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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바투르를 왜 욕하는가! [버프투르]

작성자 | 0무명0 　작성일 | 2015-08-04 10:48:25 　조회수 | 3088 　최종수정 | 2015-08-05 13:41:17

아바투르

진화 군주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근접, 보호막, 소환, 정찰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마나	마나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685	1.4257	-	-	26	1	1.43	4.8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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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영웅 상성

아군에게 상성이란 없다!

아바투르는 비인기 영웅일 수도 있습니다.

워낙 하는 일 없이 그저 집에 죽치고 있으니...

이런 편견을 깨보고자 이 글을 적습니다.

이것만 알면 됩니다.         같이 벽을 넘고 순간이동하는 적을 조심하면 됩니다. 특히!!  요놈! 점멸로 와서 쓱싹 하니 이놈만 조심하면 8할 이상은 생존 할 수 있습니다. 제라툴 이외의 유저들은 아바투르를 죽이러 잘 안 오니 조금만 신경 쓰시면 되며, 전방 포탑 이나 벽이 부셔지면 그 때는 빠른 후퇴 후 공생체를 띄워줍시다.

아바투르는 얼마나 효율있게 공생체를 띄워 주고 궁을 잘 운용하느냐에 따라 승기를 좌우합니다.

이 테크는 제가 만든 버프 테크로, 노 힐러 팀에서 가장 유용한 테크입니다.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기본 플레이

제라툴한테 회 떠지기 싫으시면 최대한 주 포탑 옆에 붙어계세요. 한 성채에 전방 포탑 2개, 주 포탑1개인데 제라툴의 경우 옆길로 들어오거나 점멸로 넘어옵니다. 은신이라 포탑도 감지 못하죠. 결국 공생체 조종하다가 죽는 경우가 허다할 겁니다. 그래도 식충으로 라인을 밀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주 포탑 바로 옆. 뒤가 그래도 안전하지만 효율면으로는 꽝입니다.바텀 미드 탑 어디든 최전방 성채 주 포탑 옆에만 있어주세요.(제라툴이 3개 포탑한테 일점사 맞으면 훅 갑니다.)

  독성 둥지 (W)는 일종의 시야확보용으로 자주 깔아줍시다. 특히 수풀 속에 꼭꼭 박아두면 어느정도 지나가던 적이 밟습니다. 그러면 4초정도 적의 위치를 볼 수 있으니 어느정도 수월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탄도포자 (W)  아드레날린 과부하 (Q) 이거 2개가 4렙에 있어서 애매합니다. 시야 확보를 하자니 공속 지원이 없어지고... 자신이 있는 라인이 안전하다 싶으면 전진하셔서 좀 더 먼거리에 둥지를 까셔도 됩니다.

공생체 효율

공생체는 최대한 탱커에게 붙이도록 합시다. 물론 위급 상황의 경우는 그 플레이어에게 붙여서 짝퉁 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공생체를 취소하고 다시 붙이면 스킬 쿨은 0이 되어 곧바로 쓸 수 있습니다.(단, 공생체 쿨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탱커 - 근접 딜러- 원거리 딜러- 힐러 순

공생체를 붙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개인 의견에 따라 다를 수 있겠죠..?)

13렙의  세포체 전이는 돌진기 있는 근딜이나 탱커에게 아주 좋습니다. 5대5 붙을 때 족장님이  파워 슬라이드 (Q)로 쭉 들어가서  광란의 도가니 (R)를 쓰기도 할 겁니다. 이 때 세포체 전이를 쓰면 주위 5명을 때릴 수 있고 힐도 줄 수 있으니 최고입니다. 반면,  제라툴의 경우 은신 상태에  점멸로 들어가서  가르기를 쓸 때도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재생성 미생물와  세포체 전이로 힐되고 방어막도 있으니 살아서 나올 수 있습니다. 

16렙 때  아드레날린 증폭을 찍으신 분은 후퇴할 때 도주기가 없건나 최후방에 있는 아군에게 붙여 생존율을 높이도록 해야합니다.  노바  말퓨리온 등이 예시로 들 수 있습니다.

