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플레이
탱킹보다는 갱킹 위주로 풀어가야 좋습니다.
한번 탱킹하러 들어가면 뒤를 돌아보지 않고 적 딜을 최대한 괴롭혀주며 딜을 모두 받으며
맞딜하다 죽는다는 마인드로 하세요, 디아cc는 최상급에 속하기때문에 다양한 콤보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다 아는 qe가 있는데 이건 적이 도주기 하나만 있어도 크게 효과보기 쉽지 않아요.
반대로 라인 절반이상을 넘어온 적이나 교전중에 한눈팔린 적들 사이로 말타고 들어가서(또는 접근해서)q로 아군진영으로 밀어버리고 적이 생존기를 써서 도망갈때 다시 잡아서 아군쪽으로 메쳐버립니다.
이게 성공하면 거의 100% 킬.
특히 초중반 라인전단계에서 아군이 밀리거나 도망중일때 아군 타워근처까지 적이 추격해오는데
그때 q로 아군 타워로 밀치면 초반에 무시못할 타워딜에 혼쭐납니다.e까지 써주심 더 좋구요.
1.구슬 60개 이전까진 최대한 사린다.
단, 어차피 부활시간 빠르고 서로 막 싸우는 초반싸움의 경우라면 예외.
2.탱킹 스킬이 생겨야 탱이 되는 아서스같은 탱커와는 달리 기본 체력이 높기때문에 어차피 적당히 탱 된다.
뒤에서 사릴꺼면 디아 픽하는 의미가 없고, 혼자 들어가도 안된다.
아군과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겁없이 들어온 적 근접딜러를 아군 진영 깊이 넣어서 다굴시키거나 후방으로 돌아가서 적 원거리 딜러들을 배달하자.
3. 영혼석 100에서 패시브 부활을 한번 했을경우 최대한 빨리 60은 만들어주자, 그래야 부담없이 한타가 가능하다.
디아 딜의 핵심인 번개숨결은 '저지불가'이지만 자가라와 제라툴의 궁극기에 저지당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의 픽을 보고 픽하는게 최선이고 별 수 없이 적에 저 둘이 있다면 궁극기 사용을 신중히 하자.
초반 운영
우선 4렙 전까지는 라인지약챔이라 생각하고 적당히 구슬 모으고 무의미한 적과 맞딜은 피합니다.조심조심 구슬모으면서 최대한 다른 라인을 살펴봐주세요. 디아블로 갱킹력은 아눕이나 아서스 이상입니다.
(둘다 논타겟인데 반해 디아는 두개의 cc가 모두 타겟팅)
그렇다고 16특성인 광란도 없는데 뚜벅뚜벅 들어가서 뻔히 보이게 cc걸려다 다굴맞고 집가지 말고
'말'을 적극 활용해서 적의 배후에서 q를 날려 아군쪽으로 밀어버립니다.
이게 들가면 적이 도주할곳은 밀쳐지기 전의 적군쪽뿐인데 도망가는거 쉽게 e로 다시 끌어올수 있으니 걱정말고 들이받아서 킬 따세요.
탱킹력이 약하다고 '들어가면 내가 죽겠는데' 하고 주저하면 이도저도 안됩니다. 아군 딜로 호응해서 죽겠다 싶으면 계속 갱킹 하면 됩니다.
갱킹 한번 성공하면 집 가도 손해가 아니니까 꾸준히 다니세요.
라인에서 최대한 덜맞고 파밍(영혼석)->맵 넓게보고 갱킹->체력 상황에따라 다시 파밍 또는 갱킹->체력 떨어지면 집. 일단 영혼석 60을 목표로 파밍, 이후엔 100을 목표로.
궁극기 습득 후
7렙에 전탄을 배운 시점부터 라인푸쉬가 상당히 좋아집니다.
3~4초마다 굴러대는 발구르기에 돌격병 정리는 상당히 수월하고 더불어 영혼석 모으는데 걸리는 시간도 빨라지니
더 자주 갱 다니세요.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한타에는 반드시 참여해야합니다.
적이 일리단/제라툴 이런 애들이 잘 컸을 경우엔 진영에서 벗어나지 말고 들어오는 적을 q-e로 적군과 더 멀리 아군 깊이 밀어넣어서 점사해버립시다. 아군 딜러쪽으로 날려도 걔들이 먼저죽으니 걱정말고 미세요.
깊게 밀쳐진 적은 적 지원가 지원을 못받고 아군 딜러는 지원가가 지원가능할테니.
