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광산은 라인이 적어서 구슬 모으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광산 내 미니 골렘들을 잡는데는 태사다르의 폭풍이 매우 좋기 때문에 광산에서는 정신 주입을 선택합니다.

구조물 보강은 광산에서의 태사다르의 본진 보호의 첫번째 기틀입니다. 구조물 보강을 찍으면 골렘이 아무리 공격해도 도무지 떨어지지 않는 탑과 성채의 체력을 볼 수 있습니다.

은신 영웅이 지나치게 아군을 묶거나 충분히 골렘을 막을 만큼 적군 골렘이 약하다 싶으면 예민한 정신을 찍습니다.

치유의 수호물은 선택해도 무관하지만 광산은 의외로 자주 움직이고 다녀야 해서 수호물의 용도가 퇴쇡되는게 있습니다. 정식 출시 이 후 수호물이 많이 너프 받은 것도 있어서 생각보다 유리하진 않을 것입니다.

지게로봇으로 태사다르의 본진 보호 두번째 기틀을 만듭니다. 골렘이 파괴되고 난 후 지게로봇으로 재정비를 꾸준히 하여 골렘이 다음 본진을 치는데 다시 시간을 버리도록 해야 합니다.

보호막 특성은 골렘 공격 이 후 백도어 적군이나 골렘을 막으러 가기 직전에 걸어두면 미처 대비하지 못한 공격에 방어할 수 있습니다.

쓰기 어렵다던 역장이 가장 빛을 발휘하는 전장입니다. 역장으로 광산 내 적군의 공격로를 차단하여 적의 공격 타이밍을 망치게 하고 광산 내 전투에서 떨어진 적을 고립시키는 데 사용합니다.

여전히 역장은 매우 사용하기 어려운 스킬이기에 집정관을 찍어도 아주 큰 손해는 없습니다. 다만, 4~7레벨 특성을 공격과는 무관하게 찍었기 때문에 딜에서 약간의 손해는 있을 것입니다.

태사다르가 광산에서도 오래 버텨야만 역장 사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예지 특성을 찍습니다. 이건 나중에 16렙 특성과 시너지를 발휘해 생존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역장 설치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도주기가 있는 영웅이 많을 경우 축소 광선을 선택하여 역장과 함꼐 도주기 및 도주로를 차단해도 됩니다.

차원 도약은 의외로 광산에서 더욱 큰 빛을 발휘합니다. 이동 속도 증가 덕분에 도주하는 적 앞으로 재빠르게 가서 역장을 설치하는 방법도 가능하기 때문에 추노기로 쓸 수도 있습니다.

역장의 사거리가 증가하면 광산 내 골렘을 잡는 도중 수시로 역장 설치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광산 내 한타에서 최소 1명을 고립시킬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역장 강화를 필수로 합니다.

반대로 상대 골렘이 지나치게 강해졌다 싶으면 되돌리기를 사용하여 아군 성채에 보호막을 연속으로 설치해 줍니다. 이 경우 피해는 줄일 수 있지만 전투 시 약간은 불리해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