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레벨 특성은 취향입니다. 마나 회복 특성이 아주 인기가 없는 것 같은데, 라인전에서 새 날리고, 미샤 치료하고, 미샤 돌진하고 그러다보면 체력은 많은데 마나가 남아도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나특성도 버리는 특성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상황과 스타일에 맞게 찍으세요.

4렙은 거의 고정으로 쉬운 사냥감을 찍습니다.

손쉬운 사냥감은 운영의 핵심이 되는 특성으로 4렙부터 솔우두를 가능하게해주는 사기특성입니다.

물론 '솔우두 하세요.'라는 말은 아니고 그만큼 운영에 힘을 주는 특성이라는 뜻입니다.

라인전에서도 상대방 푸시력이 강할 시 미샤로 돌격병한테 맞으면서 버텨도 체력 관리가 수월한 특성이기에 거의 고정입니다.

약간의 선택지가 있다면 새날리기의 슬로우 강화 정도가 있겠네요.

7레벨은 새날리기 강화 특성이 가장 좋습니다.

새 한방에 라인이 깨끗이 정리되기 때문에 운영과 라인전에서 엄청난 이점을 보유하게 됩니다.

또한 캠프 도는 속도도 엄청 빨라집니다.

압도적으로 이기는 판에서는 킁킁이, 그게 아닐 경우에는 야수의 격노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어서 추노를 해야하는 상황이 잦아지면 킁킁이가 엄청난 활약을 합니다.

이속 증가는 추노, 도주 어느때나 강력한 옵션이기 때문에 사냥의 희열은 주력으로 찍습니다.

다만, 자가라 등의 캐릭을 상대할때는 점막 제거용으로 야생의 불곰 특성도 괜찮습니다.

렉사르를 플레이 할 수록 느끼는 점인데, 아주 명치가 약한 캐릭이라는 것입니다.

미샤는 적절한 탱킹력에 광역 cc 돌진기를 갖추고 있는 준수한 캐릭인데, 본체는 뚜벅이에 물몸에 딜도 없는 아주 취약한 캐릭입니다.

따라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영웅이 도살자, 제라툴, 일리단 등 미샤를 무시하고 명치를 때리는 영웅인데요.

이런 영웅들이 들어왔을때 5초간 무적상태가 된 다는 것은 아주 큰 이점입니다.

한타때 솔직히 렉사이가 하는것 보다 미샤가 하는게 더 많아요. 그러니까 5초동안 취약한 본체를 버리고 미샤만 데리고 노는게 훨씬 이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 명치의 안전이 보장된 경우라면 매의 상이 아주 좋습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원래 강보는 탱커들의 사기 특성인데, 강화 가죽은 강보의 업그레이드 판입니다.

취약한 명치를 보호할 수단이 죽척 말고 한 가지 더 생긴다고 생각하면 다른 선택지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