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보기엔 좀 많이 길고, 동영상을 이용한 설명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상당한 데이터 소모가 우려되오니 되도록 컴퓨터로 보는것을 권장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아서스 리메이크 후 공략을 새로 만들어보았습니다.일단 패치 후 아서스를 정리하자면...사자의 군대 아서스는 버프신드라고사 아서스는 너프이렇게 보면 될 듯 합니다. 신드라고사가 재밌는데...이유는 아래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대충 인증12월 영리 164등. 재수중이라 영리는 12월에만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사군 썼는데 외곽지역에서 서성이다가 진입도 못하고 아군 지키기도 못하고 어영부영 움직이다가 어느새 고립되서 죽어버리는거...
일단 비등비등한 한타다! 하면 사자의 군대는 보통 이런 식으로 사용합니다.
순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왜인고 하니... Q를 사용할때 보시면 모션때문에 잠시 멈춥니다. 하지만 사군은 킬때나 구울 먹을때나 평타만 못때릴 뿐이지 움직일수 있습니다.
사실 제일 큰 이유는 이겁니다. 구울 빨아먹는데 2초의 딜레이가 필요한데, 그 전에 어떻게든 회복을 우겨넣기 위해 Q 를 중간에 사용해주면서 힐 텀의 공백을 최대한 메꾸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QRR 해서 피채우는것보단 RQR 누르는 것이 훨씬 빠르겠지요.
예시 1
예시 2
사자의 군대 를 켰다가 자칫 녹아내릴수도 있는데요, 사군을 딱 켰거나, 한마리를 먹고 다음 구울을 먹으려면 2초라는 절대 짧지 않은 시간 (그 오래걸리는 울부짖는 화살 침묵이 2.5초입니다. 2초면 되게 긴거에요.)이 걸리고, 그 안에 얻어맞고 뻗어버릴 위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먹기 전에 죽는게 무섭다고 와우 마냥 카운트 4초전에 켜버리면 그 많은 힐을 낭비하고 지속시간이 끝납니다.
때문에 사자의 군대를 적당한 타이밍에 켜주시는게 베스트입니다. 그걸 아는게 어렵기에 아서스가 결코 쉬운 영웅이 아니구요.
한타시 아서스 포지션은 아래 작성할테니까 일단 이렇구나! 라고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Tip.
영상은 없는것 같지만 굳히기가 필요할 때 아군에 자가라 등의 영웅이 없으면 사자의 군대 를 적 성채 사거리 코앞에서 사용시 구울이 나오면서 성채의 어그로를 끌어서 성채의 슬로우를 무시하고 다이브를 때릴 수 있습니다.
구울 몇마리가 죽는 것은 감수해야 하지만, 다이브로 적을 죽여서 성채를 부수거나 하는 상황이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질러줍시다.
사자의 군대 가 구울이 아이스크림마냥 녹아내린다는 인식이 좀 많아서 (실제로 그렇긴 하지만...) 다이브때려야 할때 그냥 아서스 가 맨몸으로 맞으시는 분들도 있던데 사자의 군대가 성채의 포화를 견딜 수준은 됩니다...
아서스는 아군 근딜 을 위해 성채 어그로를 일부러 끄는 것이 아니면 어그로를 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룬 전환 을 찍었을 시, 평타 공속이 크게 감소해 아서스에게 상당히 부정적으로 작용하며, 룬 전환이 없더라도 뚜벅이 아서스에게 성채의 슬로우는 무시무시합니다.
사자의 군대 타이밍
사자의 군대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제가 좀 부실하게 썼던 것은 인지했지만, 귀찮았는데 댓글을 확인해보고 당장 적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사군은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키자마자 구울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사군을 키고 구울을 희생할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 중요하죠.
그렇다고 너무 일찍쓰면 되냐?
그것도 아닙니다.
사군 을 일찍 쓰는것을 보면 적들이 아서스 를 신경도 안쓴다면?
장법 마냥 아서스에게 딜을 확 끊어버리면 아서스는 순간적으로 위협수준이 0이 되고, 오히려 아군 딜러들 이 위험해지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
때문에 너무 늦게 켜서 죽는건 피해야 하는데, 일찍 켜서 오딘마냥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상황을 피해랴 하는 것이죠.
좀 까다롭지만 적 영웅들을 보고 파헤쳐 보겠습니다.
1. 좀 일찍 켜야 하는 영웅들
좀 일찍 킨다는 것은 체력이 반보다 조금 더 있을 때입니다.
이 영웅들이 있으면 사군을 체력이 적을 때 쓰면 아서스 가 돌연사당해 손가락만 쪽쪽 빨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이 영웅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하나 보자면
그레이메인
으로 구울도 못빨고 순간삭제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구울이 독주 터뜨리기도 좋아서 아서스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데미지가 더 강한 폭발을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도 되게 아파서 딱총만 맞다가 궁맞고 급사할 위험이 다분합니다.
