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는 아직 자신 없어서 안해보긴 하는데

승률 적당히 나오고, 딜량은 보통 2~4등정도에 공성이랑 경험치 기여는 거의 무조건이라 할 정도로 1등 찍습니다..

특히 경험치 기여도는 우리편에 제일 못먹은 놈들보다 4배정도 먹을 때도 있죠;; 그런판은 앵간하면 지긴 하죠

여튼 흔히 말하는 공성투르의 일종입니다.

다만 벌레 지속시간있는게 영 싫어서 나름대로 쓰는 특성입니다.

뭐 더 좋은거 있으면 댓글 달아주시면 좀 해보구로 달아주세요

음.. 딜좀 되는 애들이랑 아무래도 상성이 좋죠

공생체가 그렇게 큰 도움은 안주긴 하는데 그래서 더더욱 딜 좋은 애들이 좋죠

느리게 해주고 막타 먹고 뭐 이런식으로?

티리엘은 일단 파고드는데다가 딜이 은근 조루인 우리 티리엘의 빈틈을 메꿔주죠

 

같은 편에 공성하는 애들이나 딜 안나오는 순수 지원가가 있으면 별로 안땡기더군요;;

 

적은 왔다갔다 신출귀몰 하는 애들이랑 투명있으면 짜증나구요

쉬운 적군은 딱히 없는거같네요 다 비스무리 해서;;

초반엔 경험치를 먹읍시다. 어차피 싸워봤자 크게 득보기도 힙듭니다. 결정적일 땐 물론 끼어들어서 싸워야겠지만 한명 짤리는 정도면 그냥 라인 미세요;; 오히려 그게 경험치 더 많이 주기도 합니다.

한군데 멍때리고 있지 마세요,, 아바투르 최대 장점이 여기저기 나타나면서 다 영향 주는건데 멍때리면 의미없죠.. 여기서 싸우면 여기서 싸워주고, 저기서 싸우면 저기서도 싸워주고, 어느 라인에 우리편 없으면 얼른 가서 경험치 먹고, 공생체 풀 때마다 지뢰 있으면 깔아주구요~ 지뢰는 보통 라인 밀때나 투명유닛이 지나다닐만한데 깔아줍니다. 별거 없어요

흉물입니다. 귀엽기 그지없죠.. 업어 키웁시다. 왠만한 트롤 둘보다 얘가 낫습니다. 테사다 이런 애들 오면 잡으세요.. 흉물에 공생체 들어가 있으면 테사다가 절대 못잡습니다. 궁이라도 쓰지 않는한.. 종종 피없는 적군이 막으러 오면 킬각 나오기도 합니다. 아까도 말했듯 테사다는 그냥 젖밥이구요;; 무시하고 건물 밀어도 되고 슬로우 배웠으면 잡아도 됩니다.

20레벨이 넘었습니다. 그래도 할일은 바뀌지 않습니다. 열심히 이라인 저라인 방어막 깔아주고 적이 캠프를 먹어서 밀리는 라인에는 지뢰 깔아서 제거하고 방어막 깔아주고 그러다 한타 할 것 같으면 얼른 가서 딜 넣어주고 끝날 때 쯤엔 다시 흉물로 돌아와서 건물을 밀던지 흉물을 빼던지 결정해서 행동하고.. 간단합니다. 굴파기가 좋은 이유는 흉물의 생존력 증가도 있지만, 흉물을 살리기 위해 다시 라인 뒤로 데리고 와서 공생체를 풀어야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굴파기 본진으로 하고 공생체로 또 아군 지원하고 흉물이 다시 라인 돌아와서 밀기 시작하면 다시 흉물로가서 흉물 도와주고.. 진짜 바쁩니다. 끊임없이 맵을 살피고 움직이세요

뭐 의견 나눠보자고 쓴거니까 의견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