궁은 최대한 적 여럿을 맞출 각이 나올 떄(보통 누군가가 물리거나 이니시를 걸어서 우르르 달려올 때)
아낌없이 먼저 질러주세요.
단 강화하기 전 궁은 생각보다 사거리가 짧으니 유의 + 회전속도 상~~당히 느리니 처음 시전할때 각을 잘 잡으셔야합니다.
또한 선궁을 질러야하는 가장 큰 이유가, 디아가 피 1/3 이하에서 궁 지르면 그냥 때려잡아버립니다... 궁 다 쓰기도 전에 죽어요 ㅠ.ㅠ
그러니 되도록 만피에서 먼저 궁을 지르세요, 그럼 디아가 피 빠지는 것 보다 적들이 먼저 피가 빠지기때문에 이후 섣불리 못옵니다.
바로 위 경우와 같은데 위의 경우 아군 딜러들이 먼저 물리는 상황에서 브레스로 역전시킨 상황입니다.
이 경우도 얼핏 보기엔 불리해보이지만 실제론 브레와 천잔으로 적이 몰살당한 한타입니다.
적 딜러입장에서 브레스를 뿜는다고 디아 뒤로 가버리기엔 아군 딜러들때문에 갈 수가 없고, 뒤로 피하면서 맞을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면서 고스란히 딜로스가 생기고 아군은 유리해집니다.
디아가 아무리 물몸이래도 번개숨결타이밍에 적이 딜을 못넣고있으면 상대적으로 탱킹이 되요.
위 스샷의 경후 번숨이 끝나고나서 뒤에 아군을 물고있는 제라툴부터 CC콤보로 잡아버리고 나머지를 정리했습니다.
20레벨 이후
일단 화염폭풍과, 광란을 배우는 각각의 시점에서 디아블로의 딜이 체감이 가능할 정도로 상당히 쎄집니다.
전탄과 기본 스킬쿨 자체가 짧은 스킬 두개라 시너지가 높아요.
피통은 6천 넘는 괴물이 계속 무시못할 광역뎀을 쾅쾅 주는거죠.
여기에 20렙이 되면 번개숨결 사거리가 늘어나서 왠만한 적들의 스킬보다 멀리서 맞출 수 있습니다.
적 딜러를 탱커들이 아주 잘 지키고 있다, 물 각이 안나온다 -> 서로 깡으로 맞붙어서 번숨부터.
번숨으로 적 2~3명을 지지고있다면 적이 아군을 물래야 물 수가 없습니다... 벗어나야하거든요.
(적 딜러가 물 각을 줬다 ->물어서 메치고 딜러가 생존기쓰고 도망가면 그쪽으로 번숨.)
아군 딜러를 물던 캐리건이 죽는장면
한타에서 냅다 들어온 풍뎅이랑 수도사에게 번숨을 시전, 결국 저 뒤에있던 실바는 죽습니다.
말로는 설명이 힘든데, 일단 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탱특 가지 마시고, 딜특 가셔서 '과감히' 해보세요.. s급 cc 두개로 적이 딜 하기 전에 집중포화로 먼저 끊기가 됩니다. 탈것 적극활용하시구요
두어달 전(?)디아 너프 이후에 시작해서 처음엔 탱특만 타며 왜이렇게 약할까 하다가
딜특으로 탄 뒤로 거의 이기고있네요.
이번 리셋 전 영리는 27급까지밖에 못갔었지만, 디아블로는 매판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스샷은 방금했던 한판이구요, 역시나 픽창에서 디아눌러놓으니까 다들 고개를 저으시며 '디아? ㄴㄴ 요한나 ㄱㄱ'
하시길래... 탱특타서 구린거라고 딜특 보여드린다고 하고나니 친추까지 받았네요 ㅎ.
다들 한번 이 특성 써보시고 ㅠㅠ 써 보시고 평가해주세요.
디아 딜 탱커중엔 최상인데다가 부활빠르고 기본 체력이 높아서 후반 가면 갈수록 매우 좋아요.
대부분의 게임에서 10 전후로 딜이 슬슬 올라가며
20이후 '잘하는'퓨어딜러들이 아니면 디아가 딜 1위먹습니다.
글타고 딱히 탱이 안되는것도 아니구요
(버틸수 있는 데미지야 적겠지만, 적 딜러들 물어뜯고 번숨 날리는 순간 적이 먼저 녹기때문에 상관이 없어요)
탱특을 가봤자 얼마 더 못버팁니다. 딜을 더 넣는게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