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평타 폴스타트의 공략을 보면 명사수를 주로 추천합니다. 하지만 명사수로 효과를 보려면 주로 게임 후반부인 20렙 쯤 지나야 하며, 짧은 사거리의 Q망치로 폴스타트의 주력 딜인 비밀무기의 효과를 보려면 과감한 포지셔닝이 필요한데, 이는 몸이 약한 폴스타트에게 아주 큰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명사수는 Q부메랑이 날아가는동안 보통 2방, 많으면 3방, 적이 나를 물려고하는것같으면 1방 혹은 아에 못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힘찬 투척을 찍어주게 되면, 안전하게 최대 5방까지 비밀무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차례 실험한 결과 개인적으로 힘찬 투척이 훨씬 효율이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폴스타트는 20렙기준 228데미지의 평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밀무기를 더한다면 410.4 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의 평타가 들어가는데, 흡혈 공격을 찍어준다면 한방에 60의 피를 흡수 할 수 있게되어 라인관리와 한타유지력에 큰 도움을 줍니다.

짧은 쿨타임의 Q망치가 날아가고 돌아오는동안 평타 데미지를 80퍼센트 증가시켜줍니다. 이때부터 폴스타트의 무서운 누킹이 시작됩니다. 20렙기준 비밀무기 평타 한방에 410.4 입니다. 이 데미지의 평타를 3~4번 날리는데, 20렙기준 발라 W 데미지가 360입니다.

긴 사거리와 충분한 데미지의 동부 내력지의 분노를 주로 찍습니다.
적이 모여있을 때 과감히 써주시고, 한타 중 타이밍을 못잡았는데 한타를 이겼다면 도망가는 적들의 예상 경로에 쏴주시면 됩니다. 이 땐 맞추지 못해도 적군이 폴스 궁을 피하기위해 최적의 도주로를 이탈했기때문에, 추노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맹렬한 광풍은
우리가 한타에서 많이 밀려 자주 도망간다 싶을 때, 적들이 정말 나만 문다 싶을 때, 적군의 채널링 스킬(천잔, 혼령 등)을 끊을 아군이 없을 때, 짜릿한 우두스틸을 하고 싶을 때, 장판궁을 깔았는데 적들을 다 밀어내 욕을 먹고 싶을때 찍어줍니다.

역시 몸이 약한 폴스타트가 한타에서의 유지력은 물론 솔캠을 쉽게 돌 수 있게 해주는 꿀특성 전하보호막 입니다. 150의 보호막이 1초간격으로 5번 충전되고, 4초 동안 유지됩니다.
적군이 탱커가 두명이거나, 몸이 단단한 영웅들이 많으면 거인사냥꾼을 찍어줍니다.

도주와 추노를 더욱 강화하는 비행의 여운 특성입니다. E 스킬 직후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빨라집니다.
컨트롤이 좋다면, 우리 팀이 밀리고있을때에도 거의 죽지 않는 폴스타트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우리팀이 딜이 부족하다 싶으면 과출력+내륙지의 분노를 찍어줍니다.

드디어! 평타 폴스타트의 대미를 장식할 시공의 광란입니다. 예전부터 폴스타트를 사랑하던 저는 지지난패치노트의 시공의 광란 특성 추가 영웅목록에 폴스타트가 없던것을 보고 매우 분노했지만.. 다행이도 표기오류였습니다^^
그때 폴스타트는 또한번 버려졌다 이러면서 아직도 폴스타트가 시공의 광란 특성이 없는 줄 아시는분도 있더라구요.
공격 속도와 사거리가 증가하며 비밀무기와의 시너지가 극대화됩니다. 이제 부메랑 망치를 날리고 말뚝딜을 할 포지션을 잡았다면, 410.4 데미지의 평타를 최대 5번 날릴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웬만한 영웅과의 1:1은 절대로 지지 않습니다.
광풍을 찍고 아군의 딜이 충분하다 싶을 땐, 광풍 강화도 나쁘지 않습니다.(아래 설명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