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연장이 다른 특성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시 연장 찍은 아눕은 한타 때 켈타스나 제이나등 사거리가 매우 긴 영웅들까지 가시가 닿아서 여러 연계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가시 연장 특성 때문에 짤라먹거나 이니시 할 때 도움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시->잠복돌진 이후 팀원들이 연계해 마무리)

재생의 구슬은 써본 경험상 그다지 좋다고 느껴지지 않아 전 찍지 않습니다.

가시 연장만 찍어도 가시->잠복돌진 연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하의 왕은 안찍습니다.

딱정벌레 군단이 라인, 한타, 용병 캠프 정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 더 좋다고 판단됩니다.

쐐기 돌출을 찍으면 용병 캠프 정리 및 라인 정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 아눕의 특징은 순간적으로 나름 큰 데미지를 가하는게 가능한 탱커라는 점입니다.

20랩 이후에
가시->잠복돌진->강화 갑피->되돌리기->가시->잠복돌진->강화 갑피

위 콤보를 적에게 한번 써보시면 아눕이 왜 좋은지 알게 될 것입니다.

착취의 무리가 더 좋습니다.

경험상 착취의 무리를 찍어서 탱킹력과 데미지 딜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거미줄 찍고 상대편 8초 메즈 하는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불타는 분노가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상대편에 켈타스, 제이나가 동시에 있을 때도 저는 불타는 분노를 찍습니다.

한타 때 아눕은 앞에서 간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술 보호막이 원하는 때에 발동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진앙이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진앙 찍으면 잠복돌진으로 한명 맞출 상황에서 두명~세명씩 맞추게 됩니다.

그리고 데미지 증가 효과도 매우 좋습니다. 곧 20랩때 되돌리기를 찍으면 잠복돌진 2방을 쓸수 있으니 순간적으로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되돌리기 찍습니다.

되돌리기로 적들 딜러 최소 한명을 바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편이 약간만 호응해줘도 쉽게 킬이 나옵니다.

되돌리기가 위험한 상황은 진입했는데 상대편 딜러가 무적을 받고 아눕을 점사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눈물을 머금고 되돌리기하고 강화갑피쓰고 상대편 다른 딜러나 지원가에게 가시를 맞추고 바로 잠복돌진으로 도망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