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루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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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루나라 공략
- 작성자 | 버드나무입새 작성일 | 2016-01-03 12:24:09 조회수 | 49593 최종수정 | 2016-06-27 14: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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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라세나리우스의 첫 번째 딸
주요능력 원거리, 감속, 이동기, 정찰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1430 2.9804 500 3 90 1.6 1.11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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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처음 나왔을 때 <루나라의 쓸모를 찾아보자>에서 <루나라는 쓸모있어졌다!>로 제목이 바뀌었던 글입니다.
평타 강화특성을 좀더 주력으로 썼었지만, 이제는 Q특을 포함해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특성을 찍는 쪽으로 공략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버프 된 이후 자주 쓰일 정도로 좋았었지만 요새는 별로 쓰이지는 않습니다.
근접 암살자들의 위상이 많이 높아지기도 했고, 순간적으로 빠르게 적 영웅을 처치하는 식의 플레이가 일반화되면서 지속 독데미지의 루나라가 선호되고 있지는 않은 모양새입니다.
원거리 딜러로는 딜 뿐만 아니라 라인전이나 운영에서도 한 몫을 하는 폴스타트가 보다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거기에 캘타스가 광역딜, 폭딜, 지속딜... 다되는 법사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루나라가 굳이 필요없어지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직접적인 너프를 먹지는 않아서 몇몇 상황에서는 상당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영웅 상성
루나라의 최대 장점은 강력한 독데미지를 상대방에 쉽게 누적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도약 공격의 경우에는 약간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지속싸움에서 강점이 있는 영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식간에 들어가서 끝내버리는 전사보다는 아군진영을 단단히 유지시켜줄 수 있는 전사와 상성이 좋습니다.
솔직히 전사는 데하카와 아눕아락, 미샤 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전사로 보기도 하는 몇몇 근접 암살자들(ex. 스랄) 또한 전사와 마찬가지로 후방을 지켜주면서 어그로를 끌어줄 수 있다면 충분히 루나라의 프리딜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른 딜러로는 자연의 독소로 체력을 깎아놓은 적을 마무리지을 영웅이 필요합니다.
우서가 대표적으로 루나라에게 약한 지원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술 하나하나의 쿨타임이 길고 마나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보통 쓰이는 8키 우서로는 유지하기가 어려워 신성한 광휘 (W) 특성을 찍고 유지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상대하기도 합니다.
티란데는 힐이 부족한 지원가입니다. 달의 섬광 사냥꾼의 징표 연계로 하나를 순식간에 끊어내지 못하고 싸움이 길어지면 매우 불리해집니다.
반대로 상대하기 어려운 지원가들에는
유지력이 좋은 레가르나 모랄레스중위가 있고, 특히 태사다르를 포함한 2지원가 조합이라면 루나라를 꺼내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힐과 보호막 뿐아니라, 20레벨에는 지원가가 가지고 있는 폭풍 보호막이 순식간에 독뎀을 씹어버리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습니다.
루나라가 가장 껄끄러운 상황은 상대 브루져가 자신을 근접해서 무는 상황일 것입니다.
기본 이속이 20%가 빠르기 때문에 뚜벅이라면 쉽게 떨쳐낼 수 있지만, 일리단이나 도살자 같이 타게팅으로 순식간에 들어오는 영웅들은 도약 공격이 아니라면 루나라 혼자서는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거기에 상대에 그레이메인이 있다면 순간의 방심으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쉽사리 들어가서 딜을 넣을 수 없습니다.
전사로는 무라딘이 잘 버티면서도 순식간에 CC연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껄끄러우며, 요새는 잘 안찍지만 카운터로 심판 티리엘도 나올 수 있습니다.
상대방도 루나라의 프리딜을 막기위한 플레이를 할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조심해야 합니다.
20레벨에 뜀박질이 나오기 전에는 이런 연계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거리유지를 해야 살 수 있습니다.
루나라를 뽑기에 좋은 상황은
1. 상대 유지력이 떨어질 때
2. 상대 조합이 순식간에 물러 들어올 수 있는 조합이 아닐 때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물러들어올 수도 없고 유지력도 약하면 지는게 당연하지 않나;;)
여튼간에 프리딜을 보고 가시면 됩니다.
특성 및 기술
- (1)
자연의 눈길은 독을 묻혀놨던 상대의 위치와 체력상태를 체크할 수 있게 하는 특성입니다.
