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압 분비선은 13,16레벨에 찍는 가시난사 특성들과 시너지를 내기에 더없이 좋은 특성입니다.

재생성 미생물은 갑피가 깨지면 효과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효율이 끔찍하게 구린 편입니다. 절대 찍지 마세요.

아드레날린 과부하로 아군의 dps를 증가시켜줄 수 있습니다. 다른 특성이 비효율적인 편이라 대부분의 상황에서 과부하를 투자합니다.

탄도포자는 테러 자가라와 시너지가 꽤나 좋은 편이고, 특정 맵에선 꽤나 좋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보조로 올려둡니다.

갑피특성은 한두대 맞으면 깨지는 특성인데 굳이 찍을 필요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바늘가시를 채용합니다. 항만,광산맵에선 지게로봇의 효율이 좋은 편이니 그쪽에서는 지게로봇을 찍으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요즘은 폭격장소 따라와서 딸피남은 요새 같이 미는 경우가 많아서 좋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네요.


갑피연결체는 당연히 찍으시면 안되구요.

오브젝트 반대편에서 운영하기 쉬운 맵이나 맵자체가 큰 맵(골짜기,사원,항만)에서는 흉물이 꽤나 효율적인 편입니다. 그외 맵에서는 흉물을 쓰려면 꽤나 타이밍 맞추기가 어렵기도 하구요. 최종진화물로 한타보조하는게 도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영웅 오래 붙잡고 공생체 쏘는경우가 있다고 해도 회복력을 무시할 수가 없습니다. 가급적이면 저거 찍으세요.

원거리 포격충 너프후에 알파시절 특성처럼 폭발식충으로 라인운영을 해보려고 연구중입니다.

갑피특성이 이동속도를 올려준다고 해도 그건 대상 혼자만 받는 효과,하지만 가시난사 둔화 특성은 적 여럿을 동시에 둔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 효율적이고 뛰어난 특성입니다.

군체의식은 공생체 트리의 꽃과도 같습니다. 공속 효과 회복 효과 둔화 효과 가시난사 데미지 추가 등등 그동안 찍어온 모든 효과를 두배로 낼 수 있다는 말인데, 특정 상황에서는 오히려 두배가 아니라 세배,네배의 가치를 지니는 엄청나게 사기적인 특성입니다.


이래서 최종진화물 강화를 찍을 수가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군체의식의 효율을 따라가기엔 20%의 방어막은 너무 적은 편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