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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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등급. 초보분들을 위한 발라 개요
- 작성자 | 황무지배달부 작성일 | 2015-11-05 23:44:24 조회수 | 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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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악마사냥꾼
주요능력 원거리, 기절, 이동기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1340 2.793 500 3 70 5.5 1.67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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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초보분들을 위한 발라 공략입니다.
발라가 모스트픽은 아니지만 초보분들이 접하기 쉬운 원거리 딜러 영웅인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계신 초보 발라 유저분들이 계시더라고요.(대표적으로 제 친구 중 한 명은 평발라 외 특성은 무쓸모하다고 여기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발라유저들이 자주 쓰는 특성들을 고찰해보고 제가 주로 가는 특성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모쪼록 많은 초보 발라 유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웅 상성
발라는 어떻게 보면 가장 무난한 원거리 딜러 영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난하다는 점 때문에 어떻게 보면 발라에 대한 인식이 썩 좋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특색 있는 다른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소리가 되니까요.
제이나 : 우선적으로 상성이 좋은 영웅은 광역&폭딜&슬로우 스킬을 기본 스킬로 가지고 있는 제이나와 궁합이 좋습니다. 발라는 스킬들 하나 하나가 특별하게 위력적인 것은 없지만 기술들을 맞히기 쉽다는 점, 평타 딜이 강하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즉 지속딜이 강한 편인데 때문에 발라가 갖고 있지 않은 광역&폭딜스킬을 가지고 있는 제이나를 궁합이 좋은 영웅으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태사다르 :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하이 티어 지원가 영웅입니다. 특별히 다른 지원가들에 비해 발라와 궁합이 좋다고 선정한 이유는 태사다르 고유 기술인 보호막이 여타 지원가들의 회복계열 기술보다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보호막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 이유는 4레벨 특성 '착취의 보호막'의 존재 때문입니다. 평타 딜이 약하지 않은 발라이기에 궁합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여타 지원가들이 발라와 어울리지 않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다만 착취의 보호막이 저레벨구간부터 효과를 볼 수 있고 발라의 경우 이리저리 구르면서 딜을 넣기 때문에 사거리가 긴 보호막과 궁합이 좋은 지원가 영웅으로써 태사다르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실바나스 : 실바나스의 경우 누적딜은 높을 지언정 결코 한타 때 딜을 잘 뽑는 영웅은 아닙니다. 지속딜에 특화된 발라이기에 실바나스와 한 팀이 될 경우 딜이 모자르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3명의 영웅에 따라서 충분히 딜이 모자르지 않는 조합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아서스 : 슬픈 뚜벅이. 도약과 패시브이속증가가 있는 발라가 가장 상대하기 쉬운 영웅입니다. 울부짖는 한파만 피하면 1:1 상황에서 충분히 부자왕을 여유롭게 두들겨 팰 수 있습니다.
레이너 : 상대하기 의외로 힘듭니다. 어떻게 보면 이유는 딱 두 가지, 레이너의 생존 기술인 E와 패시브 때문입니다. 레이너와 맞라인을 서게 될 경우 상대 레이너의 실력이 좋으면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을 수가 있는데 레이너의 경우 패시브 스킬로 사거리 증가가 있기 때문에 솜씨 좋은 레이너는 발라에게 평타맞을 각을 안주면서 일방적으로 딜교환을 걸 수 있습니다. 레이너의 생존 기술인 아드레날린 촉진도 발라 입장에서는 언제나 껄끄럽게 작용합니다.
켈타스 : 긴 사거리의 Q, 폭딜의 W, 메즈의 E, R 불사조 불덩이 작렬 모두가 발라 입장에서는 굉장히 껄끄러운 기술들입니다. 1:1상황에서는 중력붕괴 때문에 발라보다 먼저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있고, 발라 한타딜의 중심인 난사를 끊을 수 있는 cc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신경 써야할 부분입니다.
티리엘 : 최근엔 다른 쉽고 강한 전사영웅들의 등장으로 잘 안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나쁘지 않다고 평가받는 티리엘입니다. 상대하기 나쁜 이유로 꼽은 이유는 W와 심판. 광역 보호막은 발라의 W 딜을 거의 상쇄시킬 수 있으며 심판은 발라에게 복수의 비 궁극기를 강요하게 만듭니다.
일리단 : 최악. 일리단 또한 지속딜과 추노에 특화된 근접 딜러인데 발라의 주요 딜링 수단 중 하나인 평타가 육감에 의해 완전히 무시되고 도약 기술 하나로는 결코 일리단의 추노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난사를 제외한 발라의 모든 기술은 제자리에 서서 사용하는데 일리단에게 평타를 허용하는 순간 일리단의 빠른 기술회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반 이후 일리단이 발라를 노리고 들어오면 발라는 도망가는 것 외에 취할 수 있는 행동이 거의 없습니다. 일리단의 두 궁극기 모두 발라입장에서 껄끄러운 점도 한몫합니다.