데하카
데하카는 고립 궁극기 하나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리밍
리밍은 좀 일찍 키는 것이 좋습니다.
폭딜이 쎄기도 하지만, 를 구울들 이 임시 몸빵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아서스는 보통 리밍 근처에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보주 최대피해를 맞지 않아서 구울들이 다량으로 급사할 일도 적습니다.
머키
사실 머키가 있으면 사군이고 뭐고 이거만 바라봐야 되긴 하지만... 아무튼 평소보단 일찍 키는 것이 좋습니다.
점액에 허우적 대다가 점사맞고 죽을 위험도 있기 때문이죠.
무라딘
맞고 점사맞고 급사가 역시나 무섭습니다.
스랄
대족장님 질풍키시고 거인 사냥꾼 까지 찍으셨으면
후속타를 기반으로 하는 평 평 평 평 스랄의 1초 콤보 맞고 아서스는 반피가 넘든 뭐든 1초컷 당하기 일쑤입니다.
아눕아락
CC기도 무서울 뿐더러 고치에 힐러 묶이고 비명횡사할 위험도 있습니다.
딜도 무시할 것이 못됩니다.
그나마 위안인건 구울들이 메뚜기에 뜯겨서 멀리있는 아군 원딜 이 몇틱 덜맞는다 정도...
구울이 아이스크림마냥 녹는다는 편견이 있어서 그렇지
초당 69의 피해로는 960의 체력을 가진 구울들을 녹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전에 다 먹거나 다른거 맞고 죽던가 하죠...
정예 타우렌 족장
역시나 때문에 위험합니다.
특히 걸리면 사군 타이밍이고 뭐고 적 원딜 에게 죽기 쉽상입니다.
제라툴
제라툴 자체의 딜 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공감에 아군 힐러 묶여서 비명횡사할 위험이 있습니다.
제이나
제이나 폭딜이야... 유명하니 넘어갑시다.
티란데
역시나 징표가 너무나 무섭습니다.
괜히 타이밍 맞추다가 징표맞고 엌하고 죽지 않게 조심합시다.
2. 너무나도 힘든 적
폴스타트
다시한번 이분이 등판하셨습니다.
이분이 까다로운 이유가 사군 타이밍 재다가 맞고 사군 제대로 회복하지도 못하고 죽어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심지어 급사 무서워서 사군 타이밍 제대로 안재고 좀 일찍키면 광풍으로 밀어내고 진영을 물려서
사군만 빠지고 한타 없이 덩그러니 남겨질 위험이 너무나도 큽니다...
아서스가 안밀려났다 해도
아군이랑 어그로를 나눠 먹으면서 사군으로 꾸역꾸역 피채워야 하는데
아군은 다 날라갔는데 아서스 혼자 적진에 남겨졌다?
사군이고 뭐고 비명횡사합니다.
으으... 폴스 극혐
이들 말고는 체력이 반 이하일때 켜도 무방합니다.
전 체력이 아주 없을 때 키는 플레이도 자주합니다.
왜냐면 체력이 널널할 때 키면 적이 무슨 장법 이라도 걸린듯 딜을 끊어버리고, 그러면 아서스 심히 눈물납니다...
다른 곳에도 적어두었지만, 사군 을 키면 살짝 진영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 캘타스가 오는 것을 보고 뒤로 쭉 뺀 다음에 사군 눌러주고 진입하는 모습.
어그로를 순간적으로 풀어버린 다음에, 구울 하나 먹고 다시 난입하는 것이 베스트죠.
주위에 부쉬가 있으면 부쉬로 들어가서 몰래 먹고 나오는 것도 좋습니다.
2초만 벌면 됩니다.
사군 한번 먹기 시작하면 이미 스킬 빠진 적들은 아서스를 녹이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빠진 아서스 를 때리고, 논타겟도 아서스가 어느정도 맞아주면서 사자의 군대 와 죽고 로 끈질기게 버틴다면...
성공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부쉬에 들어가서 몰래 먹고 나올때는 무조건 를 잠시 꺼주세요.
부쉬에 들어가도 를 적이 맞고 있으면 적한테 시야를 내주게 됩니다.
R은 아니지만 부쉬에 들어갈때 끄고 들어가서 자힐하는 모습.
근데 다시 보니까 부쉬에 안들어가졌네요...? 아무튼 부쉬에 들어갈때 를 바로 끄고 를 먹으면 순간적으로 적이 아서스를 누를 수가 없게 됩니다.
적들은 이미 슬로우에 걸려있구요.
R2 - 신드라고사 소환
"신드라고사, 너의 분노를 보여라!"
신드라고사 소환입니다.
