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명사수를 찍지만, 항만, 골짜기처럼 우두머리가 있고 용병 운영이 중요한 맵에서는 풋내기 상대도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명사수가 없더라도 생각보다 딜이 그렇게 모자르지 않아요.

다른 특성은 별로 볼게 없는 것 같네요.

길어진 사거리로 딸피 막타 처리능력도 올라가고,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스킬 회피도 더 수월해집니다.


7레벨 특성들과도 시너지가 좋습니다.


7렙 태양석 사신 : 라인 클리어 능력 향상.

7렙 사이오닉 시너지 : 길어진 사거리로 영웅을 맞추기가 더 수월해져 탱킹력 향상

주력으로는 사이오닉 시너지를 찍습니다. 평타만으로 패시브 쿨을 돌리기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데 사이오닉 시너지 특성으로 그 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라인전과 라인클리어가 중요한 상황에서는 태양석 사신을 찍어 줍니다.

확실히 해야할 부분은, 태양석 사신은 라인클리어에 힘을 싣기위해 선택하는 특성이지 적 영웅에게 엄청난 딜을 넣기 위해 선택하는 특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찍어서 150%의 추가된 데미지라고 해도 영웅에게 들어가는 딜은 생각보다 미미합니다.

하지만 돌격병에게는 Q스킬 이후에 평타를 한대씩 때려야 하냐 아니면 한방에 클리어가 되냐가 갈리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왠만한 상황에서는 정화광선을 찍습니다.

광역 실명에 평타 딜러들에게 4초간의 딜로스를 준다는 억제의 파동은 언뜻 엄청 매력적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정화광선이 더 좋을때가 많습니다.

보통 적 딜러 하나가 너무 강력할때 딜러에게 정화광선을 붙여 8초간 딜로스를 유발시키거나, 우리 딜러에게 붙는 적 브루져에게 붙여 빠르게 녹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cc기는 없지만 히오스 내에서 가장 강력한 딜을 가지고 있는 궁극기입니다.


억제의 파동은 적팀에 일리단과 레이너가 동시에 있을때만 가도록 합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이연격을 삼연격으로 바꿔주며, 딜과 탱 양쪽에서 가장 이득이 큰 특성입니다.

다른 선택지가 없습니다.

W의 삼타를 돌진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넣을 수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딜, 탱 양쪽에서 이득이 큽니다.

그리고 브루징에도 엄청난 힘이 됩니다.

주로 패시브 강화를 선택합니다.

패시브를 강화하게 되면 W삼연타만으로 패시브 쿨타임이 18초나 줄어들게 되어 거의 공짜로 패시브를 한번 더 돌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르타니스에게 평타는 곧 탱킹력인데 그 탱킹력의 효율을 1.5배나 증가시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딜도 딜이지만 브루져에게는 탱킹력이 곧 딜링 능력으로 직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지의 힘을 주력으로 선택합니다.

다만, 적팀에 cc기와 딜링이 너무 강력해 패시브를 몇 번 돌리지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많다면 차라리 시공의 칼날을 찍고 딜러를 확실하게 잘라 들어오는 딜을 줄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머지 궁강화들은 그렇게 효율이 좋다고 생각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