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JU입니다. 트롤픽이 아닌 버스픽 티란데 공략 시작합니다. 우선 소소한 인증입니다.

1등급 까지 올라오는데 거진 딜러로 올라왔고, 티란데의 공이 가장 컸습니다. 웬만하면 이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티란데 픽을 할 때마다 반응은 "트롤픽, 꼴픽, 빠대로 꺼져라." 등 대체로 이렇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끝나고 티란데의 상상도 못할 활약상에, 많은 분들이 인식을 바꿔주시고 계십니다.

티란데는 골짜기와 항만 같은 넓고 큰 맵에서 언터처블한 플레이를 뿜어 낼 수 있습니다.  를 통한

오브젝트 싸움에서 큰 이득을 취할 수 있고 포지션 잡기에 용이합니다. 티란데는 게임 시작 부터 끝날 떄 까지

웬만해선 죽지 않고 딜해야 합니다. 치고 빠지기를 잘하고  적중률과 적절한  사용이 중요합니다.

롤에서 니달리와 같달까요? 반대로 광산이나 거미무덤같이 좁은 맵에서는 절대로 픽해서는 안됩니다.

우서 

 무조건 최곱니다. 심판의 망치 (E)   달의 섬광 (E)  사냥꾼의 징표 (고유 능력) 

 콤보로 쉽게 한명 자르고 시작합니다. 티란데가 16 이후에 파수꾼 (W) 특성 이후로 딜이 폭발 하는데

 적이 그때부터 티란데 점사가 심해집니다. 천상의 보호막 (R) 를 통해 티란데를 보호 하기도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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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리엘 

 티란데의 엘룬의 빛 (Q) 은 상당히 좋은 힐에 속합니다. 넘치는 빛 (Q) 특성과 티리엘의

  회복 증폭 까지 더해진다면 엄청난 힐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티리엘과 티란데가 어울리는 것은

  심판 (R) 스킬 위에 더해지는    달의 섬광 (E)  사냥꾼의 징표 (고유 능력) 콤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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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딘 

아...티란데가 가장 좋아하는 탱커입니다. 폭풍강타 (Q)  천둥벼락 (W) 로 달의 섬광 (E) 맞추기가 아주 수월합니다. 게다가 재기의 바람 (고유 능력)  석화 (고유 능력) 로 인해서 혼자서도 잘 살아서 티란데의 엘룬의 빛 (Q) 을 딜러진에게 사용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무라딘 짱짱!!

태사다르  레가르  리 리 

아무리 이 공략이 핵빼미 티란데어도, 사실 티란데는 서브 딜러+서브 힐러 입니다. 따라서 메인 지원가와 함께 할 경우가 많습니다. 아군 상성 나쁨으로 선장한 기준은 위의 3지원가의 경우는 CC가 없는 지원갑니다. 티란데에게 달의 섬광 (E) 으로 인한 CC연계는 정말 중요하기에 뽑았습니다. 또한 태사다르는 아에 힐이 없고요. 리리의

1,000잔 돌리기 (R) 는 끊기기가 쉽습니다. 레가르는 힐은 최고지만 티란데랑 하면 붕 뜬다고 해야 할가요? 힐은 넘쳐

나지만 CC나 딜이 모자르는 상황이 생깁니다. 아군이 꼭 위 지원가를 해야겠다면 티란데를 뽑지 마세요.

정예타우렌  발라  리 리 

티란데 앞에서 상당히 무기력한 타우렌 입니다. 타우렌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광란의 도가니 (R) 를

너무나도 쉽게 끊어 버릴 수 있습니다. 타우렌이 나왔을 때만 달의 불길 (E) 특성을 찍는데 사거리가

아주 길어집니다. 한타 때 절대 E를 쓰지 마시고 타우렌 궁만 보다가 그 위에 살포시 떨궈주시면 됩니다.

 마찬 가지로 1,000잔 돌리기 (R) , 난사 (R) 신중하게 끊어 주세요.

극혐 3마리 입니다. 제라툴, 일리단은 그나마 축소 광선 으로 대처가 가능한 반면 노바는 답이 없습니다.

