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 말고는 찍을게 없습니다.

딜 카라짐 해보겠다고 철권도 찍어봤는데, 폭딜 캐도 아니고, 전투 지속력 면에서 초월에 많이 밀립니다.

라인전 유지력도 초월이 우월합니다.

힐러 포지션을 담당하므로 가호의 보호막을 들고 있는 편이 좋습니다.

추월을 찍으면 연속공격 활성화 시키고 W로 힐 쓰기 좋은 포지션을 잡기 좋습니다.

자기가 액티브 스킬 제때 못쓴다 싶으면 추월이 좋아보입니다.

천상의 메아리를 쓸경우 전투 지속력이 정말 엄청나게 상승합니다. 두번째 힐까지 다수의 아군에게 넣기는 힘들긴 합니다.

하지만 자기한테만 50% 추가 힐이 들어온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서브탱커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수 있기 때문에 좋은 특성입니다.

저는 카라짐이 서브탱커 + 서브힐러의 포지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화의 우선순위를 뒤로 미뤘습니다.

그리고 16렙 특성에 상쾌한 바람이 기절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을 풀어주기 때문에, 정화의 중요성이 다른 지원가에 비해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칠면 공격의 경우 생각보다 많이 안좋습니다.

시전후 2초동안 못 움직이고, 범위내에서 7번 움직이면서 때리는데, 범위내에서 적이 빠질경우 그냥 2초동안 무적쓰고 끝입니다.

교전시 쓰는 칠면 공격의 경우 4대이상 치면 잘 쳤다 싶을 정도로 정말 맞추기 힘듭니다.

거기다 7%라는 딜링이 정말 미묘합니다.
딜이 집중되서 49%가 터진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1영웅에 2대 때리면 잘쳤다 싶을정도로 딜 분산이 됩니다.

맞추기 어렵고 딜이 약해요.
딜이라도 쎄던지, 아니면 슬로우라도 묻힌다면
진형 붕괴 효과라도 기대해보겠는데,

그냥 무시하고 들어와도 될정도로 딜이 분산이 됩니다.

칠면 공격으로 이득을 볼 상황이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신성장법도 이득을 충분히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범용성 면에서 신성장법이 매우 유용합니다.

메이지 메타에서 기술 보호막은 어떤 영웅이라도 고려해볼만한 특성입니다.

Q스킬인 찬란한 질주를 사용하는 경우는
1. 적의 어그로를 빼면서 후퇴할떄
2. W 힐 포지션을 잡기위해
보통 이 두가지 용도로 사용합니다.
아군 탱라인에 Q로 들어가서 W로 힐과 이속 증가를 주고, 메인탱의 바로 뒷선 포지션을 지켜줘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특성입니다.

카라짐의 포지션이 서브 탱커 위치이기 때문에 상쾌한 바람이 매우 빛을 봅니다. 상대방 딜러진을 무는 메인 탱커의 경우 스턴을 맞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기껏해야 켈타스의 중력붕괴나, 레이너의 Q 1초 스턴입니다.
대부분의 메인딜러는 스턴을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13렙의 유연함과 조합될 경우 아군 탱커는 이속 30% 증가 받은 상태로 정화 한번 받은 상태로 적 딜러를 물어버릴수 있습니다. 아군 딜러가 티리엘 같이 순식간에 진입하는 영웅일 경우, Q로 바로 뒤따라 들어가서 적 딜러 하나 순식간에 전장 이탈 시켜버린다음 한타를 시작할수도 있습니다.

신성장법의 경우 타이밍이 어긋날 경우 스킬 하나를 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궁강화를 통해 이점이 쉽게 보완이 됩니다.

신성장법 타이밍이 잘맞아떨어진다 싶으면 폭풍 보호막이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