궁극기 습득 - 흉물

흉물 진화.  최종 진화물이 카피한 영웅의 궁 쓸 때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무시무시한 궁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돌격병 30마리 죽이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합니다. 30회 중첩시 150% 향상된 체력과 공격력이 나타납니다. 더욱 상대를 골 때리는 것은 30회 중첩이 다시 궁 쓸 때마다 계속 할 수 있습니다. 30회, 이것을 1세트로 치면, 3번 죽고 4번째 소환 시 버프는 4세트, 즉 120회 중첩입니다. 한 마디로 상대는 흉물을 보면 곧바로 잡아 죽여야한다는 겁니다. 소환하고 죽을 때마다 1.5배씩 세지는 흉물.  아드레날린 증폭을 포기하고  불안정한 변이 찍고서  진화 완료로 이동 능력을 감내한다면 3~4번 째 소환 때부터는 재앙입니다. 실제로 3암살자(레이너 노바 타이커스)1지원가(태사다르)와 팀 먹었을 때도 4세트 중첩 된 후에는 4연킬 먹고 그대로 쭉 밀어 핵을 파괴했습니다.(이 떄 딜량은 총39만, 1등. 공성만 16만. 뻥 같다고요? 어차피 팀원들이 다 허약캐고 원거리 캐라 너무 잘 죽어서 제가 다 딜 먹었어요;;)  재생성 미생물 아드레날린 과부하,  세포체 전이가 가장 큰 요인이었습니다. 때려도 회복되지, 공속은 빠르지... 흔히 말하는 딜탱입니다.

같은 팀원들은 되도록이면  엘드루인의 힘 파멸의 구슬   포화 등으로 주변 돌격병 싹쓸이해도 흉물 효과 중첩이 가능하니 아군은 되도록 흉물 30회 중첩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급 기술(?) 및 주의

용의 둥지 라던가 감시탑이라던가 캠프 같은 곳, 즉 점령하는 곳에서는 아바투르에게 맡기는 것도 좋은 전술입니다. 물론 회피 잘하고 도망 잘 치는 아바투르 유저가 하는게 좋지 초보자는 비추천입니다.

먼저 용의둥지 같은 경우 해와달 제단을 점령하는데요. 가끔 독성 둥지를 눈치 쓰을적 보시고서 제단쪽에 설치합니다. 그런 후 시야 확보되고 안전하다 싶으면  굴 파기로 들어가서 점령하세요. 이건 진짜로 팀원들이랑 호흡 잘 맞고 점령하고 빠지신 후 대신 지켜주고 있을 팀원이 바로 와야 쓸 기술입니다. 상대가 바보면 아바 잡으러 안 오겠지만요..

감시탑도 마찬가지인데요, 골짜기 같이 2개인 곳에서 상대 쪽 감시탑 먹는다고 가면 되돌아오다가 죽습니다.

이렇게 점령 후 돌아올 때는 좀 거리 되는 곳에 있는 수풀에서 귀환하시거나 뚜벅뚜벅...

가실 때 굴파기 안 쓰셨으면 집으로 다시 올 때 쓰는 것도 좋습니다.

여러 캠프를 동시 점령하여 물량으로 라인 미실 때 아군 기지와 가까운 캠프 (공성, 투사 등)는 아바에게 하나 맡겨서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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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주의!!!! aos이다보니 순발력이 중요할 겁니다. 아바투르는 항상 전방 성채에서 위치하는게 좋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지만, 라인이 밀려 쭉 들어오는데 공생체만 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미니맵을 꼭 신경 쓰셔서 전체적인 흐름을 계속 보셔야 합니다. 바텀이 밀리면 z로 내려가서 식충이랑 돌격병에게 공생체 걸고 라인을 밀어주고

탑이 밀리면 z 쿨 찰 때 까지 공생체로 탑 돌격병 공생체 붙여주든... 괜히 난이도 아주 어려움이 붙어 있는게 아니었습니다.(처음 할 때 급작스럽게 죽어서 깨달은...) 히오스 영웅 중 가장 많이 미니맵 보게 될 것이 아바투르일 겁니다. (ㅖ상 2위는 빛나래.)

더불어 바보 같은 행동하지마세요. 공포의 정원과 용의 둥지의 탑승물, 거미 시종은... 공생체 안 붙습니다 (패치 됐습니다;;) 안 붙어서 못 살렸다고 투덜거리는 바보가 있을리가 없지만 혹시나 궁금해 하시거나 그런 사태를 생각하여 적었습니다.

부족한 글 솜씨로나마 커스텀 테크, 버프투르를 소개하면서 아바투르 욕 하지 말아 달라는 염원을 담아 쓴 공략입니다.

이상 무명#333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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