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오스는 아바만 하는 '륭팽'입니다.

일단 이 특성을 작성하기에 앞서 주의사항을 하나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바투르의 흉물 응용은 현재 제가 아직 연구중이고, 현재 아직 연구 초반입니다.

아직까지는 전혀 완전하지 않은 공략이기 때문에 영리는 물론 빠대에서도 함께 연구하실 목적이 아니시라면

아직까지 이 특성은 예능 특성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제가 이런 시도를 처음 하는건 아니겠지만

반드시 성공해서 아바투르의 완전히 새로운 운영법이 흥행하기를 기원합니다.

일단 이 특성은 아바투르의 흉물을 "영웅처럼 사용한다"는 발상에서 시작했습니다.

실제 사용 해 본 첫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흉물은 돌격병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오브젝트를 이용할수 있는 맵은 오브젝트를 처리하기만 하면 되는 불지옥 신단, 영원의 전쟁터 말고는

하나도 없었고, 오브젝트가 중요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쓸모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두번째로 연구해 보았을때, 이런 단점을 보완할 운영법과

한타에서의 흉물의 강점을 극 대화 시켜 본 결과 현 운영법으로 첫 승리를 거두는 쾌거까지 거두었습니다.

아직까지 부족한 점이 많고, 사실상 성공 가능성이 적은 연구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연구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습니다.

물론, 연구는 인공지능 대전이나 빠대에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리에서 이런 특성 이용해서 소위 트롤링을 할지도 모른다는 점이 아직 주의 할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최근 수정 2015. 11. 22)

(+힐러들의 기본 힐 스킬 적용이 되는가에 대한 실험 완료)

(탱커가 맞는가, 딜러가 맞는가에 대해 깊게 파고 들 필요가 있음)

상성이 좋은 영웅

상성이 좋은 영웅이라고 하면 첫번째로는 모랄레스중위를 꼽겠습니다.

모랄레스중위는 치료 광선 (Q)과 집중 치료 (Q)를 이용해

단일 대상에게 힐을 주는데 가장 특화되어 있는데, 흉물 (R)은 갑피 (E)를 이용한 자힐을 제외하면

흉물 (R) 단일에게 전투 중 힐 해줄 인원이 없으면 조금 곤란해집니다. 생명의 샘을 먹을수도 없고,

가장 큰 문제는 갑피 (E)의 보호막이 지워지면 특성의 힐 효과도 그대로 끊어져 버리기 때문에

전투중에 사용하기에 적절한 스킬은 전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이때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있는 흉물을

모랄레스중위가 치료 광선 (Q)과 보호기 (W)로 뒤에서 받춰주고 있다면,

흉물 (R)은 그 엄청난 평딜을 적진 한 가운데에서 체력의 미동도 없이 프리딜로 넣는것이 가능해 집니다.

세포체 전이 (W)를 극대화 시켜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찌됬든 적진 한 가운데에서 탱킹딜링을 해야 하므로

애초에 진입하고 가장 안전이 보장되는 모랄레스중위가 팀으로 존재할 경우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두번째로 꼽자면 아즈모단인데요. 저번엔 오히려 서로의 스택에 방해되기 때문에 상성이 나쁜 영웅에

끼워놓았는데, 직접 둘이 해 보니 상황이 다릅니다. 흉물 (R)은 주위에서 돌격병이나 용병이 죽기만 하면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아즈모단이 파멸의 구슬 (Q)를 이용해 막타칠수 있도록 도와주고,

파멸의 구슬 (Q)로 인해 한꺼번에 돌격병이 처리 됬을때 그 근처에만 있다면 한꺼번에 많은 스택이

흉물 (R)에게 주어집니다. 또한 최대한 빨리 경험치의 우위를 봐야하는 10레벨 전, 둘이 함께

봇이나 탑 라인을 압박한다면 꽤나 순식간에 한 라인의 요새까지 밀어 많게는 2레벨까지의 레벨차를 둘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즈모단이 파멸의 구슬 (Q) 스택을 높였을 경우의 딜량은 보장되기 때문에

후반에도 아즈모단과 흉물은 여전히 적을 농간하고 있을겁니다.

