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좋아요~~

하고 씨부리는 놈들을 위해

버러지 공략을 다루마

내가 지금 쓰는 이 공략은

초등, 중등, 고등학생 필독 도서로 선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히오스를 즐기는 나같은 아재가 읽기에도 좋게 쓰겠다.

난독증이 있는 히창인생들을 위해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쓰마

상성이 나쁜 유닛들

얘네들과 상성이 나쁘다

 버러지는  히오스의 왕따라고 보면 된다.

킬딸로 본인의 실력이 월등하다고 착각하며,

리리의 천잔을 갉아먹는 기생충이자,

본인이 죽으면 위축이 깎였다고 힐러에게 정치를 시전하는 정신병자다.

본인들이 자유로운 히오스 내에서 탄압을 받는 약자라 생각하고

본인이 똥을싸대서 겜터지고 할말이 없어지면 "즐겜하죠?" 를 시전한다.

이글로 말미암아 버러지들이 자신들의 죄를 뉘우치고

저렙 빠대에서조차 버러지에게 따여서

그들에게 우월감을 선사하는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 바란다.

노바를 상대하기 쉬운 영웅들

우선 막기만 찍더라도 노바는 넊이 나가 헤맨다.

파멸의 탑

죽음의 광산

불지옥 신단

블랙하트 항만

위와 같은 맵에서 막기는 최고 효율을 뽑는다.

          는 노바를 때려잡기 아주 좋은 영웅이다. 

  는 각각 과 가 있으며,   가 있다는건 다들 알거다.

 역시  를 갖고 있어 카운터로 불리지만 팀내 조합이 갖춰지지 않았다면 이도 저도 아닌 포지션이 되기 좋다.

더군다나  의 너프로  을 강요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상대 노바있으면 닥치고 태사다르~~ 는 아니란걸 알았으면 한다.

노바를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들

노바를 상대하기 힘든 영웅들은 우선     등 라인푸시가 좋은 전문가들인데

신난다고 라인만 주구장창 밀지 말고

같은팀 탱커나 힐러들에게 항상 지원을 요청할것을 당부한다.

노루도 고생을 많이 한다 초반에  모랄이도 힘내라

  등은 상대하기 어렵다기보단 노바에게 위축을 쉽게 쌓아주므로 조심할것을 당부한다.

하지만 동시에 이들은 한타시에 노바를 고생스럽게 해주는데

  이들을 대신 맞아주는것으로 임무를 다했다고 할수 있겠다.

 도  등으로 노바를 괴롭게 하니 지뢰특성으로 팀원들이 라인을 편안히 밀도록 시야를 확보하자

상대 노바는 한타시 뒷포지션을 고집하려 들거다.

한타하자 와~ 하고 몰려가다가

뒤에 꾸물거리는 버러지에게    를 선사하자

상대 노바가 탱커 뒤에서 우리    탱커를 때린다?

그럼 우리가 이긴거다

버러지는 초반에 로밍을 다닐거다.

로밍 초강캐라 로밍을 다니느냐?

전혀 아니다.

병ㅡ신이라 라인에서 할게 없으니 돌아댕기는거다.

부시에서 대기타다가 역갱으로 찢어주자

3연발 각만 주지 말자.

혼자 다니지 말고

뒷포지션에서 까불어대는 노바먼저 자르자 

제 공략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제는 쭉 내려서 비추천을 줘도 좋은 시간이죠.

하지만 나는 못다한 김치녀 노바에 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1. 왜 노바는 김치녀가 되었나?

알다시피 노바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이 죽고 빈민가를 전전하다 유령이 된 사람입니다.

어렸을때의 부유함에 대한 그리움, 15살때 부모와 이별하게 되며 느낀 애정의 결핍증세, 믿었던 에드워드 피터스의 배신, 빈민가에서의 굶주림등이 결합해 김치녀로써의 각성이 일어났음을 짐작할수 있고,

이 모습은 히오스 내에서 더욱 두드러지는데 후에 더 자세히 다뤄질겁니다.

2. 노바는 어떤 김치녀의 모습을 보이는가?

노바의 경우 스타크래프트 유령시절만 보더라도 다일라나 오킬, 가브리엘 토시에게 전형적인 김치녀 짓을 선보이며,

아크튜러스 멩스크 황제의 명을 받드는 자치령의 유령 소속으로 악령 가브리엘 토시를 죽여야 할 상황이 되자  짐 레이너가 멩스크에게 반기를 드는 반란군 두목인것도 잊고 레이너에게 손을 잡자고 알랑거립니다.

(레이너♥맷 호너인데 말이죠) 

그렇게 김치녀 짓을 하다가 군단의 심장에서는 레이너의 통수를 치고 레이너를 생포합니다. (썅년)

 케리건은  레이너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폭주하고(물론  제라툴이 예언한 내용이긴 했습니다만) 군단의 심장 내용이 이어집니다.

3. 히오스의 김치녀 노바

노바는 언제나  로 뒷포지션에서 우월감에 젖어있고

앞에서 팀원을 위해 희생하며 싸워주는  을 키가 작다고 무시하며

능력에 도도함까지 지닌 골드미스  를 흉보며,

본인보다 더 아름답고 지성마저 갖춘 를 공격해대기 바쁘며 

모든 남자들의 선망 대상인 엘프녀를 지보다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돈 많은 블러드 엘프 왕자  가 막타거리를 남겨주길 바라며

지보다 나이가 백배는 많은 노땅아재 에게 힐과 마나를 내놓으라 강요합니다.

하지만

당연스럽게도 현명한 판단을 지닌  께서 김치녀임을  깨닫게 해주시고

빛으로 정화해주시는  께서 우리를 지켜주시며 

여자라고는  티란데밖에 모르는 순정남 에게 깝죽대다 응징당함으로써

아직 대한민국의 가 남아있음을 느낍니다.

ps. 한국의 여성분들을 비난할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글쓴이는 메갈과 일베와 전혀 관련없는 사람임을 밝히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