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랑가오리입니다!

최근 우서가 최고의 서폿으로 떠로으면서, 서폿들의 입지가 매우 좁아지고 있습니다. 영웅리그를 플레이 할 때 , 상대편이 우서를 먼저 가져갈 경우

우리편의 사기는 급격히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레가르 소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KcJxaqvGww

상대방이 우서를 먼저 가져갔을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픽은 레가르와 말퓨리온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들이 레가르의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셔서, 우서에 대적할 수 있는 실력으로 지원가 밸런스를 맞추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레가르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군과 상성 좋음]

레가르 하면 떠오르는 영웅은 바로 일리단입니다. 

 히오스 최고의 날라리(?) 일리단은 죽지 않고 지속적인 딜을 넣었 경우, 결국 한타를 캐리 할수 있는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가르의 은 일리단을 한 번 더 싸울 수 있게 해줍니다. 

일리단을 보조하면서 중요한점은, 일리단 탈태 이전에 선치를 써주시지 않는 것 입니다. 

 ※ 한타 시작 -> 일리단 싸우다 체력바가 내려간다 -> 탈태 후 싸우다가 체력바가 내려간다 ( 이 때 선치를 써주세요 ) 

빨간 부분에서 선치를 넣어주셔야 합니다. 탈태를 사용 한 후에는 일리단의 체력통 자체가 증가하기 때문에 선치의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무라딘도 레가르와 상성이 좋은 영웅입니다. 

무라딘은 폭풍강타와 화신의 스턴으로 상대방 딜러를 괴롭힐 수 있는 영웅입니다. 탱커의 역활도 잘하면서, 상대방 딜러가 딜을 제대로 할 수 없게끔 만들어버리죠.

적편은 무라딘을 꼭 녹어야하고 딜을 받은 무라딘은 석화로 버틸수 있고 거기에 선조의치유까지 넣어준다면 

한타 유지력면에서 아군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상대하기 쉬움 영웅]

타이커스는  가 없으면 딜이 부족한 영웅입니다. 포화는 단일타켓팅 스킬로, 지속적으로 한명의 영웅을 따라가면서 죽여

주는 스킬인데레가르는 포화를 맞은 아군에게 쉽게 선조의 치유를 넣을 수 있게 됩니다. 

 1) 포화가 폭딜이 아니기 때문에 선조의 치유를 적중시키기가 쉽고 

 2)포화 이후에 뚜렷한 딜이 없는 타이커스는 그동안 딜로스가 생기게 됩니다. 

최근 아즈모단은  스택충이 되어 스택을 쌓으면 어마어마한 괴물이 되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파멸의 구슬을 피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우리편 딜러에게는 지원가가 필요합니다.

아즈모단의 파멸의 구슬 데미지를 회복시키기에는 레가르가 적합하다고 판단됩니다.

1)  과 을 통해 대치상황에서 아군의 체력을 어느정도 회복시켜 줄수 있습니다.

연쇄치유의 쿨이 짧기 때문에 아즈모단 포킹한번에 힐 2번은 채워줄수있습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

 1) 티리엘의 가 레가르 한테 들어왔을 경우, 레가르는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최근에 레가르에게  가 생겼지만, 티리엘이 한타 도중에 심판을 써버린다면 레가르가 자신에게 정화를 미리 못쓰고 

스턴에 걸리게 됩니다. 

티리엘을 상대하는 방법은, 티리엘의 위치를 항상 주시하셔서 심판 또는 적군이 호응이 안될정도의 안전거리에 있는 것입니다.

2) 실바나스가 어려운 이유는  때문입니다.

선조의 치유를 써야할 타이밍에 울부짖는 화살이 레가르에게 적중한다면 아군은 선조의치유를 못받게 죽게됩니다.

 아래 영상은 스톰리그 2015 시즌2 DK 와 SNAKE 의 결승전 경기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보면, 티리엘의 심판과 실바나스의 울부짖는 화살을 이용하여 레가르를 순삭 하여 순식간에 5:4 로 만듭니다.

