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수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탱킹 위주의 특성을 찍긴 하겠지만, 막기 반작용 막기의 경우 막기 4초마다 이연격을 사용할때 막기가 1회 충전되는 아주 효율이 안좋은 특성입니다.

풋내기 상대는 캠프와 오브젝트를 고려해서 정 필요하면 가볼만한 특성정도는 되겠네요.

7렙의 사이오닉 시너지와의 시너지 때문에 기사단의 열성을 찍습니다.

이전 버전까지는 치명적인 기민함과 태양석 사신으로 딜을 노렸지만, 이번 버전부터는 열성-시너지의 특성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체력이 50%이하일때 칼날질주의 쿨타임이 5초로 감소함으로써 보호막 쿨타임을 돌리기 아주 좋습니다.

보호막 쿨타임을 돌리는 용으로 사용합니다.

영웅을 한번 맞출때마다 쿨타임이 4초씩 감소하므로 한타때 Q 한번으로 보호막 쿨타임을 한번 공짜로 돌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억제의 파동도 충분히 좋은 궁극기지만, 한명을 거의 확정적으로 전장 이탈시킬 수 있는 정화광선을 더 선호합니다.

정화광선의 제 1타겟은 켈타스, 제이나와 같은 뚜벅이 딜러, 2타겟은 소냐, 스랄, 그메와 같은 브루져입니다.

뚜벅이 딜러에게 정화광선을 사용하게되면 무빙의 제약이 아주 크기때문에 큰 딜로스 유발이 가능합니다.

브루져의 경우에는 퓨어 탱커보다 탱킹력이 좋지 않아 정화광선의 딜이 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고, 포지션 특성상 꽤 오랫동안 맞기 쉽상이기 때문에 2 타겟으로 선정했습니다.

보통 탱킹 아르타니스의 13렙 특성이 위상보루와 삼연격에서 많이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위상보루보다는 3연격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1렙 명사수와의 시너지, 20렙 의지의 힘과의 시너지가 아주 크기때문에 보호막이 끊이지 않고 계속 켜져있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미약하긴 하지만 이연격에 돌진이 기본으로 붙기 때문에 광전사 돌진이 필수 특성에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광전사 돌진 없이도 이연격(3연격)을 꽤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게 되었으므로 보호막 쇄도가 아주 크게 떠오릅니다.

기본 패시브 보호막이 최대 체력의 20%임을 감안하면 보호막 쇄도 특성을 찍었을 시 최대체력의 40%에 달하는 보호막이 2초에서 4초 사이에 계속 켜지게 됩니다.

이 특성으로 인해서 13레벨의 위상보루 특성을 스킵하고도 압도적인 탱킹이 가능하게 됩니다.

주력으로는 의지의 힘을 가고, 상황에 따라 정화광선과 시공의 칼날을 고려해볼만 합니다.

의지의 힘을 선택하게 되면 계속해서 차오르는 최대 체력의 50%에 달하는 쉴드로 끊임없는 cc연계에 당하지만 않는다면 절대 죽지 않는 브루져가 될 수 있습니다.

노련한 명사수와 3연격, 정화광선으로 딜은 딜대로 나오면서 죽지도 않는 신관님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