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건 아니지만 아무도 지원가를 하지않아서 지원가 포지션을 자주 하게된 호빵만두#3270 이라 합니다.

요즘 핫한 지원가라면 레가르 우서 말퓨리온 정도가 있는데.

그중 제일은 역시 우서죠.

저번 로테 때문에 우서 유저도 늘어난거 같고.

이미 많고 좋은 우서 공략들이 있지만 제 시점에서 바라본 우서입니다.

지원가 라는 포지션을 기준으로 봤을때

상성이 나쁜 아군은 없다고 볼 스킬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으로 인해 모든 아군과 연계가 가능하며, 동시에 모든 적군을 방해 할 수도 있죠.

고로 상대하기 어렵다고 느끼는 적군도 없습니다 만..

문제는 16을 찍은   가    을 통한 포킹을 시작하면

우서는 지속적인 포킹에 대한 대응력이 타 지원가에 비해서 좋지 못합니다.

그래서 상대하기 어려움에 넣었습니다.

물론 상대하기 어려움의 기준은 우서 본인이 힘들어 한다는게 아니라

말퓨리온이나 레가르와 달리 우서는 단일타겟에 대한 힐량이 주력이기에

두명이상이 캘타스의 포킹을 받게되면 한명은 체력관리가 어려워 전장을 이탈하거나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안죽게 하려고 포킹에 무적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서로선 많이 아쉬운 상황이 연출됩니다.

아군으로서 상성이 좋은 영웅

 : 도살자가 화로구이+무자비한돌진으로 적진을 향할때 무적을 걸어주면 혼자서 엄청난 일을 벌입니다.

 : 항상 어그로 1순위 타겟이 되는 캘타스를 완벽하게 구출 할 수 있는 지원가는 우서뿐입니다.

 : 존재 가치의 대부분이 궁에서 나옴에도 불구하고 CC기에 취약합니다. 정화와 무적을 통해 100% 힘을 발휘하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 포화는 누적딜이 매우 높은편인데 그 딜을 전부 넣기엔 너무 위험요소가 많고, 오딘 또한 3초 자가스턴과 점사에 약한 문제가 있는데 그 모든 문제점을 우서가 해결 할 수 있습니다.

 : 난사 사용중 무적을 넣어주면 엄청 좋아합니다. 평+복비 발라일때도 매우 좋아합니다.

덧붙여서  말 입니다만, 상성이 나쁜건 아니지만  과 우서의  이 겹치는 경우가 매우 잦습니다.

그래서 서로 합을 안맞추면 기술을 날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서가 천보를 써주려 하는 타이밍이 무적을 필요로 하는 타이밍이라서

제이나 본인도 얼방을 쓰는게 거의 십중팔구이기 때문이죠. 다른 기술과의 상성은 다 좋은편 입니다.

적군으로서 상대하기 쉬운 영웅

전 이걸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상대하기 쉽다가 아니라 적이 우서 때문에 활약을 못한다에 중점을 둡니다.

 : 소의 존재가치 대부분인 궁이 잘 들어가더라도 정화+무적으로 무려 두명이나 빠져나옵니다.

 : 무자비한 돌진으로 박는 아군한테 정화 넣어주고 화로구이 터질때 무적넣어주면 도살자 울려합니다.

  : 얘내 둘은 저지불가 없이 진입하는데, 순간폭딜이 센것도 아니라서 스턴 + 힐이면 들어왔다가 점사맞고 그대로 객사합니다.

 : 머키가 좋아하는 복어 되돌리기 복어 문어발에서 아군을 구출하고 안전방울을 쓰기전에 스턴을 걸어서 머키가 할게 없어집니다.

 : 심판을 쓸때 정화또는 무적을 걸어주고 축성이면 스턴을 박아서 티리엘 궁을 둘다 원천봉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심판 칼정화는 다른것에 비해 난이도가 높습니다.

우서는 모든 아군을 커버 하겠단 생각보다는 특정 한명을 집중적으로 살리겠다고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항상 가장 위험 하지만 가장 딜이 잘나오는 딜러를 지켜주세요.

옆에 붙어다니면서 계속 봐주시면 됩니다.

괜히 어그로 끌겠다고 앞으로 갈필요 없습니다. 힐하다가 적이 진입하면   으로 막아주시고

아군이 안전해질때까지만 잠시 어그로를 받아주세요.
 을 찍었다면 W의 범위와 사거리가 상상이상으로 우월합니다. 막타 처리와 힐 모두 애용하세요.

초반엔 두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하나는 캘타스나 제이나 같은 딜러들 옆에 꼭붙어서 라인전을 도와주는것과

다른 하나는 로밍을 다니면서 힐과 스턴으로 아군의 라인 유지에 큰 이득을 주는것입니다.

솔라인을 서게되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그냥   짤짤만 날리면서 경험치만 수급 해야 됩니다.

아군과 함께 라인전을 하게된다면 재생의 구슬은 도맡아 먹어주세요.

초반 오브젝트 싸움때는 마나가 많이 부족합니다.

하늘 사원 같은곳에서 너무 마나가 없는데 한타에서 빠질수도 없다면 

그냥 몸빵하다 죽고  효과로 한타에 더욱 도움을 주는게 낫습니다.

 : 딜러가 극한의 위기에 처했을때 사용하거나, 아군의 진입딜러가 들어가는 순간 써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중요한건 너무 개피일때 써주는것 보다, 전투 도중에 어그로가 강하게 끌린 아군에게 사용 하는것이 좋다는것 입니다.

탱커에게의 사용은,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만약 아군이 전체적으로 후퇴하는 상황에서 탱커한명만 살리면 되는 상황이라면 사용을 해도 좋습니다.

 : 이걸 찍었다는건 아군이 한타가 시작되면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는 조합과 같다는 뜻입니다.

최소 두명을 맞춰서 아군이 한타를 지배하도록 유도하거나, 우리 딜러에 진입한 적 돌진영웅에게 맞춰주세요.

또한  을 찍은 시점부터는 아군딜러와 붙어 다니다가 혼자 있는 적을 만나면   연계로 한마리를 자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타시에는 적 메인딜러나 돌진영웅에게 써주세요. 탱커에게의 사용은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또 한타에서 매우 중요한건,  의 사용입니다. 반드시 딜러를 눈여겨보다가 적의 CC기에서 구출해주세요.

정화의 사용이 지원가 실력의 절반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20레벨 이후 한타에서 아군이 포킹을 받아서 단체로 체력이 닳았다면

   로 광역힐을 넣어주세요.

만약 급하게 한명을 살려야 한다면    

살리는게 아니라 적을 막아야 한다면    

16레벨 이후 한타에선 쭉 이 축복의 기도 사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을 찍었다면 아군에게 미리 말해주세요. 저 구원 있음. 이라고

죽었을때 우서가 살아나는지 아군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쿨이면 쿨이라고 말해주세요.

 을 찍었을 경우에도, 저 무적 5초니까 안심하고 싸우세요 라고 말해주시면 아군이 무적을 받고 좀더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할 수있습니다.

극 후반전이여도 우서는 한결 같습니다.  언제나 딜러의 안전을 꼭 확보하도록 노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