아군에게 정화를 넣어주는 것은 쉽지만 티리엘의 심판 타이밍에 맞춰서 자기자신에게 정화를 미리 걸어놓는것은 어렵습니다.

                                               

▼레가르 자신에게 정화를 넣기 어렵다 ▼

티리엘의 심판에 이은 스턴,속박기의 연계에 대처하는 방법은

한타 위치를 잘 잡는 것입니다. 정화를 자기자신에게 써서 심판이 아예 안걸리게 하는방법은 말이 쉽지

프로들도 매우 힘들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예 한타 포지션을 잘잡아서 티리엘 심판 거리, 상대방 딜러와의 거리를 잘 생각하시면서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최근 히오스에서 가장 핫한 영웅입니다. 인성이 좋은(?) 젤나가의 첫번 째 자손 제라툴입니다. 

제라툴이 상대하기 어려운이유는 바로

 짜잔! 공허의 감옥 때문입니다. 

한타 때 상대편이 들어오고 레가르가 선조의 치유를 넣어줘야할 때 

제라툴이 레가르와 딜러들을 가둠으로써 선조의  치유를 못넣게 하여 아군 탱커를 죽이는 메커니즘 때문에

제라툴이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이었습니다.

스킬에 대한 간단한 팁

기본적인 레가르의 스킬은 히오스게시판 <영웅정보>에 보시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저는 각 스킬별로 간단한 팁을 드리겠습니다.

1. 연쇄치유 (Q스킬)

연쇄치유는 3명(특성찍으면 4명) 까지 치유 합니다. 첫번째 대상이 가장많이 회복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할 영웅에게 힐을 넣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16레벨에 [굽이치는 물결] 특성을 찍으시면 3명이상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2. 번개 보호막 (W스킬)

번개보호막의 활용은 7레벨에 정화를 찍느냐 대지의보호막을 찍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1) 상대방 영웅이 스턴,속박, 느려짐 과 같은 CC(Crowd Control)이 많을 경우에는 정화를 찍게 됩니다.

정화를 찍을 경우

번개 보호막에 쉴드가 없기 때문에 번개 보호막을 최대한 딜을 많이 넣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그렇다면 번개보호막을 아군 탱커에게 부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아군 탱커가 상대편 적진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이죠)

▼ 탱커에게 번개보호막을 부여해서 딜을 보조 ▼

2) 상대방 영웅이 스턴, 속발, 느려짐 과 같은 CC(Crowd Control)이 적을 경우 대지의 보호막을 찍게 됩니다.

대지의 호보막을 찍을 경우

번개 보호막에 쉴드가 있기 때문에 번개보호막 쉴드가 힐과같은 역학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는 힐과 같이 써주시면 됩니다. 

▼대지의 보호막을 사용하면 자가라의 점막을 지울 수 있습니다 ▼

3. 속박의 토템

속박의 토템은 적군을 35% 느려지게만 하는 스킬로 한타 도중에 적군 한가운데에 써주시기만 하면됩니다. 

늑대정령형상으로 적군을 따라가면서 써주시면 아군이 따라잡기에 수월하고 도망갈 때 토템을 써주시면 우리편이 도망가기 수월해집니다.

▼토템을 써주고 길막을 하면 수월하게 상대방을 잡아낼수 있다▼

4. 정화의 활용

 1) 정화는 스턴, 속박 등이 걸린 아군에게 써줍니다.

 2) 레가르에게 스턴이 들어올것이 예상된다면 레가르한테 먼저 써주시면 레가르가 스턴을 맞아도 바로 풀려나게 됩니다.

도살자의 신선한 고기는 예측이 되는 스킬이므로 미리 자신에게 정화를 걸어주면 스턴이 걸리지 않고 빠져나갈 수 있게 됩니다.

