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지는 안개를 찍지 않은 위안의 안개는 의미가 없어
게임 시작했을 때 기본적인 위안의 안개 범위를 확인해봐. 그 후에 퍼지는 안개 특성을 찍고 다시 확인해봐.
무조건 퍼지는 안개야. 다른 특성은 없어.

기본적으로 요정의 흥분 특성을 찍어. 자신의 피가 적을 경우에 자신에게 요정가루를 사용해 피흡할 수 도 있고 보호해 주려는 대상에게 그냥 추가 힐을 더 준다고 생각혀면 편해. 위안의 안개로 치유되야한다는 조건이 있기는 하지만 앞서 퍼지는 안개 특성을 찍었기에 넓은 범위의 위안의 안개를 통해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야

적에 노바나 제라툴이 있을 경우 까꿍을 찍기도 해.뭐랄까 투시의 하위호환같은 느낌이라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잖아. 아군과 같이 용병캠프를 먹는데 적 영웅들이 라인에 안보이고 위험하다 싶으면 그냥 그 자리에 위상 이동을 사용해 발동시켜도 좋아.

역시 지원가를 하는 재미는 정화가 아니겠어? 어지간하면 적에게 강력한 CC기 하나쯤은 있으니 그걸 풀어주면 돼. 머키 궁이나 티리엘 궁, 또는 케리건 w나 무라딘 q등을 풀어주면 돼. 정화는 굉장히 쿨이 짧아서 한타 시작할때 바로 쓰면 끝날 때 쯤 또 돌아오니 유용해

가끔은 적이 아무런 CC기가 없을 때도 있어. 정화로 뭘 풀고 싶어도 풀게 없을 때가 있기 마련이지. 안개속에서 특성은 위안의 안개를 자주 발동시킬 수 있도록 해주니 정화라는 좋은 특성과 같은 선택지에 놓이지 않았다면 주력특성으로 사용할 만한 특성이야.

빛나래의 꽃은 점멸 치유 아니겠어

요정 가루는 평타만 막아주고 기술 피해는 막아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보호막 가루를 찍으면 기술 피해역시 감소시킬 수 있어.

요정의 추진력은 찍으면 좋지만 역시 보호막 가루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야. 물론 상황에 따라 더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면 찍을 수도 있다고 봐. 다만 얼음방패는 별로 쓸모가 없는 것이 어차피 빛나래는 점멸 치유를 통해 도망갈 수 있는데 굳이 얼음방패를 쓸 일이 없어.

상급 변이는 변이 시간이 말도 못하게 길어 지며 들어온 상대 암살자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특성이지.

반면 오히려 우리가 들어가는 조합일 수 도 있는데 그럴때는 튕기는 가루 특성을 통해 요정 가루를 아군에게 많이 뿌려주는 쪽이 좋겠지

활력의 안개에 대해 비하하는 말들을 많이 들었어. 그런데 나는 정말 궁금해. 제대로 이 특성을 찍어보고나 이야기하는 건지 그냥 입으로만 이야기하는 건지 말야. 치유효과 최대 중첩을 쌓는데 오래걸린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아. 어차피 20렙을 넘긴 후 부터는 함께 모여다니는 것이 정석인데 1렙에 퍼지는 안개를 찍었다면 중첩시키는 것은 정말 쉬워. 그냥 우루루 모여다니기만 하면 돼. 이 활력의 안개 특성의 강력함은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 수 록 발휘돼. 다들 경험으로 알고 있을 거야. 대다수의 영웅들이 강화보호막이나 폭풍의 번개 등의 특성을 통해 생존력이 훨씬 높아져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한타가 길어진다는 것을. 후반의 지속한타에서 가장 빛나는 지원가가 빛나래야.

되돌리기는 역시 변이-되돌리기-변이 콤보를 통해 탈태일리단이나 혼돈캐리건 등을 완전히 무력화 시킬 때 쓰곤 하지. 한타가 오래가지 않고 금방 끝났다면 되돌리기를 찍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