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플레이
(핵심요약)
1. 수정탑은 가능하면 수풀이나 안전한 구석에 짓습니다.
2. 프로비우스는 혼자서 백도어 하면 죽습니다.
3. 오브젝트에 수정탑을 미리 깔아 놓습니다.
4. 일꾼 러쉬는 도주기가 아닙니다.
5. 10렙 이후에는 한타 열리면 합류해야 합니다.
6. 솔캠은 10렙 이후에 돕니다.
7. 바리안 있으면 보호막 특성 안갑니다. 분쇄의 투척 버그가 보호막과 체력을 같이 찢습니다.
(상세설명)
프로비우스는 약합니다. 때문에 소극적인 플레이가 강요됩니다. 수비에는 탁월하므로 수정탑 잘 숨기고 포탑 깰 때 욕심내지 않고 기습 들어오는지 맵리딩만 잘하면 1대1 라인전은 필승입니다. cc가 빠진 근접 영웅이면 가지고 놀 수도 있습니다.
단, 크로미, 해머상사가 상대라면 무조건 라인을 바꿔야 합니다. 상대가 메이지일 경우 프로비우스보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포탑을 끼고 싸워야 합니다. 나지보나 자가라도 메이지만큼 까다로운 편입니다. 이 경우 수정탑은 안전하게 포탑 안쪽에 세워야 합니다.
수정탑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수풀에 짓습니다. 단, 상대에 아바투르가 있다면 지뢰 위치와 수정탑의 위치가 겹치기 때문에 가급적 라인을 바꾸는 게 좋습니다.
수정탑 하나는 라인 바깥 쪽 수풀에 짓습니다. 기습이 들어올때 수정탑 와드로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데하카가 기습할만한 수풀에 까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프로비우스는 캠프를 잘먹는 영웅입니다. 10렙 전에는 가급적 캠프는 같이 돕니다. q, w의 성장률이 평균보다 높기 때문에 10렙 이후부터는 혼자서도 w 4~5번 정도로 캠프를 깰 수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기습을 대비해 수정탑과 포탑을 깔아두는 것은 필수입니다.
초반 운영
궁을 찍기 전의 프로비우스는 한타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밀고 있는 라인과 오브젝트가 가깝다면 오브젝트 근처 구석이나 수풀에 수정탑을 미리 깔아 두고 포탑을 깔면서 아군을 도와줍시다. 아니라면 계속 라인 푸쉬 합니다.
궁극기 습득 후
오브젝트에 미리 수정탑을 깔아 놓는 것은 프로비우스의 의무입니다. 오브젝트에 대기하고 있다가 적들이 들어올만한 예상 입구에 w를 2개 깔아놓고 들어오는 즉시 q로 폭파시킵니다.
오브젝트 근처 안전한 위치에 수정탑을 깔아놨다면 적들이 완전히 들어온 순간 궁극기를 씁니다. 궁극기 발동 중에도 수정탑을 설치할 수 있으니 가급적 궁극기를 쓰기 전에 수정탑 쿨타임을 미리 빼둬야 합니다.
그 외에도 우두머리나 한타가 예상되는 지점에 합류해서 아군을 돕습니다. 우두머리를 먹을 때는 기습을 대비해 수정탑을 미리 깔아 놓고 궁극기를 킵해둡니다.
상대 핵이나 성채를 공격할때 수정탑을 뒤쪽에 지어두면 아군이 수정탑의 버프를 받습니다. 이 경우 도망가거나 한타가 열릴때 궁극기를 쓰면 아군이 몰살당할 확률이 급감합니다. 단, 프로비우스의 체력이 없다면 역습은 안가는 게 좋습니다.
20레벨 이후
수정탑이 3개가 되었습니다. 프로비우스의 화력이 150% 이상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핵이나 성채를 방어하면서 수정탑을 뒤에 깔아놓고 궁극기를 쓰면 혼자서 3명까지도 막을 수 있습니다.
우두머리와 함께 들어오는 적들도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전장 특화 추가 정보
블랙하트 항만이라면 프로비우스 혼자서 위의 2라인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해머상사나 크로미, 아즈모단이 없다면 고려해볼만 합니다.
용의 둥지 오브젝트는 적이 들어오는 위치를 예측하기 정말 쉽습니다. w를 미리 깔아두고 q로 폭파시키면 상당한 피해를 줍니다. 맵이 좁아서 방해만 없다면 신단을 먹자마자 일꾼 러쉬로 빠르게 용기사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저주받은 골짜기는 오브젝트 주위에 수풀이 많습니다. 수정탑을 미리 깔아놓고 궁극기를 쓰면 손쉽게 공물을 뺏을 수 있습니다.
죽음의 광산은 2라인이지만 프로비우스가 캠프나 해골을 먹기 쉽습니다. 해골은 wq 한방, 호박도 w 3번이면 충분히 먹습니다. 죽광에서는 프로비우스로 져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공포의 정원은 수정탑을 미리 깔아놓을 예측 포인트를 잡기 어렵습니다. 맵이 전체적으로 어둡기 때문에 기습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무운을 빕니다.
하늘 사원은 적이 들어오는 위치를 예측하기 쉬운 편입니다. w를 미리 깔아 놓읍시다. 오브젝트는 혼자서 먹으면 위험하니 같이 먹습니다. 혼자인데 적이 온다 싶으면 그냥 도망가는 게 좋습니다.
거미 여왕의 무덤은 맵이 좁아서 운영에는 좋지만 수정탑을 미리 깔아둘 오브젝트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무리해서 보석을 먹으려다 몰살 당하기 쉽상입니다. 운영에 무게를 둡니다.
영원의 전쟁터는 오브젝트가 움직여서 짜증납니다. 프로비우스가 아군 오브젝트를 방어하고 나머지가 공격하는 전략이 가장 유효합니다. 수정탑은 공격 범위 밖에 세우는 게 좋습니다. 그래도 수정탑을 숨길 곳은 많은 게 위안입니다. 아군 오브젝트가 적진에 가까이 있으면 지키기 어렵습니다.
불지옥 신단은 수정탑을 아군 진영 쪽에 가깝게 숨깁니다. 오브젝트도 잘먹는 편입니다.
파멸의 탑은 아군 진영에 가까운 오브젝트를 먼저 먹습니다. 해머상사나 크로미만 아니면 오브젝트를 지키기도 쉽고 진입로를 예상하기도 쉽습니다. 적 포탑을 깨는 것보다 아군 포탑을 수복하거나 지키는데 유리합니다.
브락시스 항전에는 수정탑을 숨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있습니다. 신호기 위의 벽 너머에 있는 공간인데 수정탑을 과부하 시킬 경우 신호기를 지킬 수 있고 시야만 있다면 우두머리도 견제할 수 있습니다. 수풀보다도 유리한 장소입니다. 그 외에도 프로비우스 혼자서 저그 공세를 막을 수 있어서 프로비우스에게 유리한 전장에 속합니다.
핵탄두 격전지는 안좋습니다. 핵 때문에 성채 방어도 못하고 오브젝트 위치도 동시에 나와서 하나밖에 못챙깁니다.
볼스카야 공장은 재밌습니다. 레일 위에 포탑과 수정탑을 올리고 과부하 시키면 빙글빙글 돌면서 레이저가 나갑니다. w도 레일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