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평발라 상향먹어서 한번 써봅니다.

원래는 대회에서 나오는q강화트리를 주로 썼는데 상향되고나서 미친척하고 평타치다보니 평발라가 꽤 좋더라고요.

거기에 조금 수정을 가해서 평타 하이브리드로 만들어봤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략은 써본적이 없어서 잘될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니 적당히 참고한다고 생각하고 부담없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기를 쉽게 물 수 있는 상대면 전부 상성이 안좋은편입니다.

그리고 자가라와 레이너는 피통에서도 딜링에서도 사거리에서도 발라입장에서는 괴로운 상대니 조심해주셔야합니다

역시 평발라를 포함한 모든 발라에게 중요한 것은 죽지 않는 것이겠죠.

그러니까 요점은 무리하지 말자는 겁니다.딜은 살아있으면 따라오는거라고 생각하고 안전하게 기회를 잡다보면 딜량이 높아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굳이 무리해서 뒷라인의 딜러진을 쳐야 한다는 부담감은 가지지 않아도 되지만 가능하면 3타씩은 넣어주는것이 좋습니다.물론 가능하면요.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무리하지 않는게 제일입니다

초반에는 그렇게까지 특별한 건 없습니다.라인에 서서 w와 평타를 이용해서 돌격병들을 잡아주시면 되고 개인적으로는 초반에는 오브젝트가 아닌 이상은 교전합류보다는 라인에 붙어있는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만티코어가 나오는 4레벨까지는 평발라는 그렇게까지 강력한 존재는 아닙니다.

하지만 4레벨 만티코어가 나왔다면 기회를 봐서 3타씩 짤짤이를 넣어주는것만으로도 상대가 꽤 괴로워합니다.

7레벨 이후에는 1:1이 q발라만큼은 아니지만(q2~3타정도 차이?) 굉장히 강력해지기 때문에 q발라를 운용하듯이 하나의 대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난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 조절이라고 생각합니다.일단 가장 멀어져야할 상대는 나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딜러와 난사를 끊을 수 있는 cc기를 가진 상대겠죠.

최고는 최대한 많은 상대를 사거리 끝에 넣은 상태로 긁어주는거죠.

대략 탱커 뒤에 딜러가 있으면 가장 딜넣기 좋은 위치는 상대탱커의 대각선 위쪽쯤에서 딜러까지 긁을수 있는 위치더군요.

난사로 꼭 딜링을 하기보다는 긁거나 막타를 친다고 생각하고 쓰면 궁을 못썼다는 소리는 듣지 않을 겁니다.

이 난사의 피해량이 적지 않고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궁을 찍은 이후로는 꼭 한타를 참여해준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평발라의 꽃인 시공의 광란이 나왔습니다.이때 조심해야하는 것이 시공의 광란을 댓가로 폭풍의 번개를 포기했기 때문에 이중도약이 아닌 이상은(찍었다 하더라도) 물렸을때 탈출하기가 조금 곤란합니다.그래서 늘어난 사거리를 이용해서 적극적인 거리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이때부터는 탱커든 딜러든 3타를 넣어주기가 훨씬 수월해지기 때문에 물리지만 않는다면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