▼신선한 고기를 정화로 씹는 모습 ▼

레가르의 특성 TECH TREE

1렙과 4렙

  ->   4렙까지는 이 특성으로 찍어주시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다른거는 솔직히 비추합니다.

7렙에 정화, 대지의 보호막 중 선택 하셔야합니다 

상대방에  같은 스턴기를 가진 영웅들이 많으면 정화를 찍어서 우리편을 보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는 대지의 보호막을 찍어줍니다.

10렙  

13,16렙에 힐량을 더 높일것인지, 데미지를 높일것인지 선택해야합니다.

힐량이 부족하다면  이 2개를 찍어줍니다.

힐량이 부족하지 않고 딜을 보충해야겠다면  이것들을 찍어줍니다. 

   또는     

 또는 

 또는 

 또는 

 

7레벨 : 적편에 스턴, 속박, 느려짐같은 CC기가 많다.               -->>   정화

        적편에 스턴 , 속박, 느려짐과같은 CC기가 없다              -->>   대지의 보호막

13,16레벨 : 아군 힐량이 부족한 거 같다                            -->> 연쇄치유 특성

               아군 딜량이 부족하고 레가르가 잘 죽지 않겠다       -->> 야생의 약진, 피에는피 특성

20레벨  :  아군에게 폭딜이 들어온다                                -->> 되돌리기를 통해 힐을 2번씩 넣는다

            폭딜보다는 광역 딜이 들어온다                           -->> 폭풍보호막으로 우리편5명에게 쉴드를 넣는다.

나머지는 공통으로 치유의 토템, 야생의 심장, 선조의 치유를 찍습니다. 

 1.  레가르는 기본적으로 지원가 이기 때문에 아군의 체력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영웅입니다. 

레가르는 곧 선조의 치유이며 선조의 치유를 적중시켜야 한다는 것을 게임내내 유념하셔야 합니다. 

레가르는 선치만을 생각합니다

2. 평소에는 늑대정령형상으로 다닐것을 추천드립니다. 4렙 야생의 심장특성으로 늑대정령형상으로 다닐경우 체력회복력과

 마나 회복력이 75%씩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 100%->75% 너프는 아쉬운 부분이나 아직도 좋습니다.)

3. 늑대정령형상은 '탈 것' 과는 달리 데미지를 입어도 풀리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늑대정령형상으로 다니면서 아군의 시야를 밝혀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뭐하는지 늑대정령형상으로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초반에는 아군 딜러와 라인전을 같이 서주시면서 힐을 넣어주시면서 라인클러어도 함께 해 주시면됩니다.

▼ 레가르가 라인클리어 해주는 모습 ▼

아군에 캠프를 먹을 영웅이 없을 경우에는 초반 캠프를 레가르가 먹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레가르는 4렙에는 공성거인을 먹을수 있으며, 6~7렙부터도 투사캠프를 먹을 수 있어 캠프 효율이 아주 좋은 유일한 지원가

입니다. 

※ 1레벨때 치유의토템을 찍지 않았을 경우에는 4레벨에 공성거인을 먹을 수 없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셔서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1레벨에 그냥 치유의 토템 무조건 찍어주세요 그러니깐! ㅎㅎ

▼ 항만에서 첫 공성거인을 잡는 모습 ▼

캠프를 돌 때는 꼭 늑대정령 쿨이 될때마다 써주셔야 합니다.

늑대정령 상태로 공격을 하면 100% 추가피해를 입혀 빨리 캠프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궁극기 습득 이후에는 

1. 레가르의 핵심인 선조의 치유를 배우게 됩니다.

