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평타케리건에서 파생된 형태이므로, 노련한 명사수 특성을 통해 평타딜 스택을 쌓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라인에만 있을 필요는 없고, 갱킹을 다니면서 라이너와 함께 돌격병웨이브를 같이 푸쉬해주어 스택을 쌓아가는것도 중요합니다.
단, e사거리 특성의 부재로 we각 잡기가 힘들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휘몰아치는 손아귀로 e사거리 증가를 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흡수의 일격의 경우 20렙이후 쿨감트리가 완성된 후에 q를 통한 생명력 회복으로 긴시간동안의 한타를 유리하게 진행하는 방법도 나름 유용해보입니다.

4렙은 군단의 분노를 찍습니다.
사실 1렙 노련한손아귀의 시너지를 이용한 특성이지만 독살이 기존 5초 -> 10초 동안의 도트딜로 너프됨에 따라 독살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군단의 분노로 좀 더 수월하게 노련한 명사수 스택을 쌓는것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e로 한번 땡겨주고 평타 몇번 때려주면 되거든요. 마나 50이 아깝다면 굳이 안땡기고 때리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7렙 전탄과 20렙 시공의칼날을 통한 쿨감케리건의 완성때문입니다.

7렙은 전투탄력입니다.
기존에 유행했던 쿨감트리의 재현형입니다. 버그일테지만 20렙 시공의칼날을 찍는 것과 동시에 기존의 쿨감케리건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상 지금 나열하는 특성트리는 모두다 20렙 시공의 칼날을 통한 쿨감트리의 완성을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여러가지 이유로(주로 생존일테지만) 20렙 특성을 점멸을 찍으실 예정이라면 불공특성도 좋습니다.
5초동안 평타데미지를 50% 상승시켜주는데 4렙에 군단의 분노를 찍으셨기 때문에 주위에 가해지는 방사데미지도 50% 상승한 효과를 갖게 됩니다.
물론, 몇마리가 맞던간에 마나코스트는 15로 동일합니다. 따라서 강습(q) 한번 쓸 마나로 때에따라선 어마어마한 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10렙 궁은 울트라가 아닌 혼폭을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1렙 특성에서 e사거리증가를 찍지 않았기때문에 적과 지근거리에서 붙어 때릴수 밖에 없는 상황인지라 울트라 보다는 혼폭이 좀 더 효율이 좋습니다. 단, 가끔씩 보이는 3탱 메타거나 혹은 상대 메인딜러가 한명일 경우에는 울트라로 포커싱해주시는 것이 여전히 효율이 좋습니다.

13렙은 전질을 보통 많이들 사용하게 되는데요. 20렙 이후 완성될 쿨감트리를 감안하여 이중타격을 찍는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입니다.
도주기가 전혀 없게 되는 것이 흠이지만, 빠른 쿨감으로 이중타격의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피피 자체는 너프되었습니다.
너프라는 이야기는, 기존의 공격형으로 피피를 활용하기가 어려워졌다는 말인데요, 슬로우효과가 없어지고 상대방에게 가하는 데미지도 체력대비 15% -> 10%로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존성을 염두에 뒀다면 나쁜선택은 아닙니다. 상대 탱커에세 사용할 경우 체력 1000~1200을 회복시켜주는 힐량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 공격적방어를 통한 탱킹의 극대화도 나쁘지 않고(20렙 이후 효율 급상승), 지근거리에서 싸우기 때문에 칼날관통반경 증가를 통해 최대한 많은 적을 땡기고 때리고 하는 식의 플레이도 유용합니다.

쿨감트리의 완성을 위해서라면 시공의 칼날을 찍어야합니다.
4렙 군분 + 7렙 전탄 + 20렙 시공의칼날이라면 기존 쿨감형케리건의 재림으로 평타 몇방만에 금새 we쿨이 돌아오므로 최대한 we의 활용도를 높여 아군의 점사각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 특성트리의 핵심입니다.
단. 위 특성을 다 찍지 않고 4렙에 독살이라거나 7렙에 불공등의 타 특성을 찍으셨다면 (기존 암살케리건트리 포함) 점멸로 생존 + 유틸성을 보완하는것이 역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