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독소>
이게 왜 좋은지는 몇판만 해봐도 금방 알게 됩니다.
완전한 개활지에서만 싸움이 일어난다면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싸움터에서는 부쉬가 있거나 시야가 꺾이는 구조물이 있게 되고, 그 때 독소의 유무는 딜량을
가르는 요소가 됩니다.

<만개>
가끔 상대방이 극도의 원거리포킹 조합인경우
13렙의 치꽃사거리와 함께 이 범위증가 특성을
찍어주면, 가시나무 덩굴과 함께 더욱 강력한
뒷라인 압박이 가능합니다.

<날랜 위습>
이 특성 없는 위습은 루나라보다 느리기때문에
위험지역을 지나갈때 위습이 가는걸 멍하니 기다렸
다가 가야됩니다. 그 불편함을 없애주는 특성이죠.

<갈래창>
루나라의 본분인 지속딜에 최적화된 특성.
앞라인 탱커한테 쏴도 상당히 뒤에 있는 적 원딜이나
지원가에게도 맞습니다. (그메 독주와 유사한 원리)

<자연의 활력>
가끔 상대조합이 하나만 끊어내면 필승인 경우가
있습니다. 순간이동 생존특이 아닌 극딜리밍 등...
집중적으로 녹이는데 좋습니다.

<약육강식>
루나라에게 전문가적 면모를 부여하는 특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영원의 전쟁터에서는 꼭 찍는 편입니다.
불멸자 싸움시, 아군에게 약간 수비적인 태세를
갖추도록 요구하고, 안전한 거리에서 기회가 될 때마다 조금씩 불멸자에게 독뎀을 누적시키는 식으로
운영하면 됩니다. 또한 불멸자 싸움 직전에 상대가
캠프를 돌리고 올텐데, 루나라가 큰 전력손실 없이
순식간에 독뎀으로 다 정리하고 올 수 있으므로
이 맵에서 운영의 묘를 제대로 보일 수 있습니다.
공성딜, 영웅딜 모두 10명중 1등하는 위엄을..

<가시나무 덩굴>
루나라를 루나라이도록 만들어주는 특성. 필수

<도약 공격>
간혹 상대가 매우 위협적인 근딜러가 많은 경우
카이팅을 위해 찍어줍니다. 그런데 애초에 이게
필요할 정도면 루나라를 안하는 게 맞습니다.

이쪽 라인은 다 좋으며, 그때그때 봐서 찍습니다.

<거인 사냥꾼>
딱히 찍을거 없을 때나 초갈, 2탱 등 상대로.

<상급 기술 보호막>
루나라에게 위협적인 근딜이나 노바 등이 있을 때.
상대방 원딜의 기술은 루나라 피지컬로 피할 수
있으므로 극도의 2~3매지컬 조합이 아니라면
원딜용으로는 크게 필요없다고 봅니다.
(단, 루나라에 익숙치 않은 분들에겐 꼭 추천)

<부당 이득>
아군에 아서스, 제이나, 레가르, 무라딘 등이 있다면
누적딜을 더욱 강력하게 해줍니다.

<성가신 꽃>
상대가 3원딜 혹은 2원딜+모랄 등의 조합이면
뒷라인을 강력하게 압박주는데 좋습니다.

<별나무 창>
거의 95%는 이걸로 갑니다. 딜의 핵심.
루나라는 평타 사거리를 재면서 아슬아슬하게
위험한 선을 넘나들면서 딜해야 되는 것이 난점인데
그것을 단박에 해결해주므로 딜에 큰 이점이 되며
특히 적 진영 뒷라인을 위험부담 없이 때릴 수 있다는 점은 너무나도 큰 이득입니다. 이 특성이 찍힌
이후로는 무라딘 스턴이나 소 슬라이드 사거리 밖에서 평타딜로 농락이 되므로 상대방은 접근이 매우 어렵게 됩니다.

<활력의 포자>
상대방이 2~3밀리이고, 루나라보다 어그로가 더 높은 일리단 같은 영웅이 우리팀이라면 고려해볼만.

<시들고 사그라져라>
상대방이 2~3밀리이고, CC가 크게 부족한 조합인데
아군이 모랄레스같은 게 껴있으면 어쩔수 없이...

<숲의 분노>
사기적인 궁강화입니다. 루나라 딜의 핵심은
16특과 20특에서 완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후방에서 쏴도 적의 뒷라인까지 닿을 정도이며,

이 궁을 찍음으로 인해 적은 수비적인 포지션을
갖춰도 루나라의 모든 딜을 다 후드려맞게 됩니다.
즉 적팀은 궁을 퍼부어가며 한번에 아군 진영을
파괴하지 않는 이상 길어지는 한타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해봐도 결국 힐이 말라 죽게 됩니다.
일종의 한타 타임어택을 강요하는 효과이고,
아군은 이를 역이용하여 안전하게 지키는 싸움을 하면 질래야 질 수 없는 한타구도가 됩니다.


<뜀박질>
도약 공격인 경우 궁강화가 별로라 이걸 찍습니다.

<마법 해제>
머키. 문어발.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