선조의 치유는 즉시 치유하는것이 아닌 시전시간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전시간동안 

 해당 아군이 죽어버릴경우 쿨타임이 20초가 생기게 되어 그 한타에서 써먹지 못할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아군 영웅에게 폭딜이 들어올 경우에는 선조의 치유를 적중시키기가 매우 어려운데

선조의치유 -> 연쇄치유 -> 대지의 보호막 콤보를 써주시면 선조의 치유를 더 깔끔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연쇄치유 -> 대지의 보호막-> 선조의 치유 

연쇄치유와 대지의 보호막의 순서는 상관없습니다. 선조의 치유를 쓸 때, 600~700 정도의 피를 먼저 넣음으로써 

선조의 치유의 시전시간동안 영웅이 죽지 않게 해줘 삑사리가 안나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2. <야생의약진> 특성을 찍은 레가르라면 한타 중간중간에 상대방 영웅을 공격해서 딜을 해줘야합니다 

야생의 약진을 찍었다면 레가르의 약진딜이 400~600 딜이 나옵니다. 이는 암살자 평타의 3배 정도에 해당하는 딜로 무시하지 못하는 딜입니다.

▼ 상대방 진영에서 고립된 레오릭을 무는 모습 ▼

 20레벨 이후 운영도 10레벨 이후와 비슷합니다.

한가지 달라진점은 적군과 아군 모두에게  가 생겼기 때문에

보통 한타에서 첫 타겟은 레가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레가르의 생존에 더 신경을 쓰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티리엘이 심판을 쓰면 상대편 딜러들이 을 쓰고 들어와서 호응을 하기 좋기 때문이죠.

 를 찍을 경우

 -->>  를 써주시고 -->> 

아군이 폭딜을 맞으면 이런식으로 2번 넣어주시면됩니다.

이런식으로 2번 넣어주세요!

[블랙하트 항만] 

 레가르는 유일하게 지원가이면서 혼자 캠프를 돌 수있는 영웅입니다.

공성거인, 투사캠프가 많은 전장에서는 레가르가 캠프를 챙겨 주는 것이 좋습니다. 

[거미여왕의 무덤] 

레가르의 늑대정령형상은 '탈것'에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도주에 용이 합니다.

레가르는 초중반에는 잘 안죽기 때문에, 우리편의 보석을 최대한 많이 챙겨주세요! 

[공포의 정원]

지원가 치고는 라인클리어가 빠른 레가르는 식물이 나오기전에 라인을 빠르게 밀어놓고 씨앗을 먹으러 가줍니다.

후반에 공포의 정원의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스턴이나 속박이 걸려서 순삭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원의 식물변이로 선조의치유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유의해주세요.

[저주받은 골짜기]

용병이 많고 시야가 꽤 어두운 맵입니다.

늑대정령 형상으로 상대편의 시야를 밝혀주고 공물 타이밍 직전에 아군과 함께 공성거인이나 투사캠프를 먹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죽음의 광산]

늑대정령형상과 번개보호막을 통해 골렘을 빠르게 수집해 줍니다.

광산 안에서는 순식간에 싸움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편 딜러와 탱커들이 자리를 잡고 싸울준비를 하는동안 레가르는 한

개라도 골렘을 더 챙기고 늑대정령형상으로 빠르게 합류하여 골렘 개수에서 우위를 가져갑니다.

[용의 둥지]

후반가서 역전이 잘나오는맵입니다. 선조의치유 적중에 더 신경 쓰셔야합니다. 

보통 용의 둥지에서는 탑1, 미드1, 아래 3을 스거나 4명이 미드 봇을 왔다갔다 하는 운영을 하는데.

이 때 레가르는 아군 옆에 붙어서 힐을 잘줘서 아군이 최대한 집에 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늘 사원]

사원이 나오기 직전 타이밍에 투사캠프와 공성거인을 먹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레가르의 라인클리어 능력을 발휘해 최대한 라인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원의 전쟁터]

끊임없이 싸움이 일어나는 전장이며 시야가 중요합니다. 

늑대정령형상을 통해 시야를 밝혀주시고 돌격병을 빠르게 밀고 합류해 주는 플레이가 좋습니다.

아군 오브젝트에서 싸울 때는 속박의토템을 적절히 사용해 줘서 아군 오브젝트의 스턴과 연계도 노려볼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