세번째, 정예타우렌이나 무라딘같은 CC 탱커가 있으면 좋습니다.

우선 이런 친구들이 왜 필요한가 보면, 흉물 (R)은 믿음직 하기는 하지만 스택이 쌓이기 전에는

사실상 전혀 위협적이지도 않고, 탱도 전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함과 동시에 흉물이 소환되기 전

흉물 대신 가볍게라도 탱을 해 줄 탱커가 필요하고, 동시에 CC기를 이용해서 스택을 쌓기 전의 흉물(R)의

도주를 돕기도 하는 등 꽤 많은 지원을 해 줄수가 있습니다. 또한 스택을 다 쌓았을때도 투탱으로 안정적인

한타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또한 정예타우렌의 광란의 도가니 (R)가 한타중인 적 전부에게 걸렸다면,

그 시간동안 흉물 하나로 최소 한명의 적 영웅은 처리 확정됬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한나는.. 글쎄요, 카운터이기도 해서 만일 언젠가 영리에 사용하게 된다면 탱 겸 카운터 방어로 해서

꼭 하나 가져오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규탄 (W)로 도망가는 적을 끌어와 주기도 꽤 좋으니까요.

상성이 나쁜 영웅

상성이 나쁜 영웅에 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조합 자체를 걱정하는게 좋겠네요.

상성이 좋은 영웅

첫번째로는  노바나  제라툴 쯤을 꼽고 싶은데요.

일단 얘들은 아바투르 자체에겐 치명적인 얘들입니다만, 흉물 조종 중일때의 입장에서 말하겠습니다. 흉물을 조종하실때는 라인에 서는것도 좋지만 얘들이 있다면 경험치는 흉물에 맡기고 일단 안정적인 위치를 선점하시는게 좋습니다.일단 얘네는 일렁이는거 보이면  한번 콕 찔러 주시면 으앜하고 나타나 버립니다.  쿨이 논다니급인 공생체는 일단 얘들 밝히는덴 선숩니다. 씹어 먹죠. 얘들이 딜 넣기 전에  넣어두면 딜링이 완화 될 뿐만 아니라, 사실상 흉물이  유지만 잘 하면 이만한 탱커도 없을 정도로 탱도 되기 때문에 은신들에게 쉬운 상대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돌격병이나 라인 정리에 약한  노바같은 경우엔 흉물에 진짜 쥐약입니다. 는 흉물을 타겟으로 두는것도 불가능하죠. 흉물을 타겟에 넣을수 있다고 해도 30스택이 다 쌓인 흉물이라면 딜이 얼마나 들어갈지 모르겠네요.

얘네 보이면 놓치지 마시고  선딜 넣고  딜 끼워가면서 평타로 쫒으세요. 경험칩니다.

(+계속된 연구 결과 확실히 이 둘은 스택 왠만큼 쌓은 흉물에 상대가 안 됩니다. 딜도 안 들어가며, 찾기도 쉽죠.ㅖ

머키요? 스택 좀 쌓은 분은 아마 평타 한두번이면 처리 되실겁니다.

상성이 나쁜 영웅

반대로 의 나 를 찍은 , 를 찍은 가 적에 있다구요?

이 특성 절대 타지마세요. 얘들 때문에 녹아서 탱은 커녕 평딜 넣기도 전에 으앜 합니다.

요한나는 평딜이 아픈 흉물 (R)에게 실명을 걸어줄수 있기 때문에 은근히 더 치명적.

근데 사실 아르타니스의 풋내기 상대 (W)는 쫄리지 않는 이유가 뭘까요?

개인적으로 아르타니스보단 아즈모단을 걱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죄악의 행진 (E)은 역시 누구에게나 존나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