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렙이 되면 한타가 무섭지 않은 힐러 및 공생충 아바투르.

공략을 쓸 정도로 아바투르 장인도 아니고

그냥 아바투르를 제일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특성 트리가 공략에 없기에 글을 씁니다.

처음엔 완벽히 하나의 탱커를 서폿하는 아바투르 공략이었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었고

인벤 대회에서 나온 아바투르 특성이 괜찮아 보이기에

그 특성을 따라서 일부분 수정을 가하였습니다.

일리단, 첸은 아바투르와 합친 시너지가 엄청납니다.

첸의 경우는 죽지 않는 좀비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초반 아바투르의 약함을 쉽게 커버해줄수 있습니다.

일리단의 경우는 죽을 듯 말 듯 지속적으로 살아나서 꾸준히 딜링하며

캐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일리단이 꽤나 잘해야 되고

초반에 탱커가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위의 경우는 아군을 서폿하는 형태의 아바투르입니다.

그리고 노바, 제이나의 경우는 최종진화물을 갔을 때 확실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웅들입니다.

노바보단 제이나를 추천하지만 노바에게 최종진화물을 걸었을 때는 쉽게 상대의 딜러를 녹일 수 있습니다.

아바투르 유저라면 누구나 아시겠지만

노바, 제라툴은....

이상입니다.

라인전이 시작되면 어떻게든 상대 영웅의 피를 빼주는 식으로 플레이합니다.

돌격병에게 붙으면 쉽게 상대 영웅에게 데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타가 일어나서 4대5가 벌어지면 어떻게든

경험치를 벌 수 있는 라인의 부시로 들어가서

한타가 벌어지고 있는 아군에게 공생체를 붙여서 한타를 참여합니다.

-최종진화물을 갔을시

한타가 이루어지면 즉시 스킬 뎀딜이 강한 영웅에게 최종진화물을 걸고 최대한 상대의 딜러들을 물어주며

어그로를 끌어줍니다. 그 뒤에 바로 공생충으로 붙어서 아군을 보조합니다.

난전에서는 아바투르가 확실히 강합니다. 싸움이 일어나면 즉시 공생충을 붙여줘서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어느 영웅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속적인 회복과 데미지로

1대2 상황도 공생충을 붙여서

이기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레벨 전까지 아바투르가 한타에서 "크게" 힘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고

상대에게 레벨이 뒤지기 시작하면 답도 없이 밀리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어떻게든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 가령 싸움이 일어났는데 우리편이 이기겠다 싶으면

빈 라인에 땅굴파기로 들어가서 부쉬에서 경험치 챙기고

다른 빈 라인에 공생충을 붙여서 2라인 먹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맵리딩을 지속적으로 해서 경험치를 먹되 절대 죽어서는 안됩니다."

- 저는 이게 아바투르의 실력을 가늠하는 한 잣대라고 생각합니다.

 는

맵리딩을 계속 해주시면서

상대의 이동경로나

오브젝트에 깔아서

상대가 무엇을 하는지 계속 확인합니다.

상대의 공성병, 투사, 우두머리 등으로 라인이 압박 될 때나

라인이 크게 밀리고 있을때는

그 지역이나 예상경로에 지뢰를 깔아줍니다.

 p.s.

군체의식 (Q) 을 갔을 때 공생충을 붙이려고 하면 원이 뜹니다.

그 원에 아군이 둘 있어야 공생충을 썼을 때 공생충이 2개 생겨납니다.

혹은 원 안에 아군이 한 명 있고 근처에 공생충을 붙일 수 있는 유닛이 있다면

그 유닛에게 써주면 아군에게도 공생충이 붙습니다.

흉물은 지속적으로 쿨이 돌 때마다 밀고 있거나 밀 수 있는 라인의 돌격병에게 써줍니다.

20레벨 이후면 .

군체의식으로

2개의 공생체 데미지를 계속 줄 수 있기 때문에

1인분 이상으로 한타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20렙 기준

  바늘가시 (Q) - 233 x 2 데미지 (타겟)

  가시 난사 (W)   - 242 x 2 데미지 (범위)

                                    적중영웅 하나당 146 회복 x 2

  갑피 (E)  - 487 x 2 실드 

                             초당 49 회복 x 2

( 흉물 진화 (R) 은 백도어용으로 계속 써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