독데미지 컨트롤과 궁극기인 가시나무덩굴을 최대한 많은 적에게 맞추기에 용이합니다.
만개는 굳이 시야확보를 하지 않고 좀더 딜링에 중점을 둔다면 괜찮은 특성입니다.
이후 후반Q특에 상당한 시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
- (3)
7레벨 주력은 자연의 활력과 갈래창입니다.
하나를 확실히 끊어야 된다면 자연의 활력, 전체적으로 상대의 지속력을 깎는다면 갈래창입니다.
원딜 치고는 라인클리어나 철거속도가 생각보다 느린 루나라이기 때문에 여러 운영요소를 생각하면 약육강식도 좋은 선택입니다.
- (2)
13레벨 특성은 루나라의 딜을 넣는 스타일을 결정하는 중요한 특성구간입니다.
평타 강화트리를 타고 싶거나 앞라인부터 녹여야 할 경우 거인사냥꾼을 찍으시면 됩니다.
1레벨에 만개를 찍었거나 좀더 뒷라인을 노리고 싶을 때에는 성가신 꽃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사거리가 40% 증가하면 궁극기인 가시나무 덩굴과 사거리가 거의 같아지기 때문에 궁 3회에 치명적인 꽃까지 4번의 독데미지를 뒷라인에 묻힐 수 있게 됩니다.
부당이득은 독데미지를 좀 더 활용해야 할 때, 아군 영웅들이 cc기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상급기보는 상대가 순식간에 너무 아프게 들어오는 경우, 또는 은신영웅이 있을 때만 가고 왠만큼 카이팅이 된다면 굳이 찍지는 않습니다.
- (2)
별나무 창이나 활력의 포자나 딜을 더 넣을 수 있게 하는 특성입니다. 상황봐서 가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별나무 창이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딜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질식 꽃가루를 찍으면 가시나무 덩굴에 이은 치명적인 꽃으로 치명타가 뜨기 때문에 잘 맞추시는 분은 가셔도 됩니다.
시들고 사라져라는 감속을 극대화해서 유틸성을 좀더 활용하고 싶을 때 갑니다.
-
- 치명적인 꽃(Q)
- 마나: 60재사용 대기시간: 8초0.5초 후에 폭발하는 치명적인 꽃을 피워내어 166의 피해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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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 포자(W)
- 마나: 50재사용 대기시간: 10초현재 적에게 걸려 있는 자연의 독소의 지속 시간을 3초 증가시키고 자연의 독소에 걸린 적들을 40% 느려지게 합니다. 감속 효과는 3초에 걸쳐 서서히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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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습(E)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위습을 소환하여 지역을 정찰합니다. 활성화된 후에 다른 지점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위습이 수풀 내에 2초 이상 있으면 시야 반경이 75% 증가합니다. 45초 동안 지속됩니다.
-
- 자연의 독소(고유 능력)
- 일반 공격이나 공격 기술로 피해를 주면 적을 중독시켜 3초 동안 초당 37의 피해를 줍니다. 이 효과는 다시 적용될 때마다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하여 최대 9초까지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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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아드의 날렵함(Z)
- 재사용 대기시간: 30초짧은 거리를 가볍게 도약하며, 이동 속도가 20% 더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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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초반 루나라는 남들보다 조금 빠르다 뿐이지 사실상 평타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위습으로 시야를 봐주면서 라인 유지만 해줍니다.
하지만 보기와 다르게 라인전 강캐(?)에 속하므로 염두하면서 배분을 하도록 합시다.
자연의 활력을 찍었다면 마비 포자이후 4번의 공격에 치명타가 뜹니다.
그렇기 때문에 돌격병한테 한번 써놓고 한타에 참여하면 쿨타임도 금방 돌고 처음 4번의 일반공격이 강화됩니다.
갈래창 (Q)은 어.. 뭐랄까, 상대 포지션과 CC기 상황을 보고 그냥 잘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때닷!! 하면서 뭉쳐진 상대에게 치명적인 꽃 (Q)을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3발이 나갑니다.
하지만 괜히 무리하다 물려서 괜히 아군 전사나 지원가들에게 폐를 끼치지는 맙시다.
가시나무 덩굴을 찍기 이전에 루나라가 평타를 제외하고 특별히 할만한 것은 없습니다.
