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은 감속 효과 증대입니다.
하지만 아군에 나 말고도 cc기가 많다면 지속되는 한기를 찍어서 지속적인 슬로우와 딜 증대화를 노립니다.

w제이나니까 당연히 기본은 눈보라 반경 증가입니다. 단, 이 경우 초반에 스킬을 난사하면 마나가 부족할 경우가 많으니.
다른 영웅과 같이 라인 설 때에는 최대한 스킬을 아끼다가 상대 영웅에게 킬을 딸 수 있을 때 스킬을 쏟아붓습니다.
솔라인일 때는 상대편의 새로운 돌격병 웨이브가 올 때. 돌격병 다수에게 눈보라를 먹일 수 있을 때만 눈보라를 사용합니다.
또한 상대에게 제라툴/케리건/티리엘 등 빡치게 만드는 애들이 2이상 있을 땐 신비한 지능을 찍어서 마나 부족할 일 없이 슬로우 걸면서 단일 대상 뎀딜이 더욱 강해지게 세팅합니다.
용기사맵에선 가끔 독살을 찍어서 초반 소규모 교전에 힘을 줍니다.

이건 두말할 필요 없을듯 합니다.
무조건 동창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상대에 암살자가 많으면 신지 찍고 스킬 난사하면서 아군 가까이에서만 다니죠 뭐.

전엔 물정을 주로 썼었는데 요새 서리고리가 점점 마음에 들더라고요.
특히 아군에 제라툴/자가라/타우렌 등 궁 연계가 좋은 영웅들있으면 무조건 서리고리 찍습니다.
단, 상대에 나를 물어서 프리딜하기 힘들게 만드는 영웅이 있으면서 또 발라 같은 폭딜러가 있을 경우엔 물정 찍어서 상황에 따라 딜러를 물게 하거나 날 암살하려는 상대에게 방어용으로 사용합니다.

폭풍전선을 찍으면 사거리가 진짜 모친 없습니다.
체감상 해머상사가 공성모드 점진적 사거리 증가 찍고 최대한으로 사거리가 넓어졌을 때보다 더 넓은 느낌.
한타를 싸울 때 안전한 원거리에서 상대 물몸들이 모인 곳에 눈보라 샤워를 시킨 뒤에 슬로우 걸린 애들한테 서리고리 먹이기 너무 좋습니다.
또한 아군 동료와 상대 영웅간 1:1로 소규모 교전이 일어날 때, 누구보다 먼저 눈보라로 지원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해당 아군이 바보가 아닌 이상엔 거의 무조건 1킬 따주더라구요.
1:1하는 중인데, 상대 제이나가 보이지도 않아서 방심하던 찰나에 장판 깔리면서 눈보라 얻어맞으면. 당황하면서 도망치거나 눈보라 반경 밖으로 무빙합니다. 이러면 아군이 1:1에서 질 리가 없죠.

16레벨쯤 되면 느낌이 오죠.
이거 마음 놓고 프리딜해도 되는구나.
아니면 프리딜이 빡세고 상대의 파고드는 암살자가 무섭다.
둘 중에서 전자의 상황(혹은 아군에 상대의 발 묶는 영웅이 많을 경우에도)에는 눈보라 강화를 찍고.
후자의 상황엔. 상대 암살자가 뛰어난 도주기를 갖고 있다면 마비돌풍으로 발을 묶어 끔살을 유도하고.
상대 암살자가 회복 능력이 뛰어나고 몸빵이 좋지만 도주기는 별로 좋지 않다.. 싶을 땐 북극의 추위로 녹입니다.

포풍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