특성 및 기술
- (3)
제가 특별히 기용하고 있는 특성들을 주력으로 놓고 정리해보았습니다.
개량 화살 : 어떤 맵, 어떤 상황에서도 좋습니다. W가 발라 지속광역딜의 핵심인 만큼 범위 증가는 충분히 특성값을 합니다.
착취 화살 : 아군에 지원가가 없거나 추노 및 암살에 능한 영웅이 상대방으로 있을 경우 이 특성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한 : 보조라고 적어두긴 했지만 비추입니다. 상대 조합 상 평타 딜이 핵심이 될 것 같다 싶을 때 빼고는 가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 (3)
관통 화살 : 발라 1인 폭딜의 핵심입니다. 저의 경우 1레벨 개량화살과 4레벨 관통화살을 챙김으로써 Q와 W의 한타기여도를 높이는 쪽을 선택합니다.
무기고 : Q를 잘 못맞추시거나 라인 클리어의 비중이 높은 맵에서 선택합니다. 한타 때 딜 비중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므로 상황에 따라 관통화살보다 더 높은 딜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아군이 라인클리어가 약한 조합이면 거의 반드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1레벨 원한을 선택하신 분들은 흡혈 공격이나 만티코어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 (1)
쇠못 덫 : 이속 20퍼 감소가 별 상관이 있겠어 라고 할 수 있지만 이 특성의 진가는 발라 본인을 노리고 '탈 것'을 타고 오는 영웅들에게 진가를 발휘합니다. 발라를 말 그대로 쫓기 힘들게 만드므로 지속딜이 뛰어난 발라에게 유용한 특성입니다.
연발 화살 : 쇠못 덫이 별로다. 나보다 어그로를 훨씬 더 잘 끄는 영웅이 같은 팀에 있다 할 때 선택하시면 됩니다. 1:1 상황에서 의외로 상대방을 역관광 시킬 수 있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 (1)
난사 : 멍해짐 패치 이후로 난사를 끊을 수 있는 기술이 줄어듬에 따라 주력 궁극기로 선택해볼만 합니다. 한타 때 손쉽게 광역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주력 궁극기로 선정했습니다.
복수의 비 : 상대방 영웅 중에 위력이 뛰어난 채널링 스킬을 가지고 있거나 죽음의 광산과 같이 좁은 맵에서는 난사 이상으로 포텐 터뜨릴 수 있는 궁극기입니다. 이외의 상황에서는 난사에 비해 딜 포텐셜이 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보조로 두었습니다.
- (2)
냉기 사격 : W의 존재감을 확 드러낼 수 있는 특성입니다. 광역 이동속도 40퍼센트 감소는 여러 모로 한타 때 유용합니다.
거인 사냥꾼 : 상대방에 전사가 많거나, 대부분의 영웅이 이동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고려해봄직 한 특성입니다. 저레벨 때 평타 특성을 타지 않았어도 충분히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특성입니다.
기술 보호막 : 상대방에 노라바툴이 있을 때 외에는 절대 선택하지 않습니다.
- (3)
피에는 피 : 딜러인 만큼 피에는 피 만한 특성이 없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특성 값을 하기 때문에 주력 특성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돌가죽 : 상대 딜이 너무 위협적으로 느껴지실 때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쓰기에 따라 피에는 피보다 유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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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굶주린 화살(Q)
- 마나: 60재사용 대기시간: 10초화살을 쏘아 처음 적중한 대상에게 146의 피해를 주고 추가로 최대 2명의 적을 추적해 83의 피해를 줍니다. 한 대상에게 여러 번 적중할 수 있고 적 영웅을 우선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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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발 사격(W)
- 마나: 75재사용 대기시간: 12초대상 지역 안의 적들에게 165의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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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약(E)
- 마나: 50대상 위치로 빠르게 돌진합니다. 도약 후 2초 이내의 다음 일반 공격의 공격력이 증오 중첩당 6%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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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오(고유 능력)
- 일반 공격 시 증오 1중첩을 얻으며, 최대 10회 중첩됩니다. 증오 중첩당 일반 공격력이 8% 증가하고 이동 속도가 1% 증가합니다. 6초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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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발라의 모든 기술들이 마나 소모량이 굉장히 높은 편이므로 1-10렙 구간 라인전에서는 함부로 스킬을 난사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한타 때는 상대 전사 영웅들의 위치를 신경 써가면서 Q와 W를 꾸준히 써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도약이 디아블로 3 때만큼 멀리 날라댕기지 않으므로 너무 앞에 서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10렙 이후 한타서 명심해야할 것은 다수의 영웅에게 난사를 맞추기 위해 덤벼들지 말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아군 지원가나 다른 딜러를 물려고 달려드는 전사나 근접딜러들 상대로만 써줘도 충분합니다.
