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인증입니다. 저는 AOS장르는 히오스를 처음으로 입문했습니다. 38등급에서 시작하여 1등급까지 올 동안 38~10등급 구간까지는 일리단 70, 제라툴 30으로 올라왔습니다. 10부터는 거의 소냐로 올라갔구요. 만약 리워크 된 일리단이었다면 일리단으로만 해서 충분히 1등급도 찍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일리단은 좋아졌고 강력합니다!! 

일리단이란 영웅은?

근접암살자로써 꾸준한 평타로 쿨타임감소 및 피흡을 하며 적진을 휩쓸고 다니는 영웅입니다.

전사와 같은 1포지션에서 싸우지만 피통은 암살자인 관계로 너무 나대다가 죽지 않는게 포인트입니다.

 아래는 플레이 예시 영상입니다.

영상설명

한타교전 때 뒤로 돌아서 실바나스부터 노리는 장면입니다.

영상 설명

타워를 치고 있는 탱커는 무시하고 딜러인 캘타스와 전문가인 실바나스부터 노리는 장면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공략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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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 상성(좋음)

지원가

즉발힐이 있거나 슈퍼세이브가 가능한 지원가는 다 좋습니다.

(EX: 우서, 레가르)

아바투르의 경우는 공속특성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태사다르의 경우는 1지원가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2지원가 일 때 보호막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암살자

원딜이면 다 좋습니다.

전사

cc를 대신 맞아줄 전사는 거의 다 환영이지만 아무래도 돌진형 영웅들과 잘 맞습니다. 제가 선호하는 전사를 뽑아보자면 무라딘, 티리엘, 요한나가 있습니다.

무라딘 : 탱커의 표본. 무엇보다 뺏기면 QW가 일리단에게 카운터이기 때문에 아군이 무라딘이면 좋습니다.

요한나 : 무라딘과 같은 이유. WE가 귀찮습니다.

티리엘 : 위풍당당이 짜증나기 때문에 아군이면 좋지만 탱커 중 뛰어난 기동성으로 일리단과 함께 적진을 흔들수 있고 축성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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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상성(나쁨)

지원가

즉발힐이 없고 순간적인 세이브가 없는 지원가

(EX : 말퓨, 티란, 리리, 빛나래)

전 아군 지원가가 이 4명이라면 일리단을 고르지 않습니다.

암살자

근접암살자는 팀에 하나가 적절합니다. 1근1원딜 이런건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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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상성(좋음)

일리단은 전사는 치지 않습니다. 오로지 지원가, 전문가, 암살자만 노립니다. 상대하기 어려운 영웅은 바로 밑에서 다루겠습니다. 이 외엔 다 일리단이 씹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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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상성(나쁨) = 카운터

지원가

우서

축소EE천폭은 일리단을 홍콩보내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전사

무라딘, 요한나, 티리엘

앞서 말했던 이유와 같습니다

암살자

딱히 없습니다

리밍은 귀찮은 정도?

전문가

줄

일리단 최고의 카운터입니다. 속박에 심각한 공속감소....일리단으로 날뛰고 싶으면 줄을 벤합시다

일리단은 리워크 멘트에서도 말했듯 초보자, 숙련자에 따른 특성이 나눠져있습니다.

조건은 간단하지만 무난한 특성을 갈지, 조건은 까다롭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는 특성을 가는 것은 당신의 선택입니다.

기술별 미세팁

Q : 대상의 뒤로 넘어가는 스킬입니다. 길막으로 쓸 수 있고 타이밍 맞춰서 쓰면 타겟팅 스킬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EX: 불작)

W : 영웅을 통과하는 것을 이용해 길막할 수 있습니다.

E : 발동되있는 동안 일반공격만 무시됩니다.( 특성에 따라 기술피해도 감소시킵니다)

 불작회피

일리단은 전형적인 약자멸시형강케입니다. 전사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오로지 지원가, 암살자, 전문가만 노립니다.
밑에서도 설명할거지만 여기에도 쓰자면

타겟(지원가, 암살자, 전문가)에게 Q를 씁니다.  상대팀이 보호합니다. Q쿨이 될때까지만 상대팀을 칩니다. Q쿨이 되면 타겟에게 Q를 씁니다. 반복반복반복

일기토를 할 경우 1:1에서 일리단을 이길 수 있는 영웅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대부분이 도망가게 됩니다. 이런 경우

q-평타-w 를 할 때 평타를 움직이면서 쳐주면 보다 효율적으로 추노할 수 있습니다. 원딜 카이팅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시영상

일리단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캠프를 굉장히 쉽고 빠르고, 안전하게 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캠프를 제 때 도는 것만으로도 0.5인분은 할 수 있습니다.(솔직히 이거 하나만으로 38등급에서 10등급대로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캠프도는 타이밍은 오브젝트가 시작하기 한 30초전? 오브젝트 한타가 일어날 때 용병이 이득 볼 수 있도록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예를 들면 사원에 2번째 오브젝트 뜨기 전, 3분 50초쯤에 돌기 시작해서 오브젝트 시작하는 4분 15초 쯤에 소환하는 식입니다. 맵별 오브젝트 시간은 다른 공략에도 많으니 참고바랍니다.

주의해야할 점

1.갱조심

일리단이 캠프 잘도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항만같은 맵에선 혼자 캠프돌 때 갱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캠프 먹을 때 항상 맵리딩 해주세요

2. 캠프도는 것에 모든 걸 바치면 안됩니다.

간혹 보면 한타나 갱은 안하고 오로지 캠프만 죽자고 도는 유형이 있는데(항만에서 돈 쓸어모아서 적군에게 기부하는 기부천사) 그러지말고 한타나 갱을 할 땐 해야합니다.

일리단을 처음하는 분들이 보면 궁강화하기 전 탈태는 정말 쓸모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체력증가만 붙어있는 궁이라니...원래는 공속증가도 있었지만 지금은 말그대로 조건부체력증가뿐입니다.

하지만 이 탈태의 최대 장점은 무적시간입니다. 이 무적시간으로 적들의 주력기를 회피하고 어그로를 순간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귀중한 스킬입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 생존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활용영상

진입 후 순간적으로 집중된 어그로를 분산시키며 주요 CC기(캘타E)를 회피하며 피뻥한 모습입니다.

16특성

죽음의 표적

정말 바라던 특성이 구현되었습니다.

약자멸시 일리단은 탱커를 치지않고 딜러와 지원가, 전문가를 뭅니다. 예를들어 모랄이 있을 경우 미친듯이 쫒아다니며 구애행위를 하죠. 그 모습을 본 적군들은 어떻게든 일리단을 막으려고 하기 때문에 동일한 대상을 연속해서 공격하기 힘든 상황이 옵니다. 하지만 이 특성을 배우면 한명은 책임지고 따게 됩니다.

아지노스의 쌍날검

조건을 충족시키긴 어렵지만 충족할 경우 탱이고 뭐고 다 썰어버리는 괴랄한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CC만 없다면 1:3도 털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특성으로 전 렉사르 바이킹이 상대편에 있을 때 가는 편입니다. 렉사르는 본체인 미샤 짤짤이로 스택쌓기가 편하고 바이킹은 워낙 영웅이 많다보니 한타 도중에도 스택이 굉장히 쉽게 쌓입니다.

불타는 낙인

초갈일때만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