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플레이
체력 유지를 위해 포지션을 잘 잡아주고, 기술이 빠졌을 때에는 스킬 쿨을 아군에게 자주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탱커들이 호응하기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q와 치명적인 돌진은 스마트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보며,
w의 경우 스마트키 사용 시 숙련도를 높인 후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5월 24일자 패치로 수준차이의 순수 피해량이 줄고 가학성의 추가량이 증가하여 무리해서 수준차이를 격바시키지 않아도 충분한 피해를 줄 수 있게 됐습니다. 만약 스킬은 써야하는데 수준차이가 격발되기 힘든 상황이라면, 깔끔하게 수준차이를 격발시키기보다 스킬을 간간이 써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반 운영
굳이 킬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콤보를 10번까지 맞혀줍시다. 만약에 상대를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닐 때 수준차이를 격발시키고자 콤보를 넣는다면, 아군이 호응할 때 헷갈리지 않게 미리 의사를 밝혀주는 쪽이 좋습니다.
궁극기 습득 후
위에서 서술했듯이 wqee 후 R+평타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wq 후 R을 쓴 다음 e를 사용해도 괜찮으나, e를 마지막에 사용하면 딜레이가 생겨 평타를 한 대 때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건 스마트키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콤보입니다. 추후 다른 예시들을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20레벨 이후
과감한 결단을 이용해 좀 더 자주 콤보를 넣어줍시다. 기본 기술과 과감한 결단을 다른 타이밍에 사용하기보단, 기본기술을 쓴 직후에 추가 콤보를 넣어줄 때 사용하는 게 좋고, 도주해야하는 상황이나, 킬캐치를 해야하는데 기술은 쿨이고 과결이 남아있을 때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라인전 팁
자가라, 가즈로 등 소환수를 주로 생성하는 상대나 해머, 피닉스 등 원거리 평타 영웅에게는 우위를 점하기 어렵습니다.
7레벨을 찍기 전까지는 아군의 도움을 받거나, 옥좌 뒤에 숨어 경험치만 받아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7렙을 찍더라도, 수준차이 격발 이후 최대한 맞지 않도록 뒤로 물러나야 합니다.
투사와 라인전을 설 때에는 수준차이를 매번 격발시키기보다,상대의 허를 찌른다는 느낌으로 가끔씩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투사는 알라라크의 q가 빠지면 달려들 것이기 때문이죠. 이 때는 평타를 자주 쓰면서 e로 피수급을 해줍니다.
W는 갱킹에 대비하여 도주기로 남겨두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치명적인 돌진 팁
치명적인 돌진은 능동적인 궁극기지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사용하기 위해서는 눌러야 하는 횟수가 많다는 건데,반격은 스마트키를 켜면 R 단 한번에 격발되고, 켜지 않으면 2번을 눌러야 하지만,
치명적인 돌진은 스마트키를 켜도 두 번을 눌러야 사용이 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게 있는데, 치돌은 R을 누른 이후에 굳이 마우스로 한번 더 클릭하지 않고, R을 한번 더 누르면 즉시 격발이 됩니다.
즉, 치돌 스마트키를 켠 상태에서 10렙에 콤보를 넣는다 하면 QWER+클릭 보다 QWERR쪽이 훨씬 더 빠른 거죠.
다만 이 방법에 너무 익숙해지면 장거리 치돌을 사용할 때 습관적으로 단거리 치돌을 쓰는 습관이 생기니 자주 번갈아 써보심을 추천드립니다.
과감한 결단은 어떻게 써야하나?
과감한 결단은 궁극기 못지않게 강력한 기술입니다. 쿨타임도 20초밖에 되지 않고, 일반기술을 전부 초기화해줍니다.
다만 가학성 4%가 영구적으로 감소한다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만큼 함부로 사용하기에는 약간의 껄끄러움이 있죠.
과감한결단은 주로 체력이 많은 편에 속하는 원거리암살자/근접 암살자를 즉시 처치할 때 사용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메피스토나 타이커스 등을 예로 들 수 있죠.
이게 아니더라도, 치명적인 돌진을 여기에 더하면 앵간한 투사들을 빈사상태로 만들거나 즉시 처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WQEE EEWQ RR이나 WQEE WQEE R을 전부 맞춘다면 수준차이가 3번이나 격발됩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저도 가끔 실패하지만요...
이 외에도 스킬은 없는데 과감한 결단이 남아있을 때, 나머지 영웅을 킬캐치를 한다거나, 기동성이 좋은 영웅을 뿌리치고 도주할 때 W로 도망간 후 E로 피를 수급하고 즉시 과감한 결단으로 쿨을 돌려 W로 도주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스킬의 유동성이 좋은 알라라크인만큼 과감한 결단은 이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특성입니다.
기동성이 좋은 영웅을 상대할 때
기본적으로 뚜벅이인 알라라크는 트레이서나 겐지 등의 영웅을 상대할 때 상당히 벅찬 모습을 보입니다. 다만 트레이서나 겐지 역시 알라라크를 상대할 때 상당히 긴장해야하죠. 이는 알라라크의 Q때문입니다.
트레이서는 주로 적 영웅에게 가까이 붙어서 공격하는 특징이 이씨 때문에, 주로 e와 w를 이용하면서 평타로 경제를 해주다가, 상대에게 허점이 보이면 wqe콤보로 체력을 날려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트레이서가 근접타격을 사용하러 붙지 않는다면 억지로 따라가기보단 거리를 좀 벌려두고 e를 사용하거나, 쫒아온다면 w로 자신과 트레이서 사이의 거리를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반대로 겐지의 경우, 평타로 상대를 하기보단 e로 포킹을 주로 하다가 보호가 빠지는 순간에 콤보를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보호가 빠지지 않았더라도, 질풍참이나 날렵함이 빠진 상황이라면 노려볼만 하겠죠.
사실 가장 좋은 건 직접 많이 상대하며 몸에 익히는 거죠. 위 내용은 소소한 팁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