전방 아주 긴 일직선으로 신드라고사가 날아가며 신드라고사의 숨결을 뿜어대죠.
이번 상향으로 3.5초 60% 슬로우라는 가히 엄청난 수치를 자랑하는 궁극기가 되었... 지만
실상은 더욱 약화되었습니다.
기존 신드라고사 아서스의 전략은 이것입니다.
신드라고사 찍힌 10~13레벨 타이밍에 다이브 등등으로 우세를 확실하게 점한 다음에, 로 후반 탱킹을 때우면서 승리를 쟁취하는 형식입니다.
그런데 저 둘이 사라져서...
신드라고사를 찍으면 후반에 너무 약해집니다.
신드라고사 자체는 상향되었지만, 신드라고사를 사용하기엔 제약이 너무 많아졌네요.
제가 신드라고사 를 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입니다.
판을 능동적으로 짤 수 있다!
아무래도 사자의 군대 는 아서스 혼자서 뭘 만들어내기는 힘들죠.
신드라고사 처럼 다이브 때릴 수도 없구요. 사자의 군대도 구울 몸빵으로 다이브는 되지만 이 경우엔 보통 아군에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타워로 우루루 몰려갈때나 도움이 됩니다.
반면 신드라고사 는 타워 얼림 + 강력한 슬로우까지 가지고 있어서 이런 것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사자의 군대 아서스도 이니시 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신드라고사는 완전 이방면에 특화되어있죠.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 적겠습니다.
Tip.
신드라고사로 추적 도살자 /뮤탈리스크 등등도 얼어붙습니다.
+ 가즈로 의 포탑 은 얼어붙지 않습니다.
초반 컨트롤 및 운영 이론
초반 컨트롤 부문입니다.
일단 아서스에게 재생전문가 가 삭제됨에 따라서 더이상 라인에 연연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라인에 붙어있으면 도살자 마냥으로 강력한 초반 교전 능력을 버리는 느낌까지 들 정도입니다.
물론 초반에 라인에서 솔킬따고 다니면 되긴 한데... 살짝 아쉽죠.
일단 아서스의 초반 교전은 단순합니다.
깡체력으로 밀어붙이면서 척살!
초반 타워는 간지러울정도로 아서스에겐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주위 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면, 정도는 가뿐하게 타워로 파고들어 죽여버릴 수 있습니다.
일단 아서스가 적을 도륙하는 방법은 이것입니다.
W 를 맞춘 다음에, 걸어가서 적이 범위에 닿는 순간, 를 쓰고 슬로우를 겁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장소에 따라서 행동을 다르게 해야 합니다.
먼저 근처에 적의 포탑이 있다!
예시1
위의 영상처럼 속박 을 맞춘 다음에, 적의 뒤로 갑니다.
그 다음에 추가적인 힐이 모랄레스 급이 아닌 이상, 더 들어가지 않습니다.
위에 영상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간에 멈췄습니다.
왜 더 들어가지 않냐면, 티란데 의 힐 정도로는 좀 위험할 수 있고, 자칫 적이 지원을 오면 되려 아서스가 당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죠.
때문에 적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 해도, 일단 어느정도 타워에서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영상에선 티란데의 올빼미로 시야가 보이고, 킬을 낼수 있다 판단해서 조금 더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한번 다이브 찔러넣어보고, 킬이 나지 않을것 같다 하면 바로 빼줄 수 있는 위치에서 다이브를 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워에서 떨어져 있어야 타워 안에서 적이 불쑥 튀어나와도 조금 틈이 생기니까요.
그 후 Q 로 막타가 가능하다 하면 Q를 재빠르게 써주셔서 막타를 캐치해내고, 아니면 평소처럼 자힐 후 유유히 빠져나가면 됩니다.
예시2
노바를 너무 맹신한 나지보에게 철퇴를 내려줍시다.
위의 나지보 가 대처를 잘했습니다. 아서스가 길막하는것을 보고 좀비벽 안으로 들어가 오히려 더 힘들어졌습니다.
물론 초반 깡체력의 아서스 앞에선 그 모든것이 다 무용지물.
이런 경우에는 모랄레스 의 존재때문에 좀 더 적극적으로 비빌 수 있었습니다.
다른 예시들도 첨부합니다. 추가로 위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W 범위가 상당히 난해합니다...
아무튼 다음은 근처에 타워가 없다? 그러면 E 사거리에 적을 유지하면서 적 등을 따라가면서 평타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시 1.
모랄 이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W 를 피했더라구요.
하지만 모랄은 수류탄을 이미 공성 거인에게 사용했기 때문에, 아서스의 슬로우 지옥에서 도망칠 수 없습니다.
예시 2
예시 3. 50초 부터 보시면 됩니다.