적절히 라인이 밀렸을 때에만 다발 사격을 써줌으로써 라인이 밀리지 않도록만 해주는 것이 마나 관리상 좋습니다. 상대 영웅 포킹하겠다고 생각 없이 W 계속 썼다가는 초반 오브젝트 한타 때 마나 관리가 안되서 활약을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다만 라인 관리의 경우 맵마다 푸쉬해야 할 때가 있고 당겨야 할 때가 있기 때문에 맵과 상대 조합을 보고 운영해야합니다.
난사든 복수의 비든 발라의 운영이나 한타 때 행동은 한결같습니다. 한타 때는 W와 Q, 평타를 계속 회전시키고 상대 근접 딜러나 전사들이 진형붕괴를 목적으로 달려들 때 궁극기(난사든 복수의 비든)를 써주는 게 좋습니다.
20레벨 특성이 특별하게 발라의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따로 서술하지는 않겠습니다. 원거리 딜러의 기본 소양은 항상 전사 영웅보다 앞서 나가지 않으면서 뒤에서 꾸준하게 딜을 넣는 것이 전부입니다.
하늘 사원 : 라인을 미는 게 좋습니다. 하늘 사원의 경우 빠르게 라인 클리어를 함으로써 사원 오브젝트를 점령함에 있어서 유리함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합니다. 다만 처음부터 무작정 밀지 말고 세번째 돌격병 웨이브부터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마나 관리에 유리합니다. 발라의 경우 사원 탈취에 직접적으로 나서지 말고 활성화 된 라인을 관리하면서 상대방이 아군의 사원탈취를 방해하려고 달려든다 싶을 때 교전에 참여해서 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거미여왕의 무덤 : 결론부터 말하면 당기는 게 좋습니다. 소위 갱킹하기가 좋은 맵이기 때문에 함부로 라인을 푸쉬했다가는 보석은 보석대로 놓치고 갱킹에 당함으로써 상대방에게 경험치를 헌납할 수 있게 됩니다. 하프 라인을 넘지 않음과 동시에 포탑의 사정거리 밖에서 돌격병을 정리해주는 센스를 요구하는 맵입니다.
죽음의 광산 : 죽음의 광산의 기본 전략은 아군 골렘이 이동하는 방향 라인에 4명이 서서 빠르게 푸쉬하는 것이 기본전략입니다. 예외적으로 상대방에 실바나스나 해머상사같은 공성특화영웅이 있다면 해당 영웅이 있는 라인을 방어하는 것이 초반 운영입니다. 광산 내부는 좁은 지형이기에 다수의 영웅에게 W를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으므로 거리를 유지한 채 꾸준하게 딜을 넣는 것이 핵심입니다.
블랙하트 항만 : 상단 라인에 서게 될 경우 상자 리젠 시간인 0:50이 되기 전에 빠르게 탑 라인을 밀고 내려와서 상자 교전에 참여하는 게 좋습니다. 하단 라인에 서게 될 경우 보통 1:1을 하게 되는데 상대방이 둘 이상 하단 라인에 왔을 경우 하단 쪽 상자는 미련없이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그게 아닐 경우 W로 상대 피를 상자 생성 시간 전에 최대한 빼놓음으로써 맞다이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두는 게 좋습니다. 동전은 아군이 입금핑을 찍을 경우 같이 가서 입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포의 정원, 용의 둥지 : 공포의 정원과 용의 둥지는 눈치 싸움입니다. 라인을 푸쉬하는 게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는 일장일단이 있는 맵입니다. 확실한 것은 상대방에 갱킹이 뛰어난 영웅(디아블로, 케리건 등)이 있다면 라인을 푸쉬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이 외에는 아군의 조합과 상대방의 조합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번 플레이해봄으로써 적절하게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밖에 달리 언급할 것이 없습니다.
영원의 전쟁터 : 불멸자 예고가 떴을 경우 외에는 적당히 라인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불멸자 등장 예고가 떴을 경우 빠르게 라인을 푸쉬하고 불멸자 한타에 참여하는 것이 기본 운영입니다.
저주받은 골짜기 : 의사소통이 주요한 맵입니다. 아군 조합에 따라 초반 공물을 일부 내어줘야하는 상황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운영은 공물이 준비됬다는 사인이 뜨기 전까진 라인을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좋고 사인이 뜬 순간 빠르게 라인을 푸쉬하고 공물 한타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군이 초반 공물을 포기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라고 판단해도 발라의 경우 사거리가 제법 긴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공물 근처에서 계속 수집을 방해해 주는 것도 좋은 운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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