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타이커스 유저였고, 배율패치 때도 꾸준히 타이커스를 해왔습니다.

8~13등급 사이에서 좌절의 벽이 너무 커서 어떤 영웅을 해볼까 하는 생각에 이것저것 건들여봤는데

루나라가 가장 큰 공을 들인것 같고, 현재도 가장 애정이 있는 영웅입니다.

야칸 노루로 심해에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이 공략을 작성합니다.

루나라는 상성보다는 조합빨을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개인적 견해)

cc기가 많은 탱커가 있으면 생존에도 좋으며 한타 때 딜을 넣는 구도로 갈 수 있거든요.

물몸 메이지 계열의 경우는 본인의 컨트롤 여하에 따라 유리할 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루나라 역시 물몸이지만 어떤식으로 딜교환을 거느냐? 상대방의 스킬을 회피 하느냐에 따라서

일방적으로 딜교를 걸거나 혹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 영웅이 되기도 합니다.

무빙에 자신있고,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 하신다면 루나라는 지속적인 도트딜과 무빙으로 상대방에게 지옥을

선사합니다.

기본적인 콤보 -> 평타, W, Q / 평타 이후에 사용하는 W에는 상대방 이속저하가 붙어있습니다. Q를 잘 맞추기 위한 기본적인 콤보입니다.

라인전 기본 국콤이고, 위습은 항상 갱회피 용도로 써주세요.

궁극기 습득 이후에는(덤불) 거리 유지 이후 덤불로 최대한 긁어주시고, W 를 써주면 광역 슬로우입니다.

이후에 탱커나 딜러의 이니시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너무 생각없이 w를 남발 하는것 보다 상황에 따라서 한명 끊을 각이면 써주세요. 슬로우 걸리고 안 걸리고의 차이가 팀의 이니시나 도움을 구하는 길입니다.

루나라는 몸이 약해서 무조건 뒷포션을 잡는 것이 일반적인데. 너무 수동적으로 하는 것은 자칫하면 상대방에게 기회를 줍니다.

상대방이 뚜벅이 조합이면 적절한 거리유지 궁극기 포킹을 통해서 전투를 더 유리하게 할 수 있기도 합니다.

라인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킬을 내는것보다 안죽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습을 통한 갱회피와 무모하게 파밍하는 상대 라이너에게 평,W,Q 콤보를 먹여서 우물을 빼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