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를 끊임없이 사용하기 때문에, 흡수의 일격을 선택하여 효과를 보도록 합니다.
이로써 한타 이외에는 피가 70% 밑으로 떨어질 일이 없어집니다.
또, 한타때에도 케리건이 HP가 적은 걸 알고 일점사당하는 일이 많은데 이 때에 HP를 채워 버티는데에도 사용됩니다.

다만, 깔끔한 처치를 찍기 전에는 마나 소모를 감당할 수 없으므로 4렙 이전에는 HP 소모가 있을 때만 사용해줍시다.

지원가 영웅이 빵빵해서 HP 걱정이 없을 경우, 취향껏 찍어주시면 됩니다. 라인 정리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노련한 명사수 또한 괜찮은 선택입니다.

다른 특성을 찍었을 때엔 몰라도, Q를 주력으로 쓰기로 한 이상 깔끔한 처치를 꼭 찍습니다.

이때부터 Q를 마무리 일격으로 쓰는 버릇을 들여, 공짜 스킬을 하나 얻는다는 느낌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라인 정리시 Q 위주로 쓰기 때문에, WE를 쓸 마나가 넉넉해집니다.

전투 탄력을 찍어, 궁극기 쿨을 돌리는 걸 노립니다.

이중타격과 연계 효과가 좋아, 이중타격 효과 발생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합니다.

또, 실수로 Q로 마무리를 못하여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지 않았을 경우 그것을 무마해줄 수 있습니다.


적응 또한 나쁘지 않을 듯 싶지만, 건물에는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쓸 일이 적더군요.

혼돈의 폭풍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만, 현재 로테이션이 노바 로테이션인 관계로...노바에 울트라리스크를 붙이기 위해 울트라를 찍다보니 혼돈의 폭풍을 찍어본 적이 없네요.

쿨도 80초이고, 한타때 전장 이탈시키기에도 좋습니다.

전투탄력과의 연계로 쿨이 빨리빨리 돌아오는데다가 지속시간이 20초이므로, 그 동안 쿨을 줄여 필요할때마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특성엔 크게 주목받지 못하는 편이지만, Q로 적 처치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이 특성을 찍으면 라인을 미는 데에 아주 효과적이 됩니다.

13레벨이 되면 E로 끌어모으고 -> 반피가 된 돌격병을 Q로 처치 -> 다음 타겟을 이중타격-> 반피가 된 돌격병을 다시 Q로 처치 -> 이중타격-> 반복을 통해 라인을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습니다.

마나 소모도 전혀 없는데다가(삐끗해서 처치 실패했을경우 제외하고) 쿨 감소 속도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다른 특성보다 이중 타격을 찍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과출력은 위력이 25% 증가하지만, 그 대가로 마나 소모량이 40% 증가합니다. 다만 깔끔한 처치 때문에 Q로 처치시 마나가 반환되기 때문에 40% 소모가 그다지 부담되지가 않고, Q가 마나가 들지 않는것과 마찬가지가 되기 때문에 마나가 평소에 남아돌아 한타때 그 마나를 쏟아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동화작용으로 생기는 보호막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과출력이 나쁜 선택이 아니게 됩니다.


과출력을 사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공격적 방어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둘 다 한타에서의 생존력을 늘려주기 때문에 딜량 증가로 이어지고요.

20레벨 특성 또한 취향껏 찍어주시면 됩니다. 전 시공의 칼날을 찍어 이중 타격과의 연계+전력 질주가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놓치지 않게 묶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