있는 딜이 되기 때문에 도주하는 개피 영웅을 히오스의 그 어떤 스킬보다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유령 프로토콜은 치명적 분신과 함께 쓰면 말그대로 감쪽같이 자취를 감출 수 있는데, 자기 자리에 분신을 겹쳐서 소환하고 분신이 적을 때리는 동시에 유령 프로토콜을 써주면 1:1 추적당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속아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치명적 분신의 어그로 덕분에 유령 프로토콜을 공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도 생깁니다. 반피 이하로 떨어져서 뒷선으로 빠진 영웅을 깊숙히 쫓아가서 분신과 함께 유령 프로토콜-저격으로 마무리한 뒤 향상된 은신의 빠른 속도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유령 프로토콜 사용중에는 본체의 공격으로도 은신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곳을 보고 있다가 아군이 죽은걸 확인한 적 영웅에게는 분신이 본체로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테크닉을 사용할 때 반드시 분신의 소환과 공격 사이에 0.5초 정도의 딜레이를 계산해서 행동해야 합니다.

스킬 및 특성 팁

폭발 탄환

 정확한 측정때문에 희미하게 나왔습니다만,

 좌측이  정밀 타격 이고, 우측이  폭발 탄환 입니다.

 둘 다 돌격병 웨이브가 전부 범위에 들어오는 비슷한 범위인걸로 확인됩니다.

 단 폭발 탄환의 이펙트는 실제 범위보다 작게 보입니다.

홀로그램 분신 (E) 

 아쉽게도 노바의 분신은 적에게 피격받으면 정체가 드러납니다.

 분신이 적에게 피격받으면 머리위의 빨간 눈모양이 생겨서 본체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노바의 분신이 적을 속이는 시간은 첫 피격을 받기 전,

 그러니까 분신 노바가 저격 한방 쏘고 난 이후 2초 이하일 경우가 많습니다.

 허수아비와 가까운 쪽이 일반 분신이고 먼 쪽이 원거리 투영 분신입니다.

 분신은 노바 시야 40% 정도의 짧은 시야를 가지고 있고 분신 시야 안에서 가장 가까운 영웅을 우선해서 공격합니다.

 따라서 분신이 쓰는 저격 사거리도 원래보다 훨씬 짧아집니다.

 그런데 원거리 투영 특성으로 분신의 시야가 넓어지면 분신이 사용하는 스킬의 사정거리 역시 넓어져서

 분신이 저격 최대 사정거리로 적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분신 데미지를 더 먼 적에게 줄 수도 있고 분신이 조금 더 진짜 노바 같아집니다.

 추가로, 분신으로 데미지를 주는게 주 목적인 상황이라면 그냥 대상과 최대한 가깝게 소환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이런 특성을 생각해서 자신의 플레이에 가장 적합한 4레벨 특성을 고르도록 합시다.

유령 프로토콜 

 유령 프로토콜은 노바를 2초 동안 은신 유지 상태로 만들어줍니다.

 사무로나 발리라와 마찬가지로 은신 유지 상태에선 노바가 일렁이는것도 안보이는 완전한 투명 상태가 됩니다.

 

 2초간 화면상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향상된 은신으로 말 탄것과 가까운 이동속도까지 덤으로 받은 노바는 추적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엔 노바가 드러났을때 이동하던 방향에서 유령 프로토콜 발동 이후 역방향으로 바로 달리면

 노바가 은신하기 전 이동하던 방향으로 갔으리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응용한 예를 들면 적 딜러를 개피로 만들었는데 나도 적에게 물린 상황에서,

 물려서 도망치는 노바를 연기하면서 적 반대쪽으로 도망치다가 유령 프로토콜 발동과 동시에

 개피 딜러가 있는 반대방향으로 돌아가서 안전거리와 저격쿨이 확보되었을 때 마무리 하는 등

 분신과 함께 혼란을 주면서 사용하면 단순한 생존기 이상으로 응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