힐이 있는 티란데긴 하지만 엘룬의 빛 (Q)은 본인은 적게 차면서, 아군만 많이 채워주는 힐 입니다.

노바가 때리는 한 방에 티란데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전장을 이탈하게 됩니다. 노바 일 떄는 픽 하지 마세요.

쉽게 말해서 롤의 니달리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적의 스킬을 최대한 피하면서 티란데의 스킬을 최대한 맞춥니다. 달의 섬광 (E) 특히 이 스킬은 게임 시작 부터 마무리 까지 80% 이상은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매우 신중하게 쏴야 합니다. 스턴 한방한방이 팀 한타의 승리를 좌우합니다. 

앞라인에서 무라딘과 아눕이 시선을 끌고 있으나, 우리편 켈타스와 우서가  에 당했습니다. 하지만

티란데의  으로 1초 이내에 끊어 버렸고, 한타를 대승으로 가져 갔습니다.  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평타 공격마저 시도하지 않았고, 힐과 올빼미만 쏜 채 족장만을 주시했던 결과입니다.

파수 (W) 올뺴미는  오히려 대충 쏴도 잘 맞습니다. 사냥꾼의 징표 (고유 능력) 이거는 그냥 쿨마다

앞라인에 계속 뿌리세요. 제이나나 켈타스, 발라 같은 우리편 딜러 옆에 딱 붙어서 탱 부터 녹이면서 전진 하세요. 

미니맵을 보십시오. 공물을 향해 1자로 주르르륵 달려오는 저 모습을...저  하나로 적들의 시야는 전부 보이고

우리팀은 안전하게 뒤에서 쌈 싸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티란데 할 떄 가장 짜릿한 순간이죠.

티란데는 마나 관련 특성이 없기 떄문에 스킬을 마구 난사해선 안됩니다. 한발 한발 소중히 써주세요.

기본적으로 미드에서 라인을 유지하세요. 대게 봇에는  , ,  와 같은 푸시력 좋은 공성 영웅들이

오게 마련입니다. 푸시력이 약한 티란데는 위치해서는 안됩니다.  는 쿨 떄마다 길게 길게 쏴주시면 됩니다.

미니맵을 봐주세요. 티란데로 12시 방향에 서서 올뺴미를 길게 쏜 모습입니다. 적 우두, 투사, 공성까지 3곳의 캠핑을

한번에 정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골짜기나 항만에서 티란데가 매우 좋은 이유입니다.

적 ,  와 같은 은신 영웅과 , ,  갱을 다니는 영웅들의 동선을 자주 체크하세요.

 은 최대한 아끼다가 우리편 갱 호응이나 생존기에 써주시면 됩니다. 절대로 죽지 마세요.

우리편이 막 10레벨을 찍었을 때의 상황입니다. 궁극기 이전이나 팀에서 딜 1위를 차지 하고 있고, 전체 1등인 제이나

에게 별로 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죽음 수가 '0'이라는 것 이겠지요.

 이후 티란데의 한타력은 엄청나게 상승합니다. 광역데미지+광역슬로우를 동시에 주는 최상급의 장판입니다.

중요한 것은 절대로  을 이니시에이팅 용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비주류의 티란데지만 궁극기의

 무서움은 다들 익히 알기에 너무 빨리 써버리면 적들은 그냥 허무하게 빠져 버립니다. 한타가 시작되고 적들의

생존기가 하나 둘 씩 빠지거나, 개싸움(?)의 모드로 접어 들어 갈 떄 쯤 쏴주시면 최곱니다. 어쩔수 없이 티란데의

궁 위에서 계속해서 한타가 진행되게 유도해야 합니다.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니 경험으로 느끼셔야 할 겁니다.

위에서  의  를  로 끊은 이후 한타 상황입니다. 개싸움으로 가면서  와  를

통하여 한타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기본적인 쿨타임 차이가 있지만 티란데의 궁극기는 켈타스의 불사조보다 2배

이상의 강력함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티란데의 궁은 절대로 이니시에이팅용이 아닙니다. 끝까지 박으세요.

