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1티어 원딜을 생각하고 있다.

2. 나는 평딜러를 좋아한다.

3. 무난한 딜러를 하고싶다.

현시점 기준으로는 원거리딜러 중에서 1티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너는 크게 상성타는 캐릭터 없어요. 메딕이랑 조합해서 바이오닉듀오 결합시 미친공속, 보조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이너는 e스킬이라는 자기회복스킬이 있기는 한데, 특성 찍지 않는 한 자동발동이고 한방에 뿅! 하고 차는게 아니라 우물처럼 회복하는 식이어서 체력이 회복도중에 순간누킹이 더 들어오면 체가 차다가 되려 깎여서 죽습니다.

1. 노바: 순간누킹이 진짜 미쳤습니다. 게다가 항시은폐라서 눈알 부릅뜨지 않으면 찾기도 힘들어요. 나중에 되돌까지 찍으면 순삭입니다.

2. 자가라: 라인전, 한타 전부 깡패입니다. 게걸아귀로 수싸움 우위를 강제한다음 레이너 일점사로 죽일 수 있구요, 히드라&뮤탈 등으로 피 퍽퍽 깎으면서 메두사침까지 쏴대면 진짜 개아픔.

3. 캐리건, 티란데, 누더기: 라인전 자체는 별 거 아닌데 순간적인 갱킹 혹은 그랩이 매섭습니다. 레이너는 뚜벅이거든요.

레이너는 패시브가 사정거리 20%, 시야 10% 증가이다. 이를 활용해서 원거리 짤짤이로 라인푸쉬, 견제를 한다. 명사수 스택 쌓는데 베이스를 두면서 평타 짤짤이&천공탄환으로 상대 라이너를 괴롭히면 된다. 단 라인 절반넘어가는 짓은 상대의 갱커위치를 파악하고 할 것.

우월한 사정거리로 평 짤짤이 넣어주고 w 켜주고 q로 마무리/밀치기 해주면서 적들에게 지속적인 딜링을 넣어주는게 레이너의 역할이다. 밴시를 찍었다면 주력 딜러에게 달라붙게 해서 보조딜을 넣어주고 히페리온을 찍었다면 한타가 확실하다면 싸움터에 쫙 - 깔아서 진형붕괴를 유도하자.

짤리지만 않으면 된다. 항상 2-3선에서 위치하면 되고, 상대 이니시에이터가 덮친다면 침착하게 w를 쓰고 q로 밀쳐낸 다음에 도망가든가 무빙샷을 하면서 역관광을 시켜주면 된다. 이니시 이후 엄청난 딜링이 확 들어올 수도 있으므로 만약 전투반응을 찍었다면, e스킬을 바로 발동할 준비를 해주자.

히페리온을 찍었다면 푸쉬하는데도 아끼지말고 펑펑 써준다. 한타에서도 있는게 좋지만, 푸쉬해서 결국 건물깨는 게임이기 때문에 푸쉬가 정말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