은근히 평타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포지셔닝 계속 하시고 타이밍 맞춰서 들어오는 상대에게 슬로우를 거는 등, 최대한 지속싸움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러다가 결정적인 기회가 났을때 마비 포자를 써서 포커싱할 상대를 느리게 하고 그때 발동되는 자연의 활력으로 팀원들과 함께 녹이시면 됩니다.
갈래창이라면 최대한 많은 적에게 자연의 독소을 뭍히고 이후 마비 포자를 통해서 광역 CC기처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시나무 덩굴이 추가 됩니다.
사거리도 길고 투사체도 빠르기 때문에 뒷라인을 노리거나 멀리서도 상대를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그래도 무리하지는 마시고) 전사부터 뒷라인까지 한번에 여러명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의 눈길을 찍었다면 상대의 체력상태를 주시하면서 가시나무 덩굴과 마비 포자를 잘 써주시면 됩니다.
가시나무 덩굴이 있기 때문에 후방에서도 쉽게 필요한 시점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약 공격은 상대방이 끈질기게 자신을 물려고 하는 경우 가서 상대방을 계속 이리저리 휘둘리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딜로스가 생기면서 물러 들어온 상대를 역으로 노릴 수 있게 됩니다.
성가신 꽃이 찍힌 치명적인 꽃은 사거리가 가시나무 덩굴과 거의 같아지기 때문에 3회의 가시나무 덩굴 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꽃으로도 상대 뒷라인을 노릴 수 있게 됩니다.
기타 거인 사냥꾼이나 부당 이득은 상황에 맞게 가시면 되고 플레이도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별나무 창을 찍었을 경우 은근히 평타 사거리가 짧은 루나라가, 무빙하는 상대를 쉽게 노릴 수 있고 자연의 활력으로 인해 4번의 공격이 치명타 판정이 납니다.
활력의 포자도 순간 딜을 뽑아내기는 좋지만 약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특성입니다.
시들고 사그라져라는 마비 포자의 감속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특성입니다.(유틸성)
질식 꽃가루는 가시나무 덩굴에 이어서 잘 맞추기만 하면 상대 딜러진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평타 강화특성보다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숲의 분노를 찍으면 가시나무 덩굴의 사거리가 정말 장난아니게 증가합니다.
뜀박질은 이동할 때도 유용하지만 순간적으로 상대의 스킬을 피하거나 포커싱에서 벗어날 때 유용한 생존기입니다.
마비 포자는 히오스에서도 몇 안되는 원거리 확정 CC기입니다.
돌격병에게만 사용하면( 잔혹한 포자 일때) 3초 이내에 다시 쓸수 있지만, 적 영웅에게 맞으면 10초라는 쿨타임이 생깁니다.
미리 써버리면 이 사이에 상대가 순간적으로 들어오거나 상대 딜러의 포지셔닝 실수가 있어도 포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타 구도를 보고 마비 포자를 써주면서 독데미지를 최대한 넣어주는 것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한타시에 마비 포자를 쓰는 타이밍은 간단히 말하면 몇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독 데미지 추가
- 앞라인 전사의 경우에는 쉽게 평타로 독을 묻힐 수 있지만 뒷라인의 경우 가시나무 덩굴 외에는 직접적으로 타격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3초 이내에 써주면 3초의 독데미지를 더 넣어줄 수 있습니다.
2. 상대 전사가 깊숙하게 들어올 때
- 공격하려는 상대를 3초간 아무것도 못하게 해줄 수 있고, 공격 타이밍을 어긋나게 만들어서 다시 쿨타임인 10초의 시간을 벌 수 있게 됩니다.
3. 상대 전사가 뒤로 빠지거나 전체적인 포지셔닝이 잘못되어 상대 딜/힐러를 직접 노릴 수 있는 경우
- 팀원과의 호응이 되는 각을 보고 바로 써서 포커싱을 해줍시다.
4. 독뎀(평 or R) - 마비포자(W) - 치명적인 꽃(Q)
- 치명적인 꽃의 적중률을 높이고 16레벨에 치명타를 보고 써줄 수도 있습니다.
5. 도주할때
- 루나라는 말을 탈 필요가 없으므로 가시나무 덩굴과 마비 포자로 아군이 수월하게 이탈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독을 묻히기는 했는데 죽이지는 못하고 따라가기도 뭐해서 그냥 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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