티란데의 이상적인 한타 구도입니다. 골짜기나 항만같이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오브 젝트 싸움, 멀리서  2~3방

박고 시작하면 매우 유리합니다. 궁극기가 적 불사조와 거의 같은 위치에 뿌려 졌으나 우리편 탱커들은 그냥 뛰 노는

반면, 적들은 예상치 못한? 티란데의 궁 데미지에 뒤쪽으로 도망갑니다. 저런 그림이 나오면 거의 한타에서 이기죠.

 또한 발라와 함께 요한나를 마크하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적 탱라인 같이 녹여주세요~

보이십니까? 1천 데미지가 3명한테 찍히는 모습을?  로 인한 딜뽕의 절정입니다. 약속의 16이라는  도

있지만 사실  의 딜뽕이 더 짜릿합니다. 저렇게 핵빼미 한방 씩 때려 놓으면 팀원들이 알아서 자신감 있게

이니시 걸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20 레벨 이후  로 인해 티란데는 더욱 더 딜뽕에 취하게 됩니다.

위에 특성 설명에도 적어 놓았듯이 'Q->E->W( )->Q->E-> ->반복.'순으로 쏴주셔야

합니다. w를 q나 e보다 늦게 쓰는  이유가 1레벨 특성인 강화 (W) 떄문입니다. 솔직히 손 엄청 꼬입니다.

저도 그냥 대충 후릴 때 많습니다. 손이 많이 꼬이시는 분들은 그냥 천체의 분노 (R) 찍으시는게 나을 수 도

있습니다. 티란데의 궁이 정말 억소리나게 아파집니다. 특히 사거리 제한 없이 쏜다는 점이 매우 편하고 유용합니다.

1)     - >  느낌으로 살릴 때, 넘치는 빛 (Q) 특성 이라면 정말  

2)    - > 연속 스턴으로 한명 제대로 짤라 먹을 때,  요런 느낌??

 3)     - > 뒤에 짱박힌 딜러 포지션 순간 적으로 조질 때...숨어 있는  잡기에도 짱

이 3가지 콤보는 특정 상황에서 알맞게 사용 하시면 되고, 평상시에는 중간에 버리는 스킬 없이 콤보 다 박으세요.

'Q->E->W( )->Q->E-> ->반복.'

중간에 계속 평타 잊지 마시고!

엘룬의 빛 (Q) : 팀원에게 사용하는 힐만 효율이 좋기 떄문에, 최대한 맞지 않으면서 자힐 금지

파수 (W) : 16레벨 이전에는 정찰 + 도망가는 적 막타 / 16레벨 이후에는 쿨마다 난사

달의 섬광 (E) : 타우렌, 발라, 리리 궁 끊는 용도 제외하고는 선 사용 자제, 아군 CC에 콤보로 이어서

되돌리기 : 20레벨 이후에는 거의 한타 한번에 핵각이므로, 마나 꽉꽉 채우고 쏟아 붓기

티란데가 기본적으로 쿨이 길고, 힐 마나가 적기 들기 떄문에 생각보다 마나가 안 부족합니다. 걱정ㄴㄴ!

[上] 골짜기&항만 -> 무조건 픽해도 좋을 만큼 티란데 특화 전장, 맵이 넓고 오브젝트 컨트롤 용이

공략 작성 후 진행했던 항만 경기입니다. 보시다시피 적에게 포탄을 내주고 우두까지 먹힌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적팀은 또 다시 입금을 노리죠. 하지만 티란데의 올빼미로 적의 시야를 확인하고 강력한 데미지를 줍니다.

시야를 확보한 팀원은 티리엘과 켈타스의 견제로 입금을 또 늦췄고, 쿨이 돌아온 티란데는 또 다시 올빼미를 발사!

추후 상황은 보시다시피 한타 대승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좁은 지형에서 티란데의 궁극기는 최강 장판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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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용의둥지&공포의정원&하늘사원 -> 아군과 적군 픽을 잘 비교하고, 티란데가 꼭 필요 한지 생각 필요

[下] 영원분쟁&거미무덤 -> 티란데 픽 비추, 맵이 좁고 16 전까지 버티기 어려움, 오브젝트 컨트롤 별로

[惡] 광산 -> 티어가 높아 질수록 첫 광산에서 거의 승부납니다. 실바, 발라, 제이나, 타이커스 등 픽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