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써보는 공략입니다.

그간 첸 위주로 플레이 해왔고

패치이후에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작성해봅니다.

우선 패치 전과, 이후의 첸에 대한 설명을 하고 공략에 들어갑니다.

1. 기존의 첸

재생 전문가  회복 증폭  양조사의 균형 (고유 능력)  독주 (고유 능력) 

등을 활용하여, 체력 재생량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여, 강화주 보호막을 최대한 활용

2. 기존의 첸 선입견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선입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패치 전에도, 패치 이후에도 첸은 '일점사를 버텨내는 무적'이 아닙니다.

물론 특수한 상황에서는 간헐적으로 1대 다수의 싸움에서도 오래 살아남습니다.

하지만 다굴엔 장사없다고, 무모하게 적진 한 복판으로 뛰어들어 강화주 마셔대면

굳이 CC기 아니더라도 일점사에 녹기 마련입니다.

3. 현재의 첸

  강화주 (고유 능력) 의 보호막 상승량이 후반 갈 수록 전보다 줄어들게 되어서

보호막에 크게 의존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CC기에 취약한 점은 여전합니다. 패치후 16랩 특성으로 밑 빠진 잔 (고유 능력) 생기긴 했지만

16랩에 몰려있는 독주 (고유 능력)  조합 공격 (Q) 등 선택지가 많은 점을 감안하면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으며, 히오스 특성상 초반의 전투 양상으로 인해 스노우볼이 커진다는 점을 인지했을때.. CC기에 대한 대비가 13랩과 16랩이 되어서야 완성이 되기에.. 여전히 큰 도움은 못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매커니즘으로는..

여전히 첸은 그저 그렇다 는 것이 결론입니다.(물론 경우에 따라 강하지만요)

하지만 첸을 주로 하다보니 새로생긴 특성들을 조합하여

나름의 돌파구를 찾았고

기존의 체젠과 보호막이 아닌, 기술과 일반기술 막기 감소를 찍고

약간의 보호막과 막기로 피해를 감소 시키며 대신 좀더 공격적인 측면을 취하여

딜탱으로써 운영을 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도 그랬지만. 현재에도 첸은 보막과 체젠의 의존하기엔 너무 한정적인 상황이

되어야 하기에, 차라리 기존의 매커니즘을 버리고 공격적 탱으로써 운영하는 것이

오히려 전황상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됩니다.

특성 및 운영에서 이어서 다루겠습니다.

아바투르: 공생 달리면 첸으로 1:3까지도 이겨봤습니다.

우서: 즉시 힐량, 무적 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티리엘: 투탱 조합시 보호막 연계로 제일 도움되는 탱커

태사다르: 보호막 받으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리리: 실명으로 적군 평딜러 댐지상쇄 시켜줌으로 든든합니다.

은신케릭: 첸 운영 특징상 곁에서 지속적으로 백업을 받아야 수월한데, 로밍이 잦은 아군 은신 케릭이 섞여있으면 한타시 힘든 감이  있습니다.

CC케릭: 적으로 만나면 제일 껄끄럽죠

날아차기 (Q)  술통 부수기 (W)  불의 숨결 (E) 사이사이 평타를 석어주며 순서대로 스킬사용하는 콤보에 익숙해지세요.

기본 라인관리 시 소수인원의 딜교에서는, 절대 날아차기 (Q) 로 선진입은 자제하십시오.

술통 부수기 (W)  불의 숨결 (E) 로 돌격병에게 꾸준히 뿜어대며 어그로만 끌어주셔도 충분하고

적포탑 사정거리는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한타시에는, 아군딜러와 힐러의 사거리를 염두하여 선두에서 어그로를 끌다가

상대화력을 고려하여, 적 포지션 뒤쪽이나 바깥쪽에 빠져있는 적군 딜러나 힐러를 물어주시면 됩니다.

7랩 특성을 찍기 전까진 한타시 무리한 진입은 피해주세요

적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한체 술불로 견제해주는 정도와 라인에서 용병처리를 하면 됩니다

양조사의 균형 (고유 능력) 나 불의 고리 (E) 를 찍은 후부터는 좀더 공격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양조사의 경우 이속증가 효과로 인해 치고빠지는 플레이가 원할해지기에 날아차기 (Q) 를 쓰기가 좀더 편해집니다.

불의 고리 경우 마치 탱킹되는 일리단과도 견줄만큼 화력이 상승하기에, 공격적인 탱으로써 적팀의 진영을 흐트러트리는 것이 수월해집니다.

폭풍, 대지, 불 (R) 보편적으로 이것을 가줍니다.

제일 좋은 것: 딸피 상황에서 삼돌이 변신 시 안끊기고 바로 시전되는 것입니다.(하지만 종종 끊겨서 변신도 못하고 죽음)

안정 적인 것: 한타시 미리 변하고 진입 ( 삼돌이 해체되도 풀피로 살아남습니다)

궁 사용 시기: 한타시 변하고 선진입, 홀로 남았을때 변신 후 도피

이쯤되면 승패의 흐름이 결정이 되는 시기죠.

본인의 역량에 따라 2가지 선택을 권합니다

안정적인 플레이를 위한 탱킹강화는 흔히들하시는 강화 보호막 으로

하지만 저는 삼돌이 궁을찍을 경우 원소 출현 (R) 매우 추천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자원소비없이 무한적으로 쓸수있는 유틸기며, 죽일 수 없는 정령이 함께나와 적군을 괴롭히는 것 자체가 한타시에도 적팀에게 부담을 주며, 딜량도 무시할 수 없기에 꽤 효율적입니다.

기본 라인정리나 캠프돌때 역시 큰 도움이 되지요

정령 무시하고 달라 붙어서 딜교하다 도망가는 적군 쫒아서 날아차기 (Q)  술통 부수기 (W)  불의 숨결 (E)  불의 고리 (E) 콤보로 처리하는 꿀잼.

두서 없이 적어봤는데. 참고가 되실련지 잘 모르겠네요.

댓글 종종 확인후 본문에 반영하든 답변드리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