정석대로 렉사르는 선 E 후 W로 잡아내고 티란데 쫓아가는 모습, 그후 평Q로 마무리.
실수가 좀 있었는데 티란데 E 떨어지는 소리 듣고 얼인을 켰는데 이상한데 떨어지더라구요...
마지막 예시.
위의 크로미를 잡을 때 처럼, 교전 중간에도 적 딜러한테 파고들어서 W 를 맞춘 후에 로 비비며 평 평 평 평질 하다가 날려서 막타치는 방법은 아주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아서스의 평타질을 손에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심심하면 체험하기 들어가서 허수아비 쳐보세요. DPS 올리려면 그정도는 해야죠
이런식으로 W 를 안맞추고도 붙을 수 있다면, 먼저 E 를 비빈 다음에, 적이 도망갈때 쯤 W 를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타워 근처이므로 적의 진로를 몸으로 막아주는 것도 잊으시면 안됩니다. 아서스 다이브의 핵심은 길막 입니다. 슬로우를 통해 적이 움직이기 어려워함 + 아서스의 길막으로 효과적으로 킬을 따내는 것이죠.
초반 깡체력과 깡딜을 믿고 들이대는 것이 핵심입니다.
너무 썰어제끼는 것만 적어두었네요. 핵심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초반에는 갱킹 플레이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라인을 가야할 경우에는 이런 천적을 만나면 교체를 요청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선 풀 숲을 이리저리 왔다갔다 쏘다니며 눈에 불을 켜고 적들을 죽이러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이젠 막기를 찍으므로 초반엔 진짜 깡패처럼 쏘다니면 됩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힘이 빠지는 아서스 이므로 초반엔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인전시 행동 요령
라인전시 행동 요령입니다.
라인전에서는 돌격병의 딜을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초반이라 상당히 아프니 말이죠.
제 아무리 소냐 라도 초반 돌격병들의 딜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를 이용해 최대한 빠르게 돌격병들을 정리한 후, 적이 빠지지 않으면 길막 + 평타를 통해서 적을 잡아내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돌격병들 처음 싸울때는 를 7명 모두 맞춘다 생각하고 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서스의 는 탱커들중에선 거의 독보적인 광역기라 (딜러들 보다는 속도가 밀리긴 해도 말이죠)
초반에 E로 돌격병들을 삭제하는 아서스와 맞상대하면 순식간에 돌격병들에게 둘러쌓여 주고 말 것입니다. 위에 처럼 말이죠.
아서스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근거리 끼리의 라인전이 발생하면 광역기는 최대한 적 돌격병들을 모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 동영상처럼 모두 정리를 안해도 원거리 돌격병들이 적 영웅을 때리게 만들어도 되긴 합니다.
낚이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적들이 돌격병을 정리 안해도 돌격병 정리에 우위를 점하면 적들은 돌격병 화살 샤워를 피한다 해도 포탑의 탄약은 빠지기 마련이고 이것이 알게모르게 크게 작용합니다.
돌격병에 관련해서는 이쯤으로 그만 두구요, 아서스의 라인전은 거의 이걸로 모두 해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라인전에서 상대 견제도 평 로 깔짝대고 2틱 정도만 맞추고 빠지고 이런 식으로 말이죠.
의 슬로우가 6% 라지만, 1:1에서 일방적인 딜교환 이후 빠지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특히 아서스의 평타 사거리는 2.0으로써 과 같습니다.
팔이 짧아서... 그렇지 평타 치는것은 상당히 멀리서 때리니까 사거리에 들어오면 바로 켜서 1틱을 묻히고 평 후 빠지거나, 계속 때려주면 됩니다.
적이 만약 평타 사거리가 짧은 영웅이면 거의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로 붙어도 때문에 계속 쫓아오지 못하는 데다가, 풀피대 풀피로 싸우면 도 있고, 도 안켜지는 아르타니스 상대로는 일방적으로 딜교환이 성립됩니다.
도 돌아오는것쯤 피하기는 어렵지 않구요.
라인전에서의 제일 중요한 것중 하나는 바로 구슬입니다.
재생전문가 가 삭제되었지만, 초반 구슬로 인한 깨알 회복 + 마나 회복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만약 강이나 벽을 건너려고 그쪽으로 E 를 던졌다! 그러면 밴시들이 벽이나 강을 거의다 건넜다 싶으면 W 를 걸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밴시들이 도착했지만 실바나르가 발이 묶여서 못도망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강이나 벽에 밴시가 있을때는 E를 눌러도 이동이 안되거든요.
보통은 속박시간 끝나기 전에 밴시가 사라져 실바나스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며 눕게 됩니다.
길에 던졌을 경우엔 약간 운이 필요한데요, 얘가 이동하겠다 할때쯤에 W로 속박을 걸어주는게 맞습니다만..
너무 일찍쓰면 속박 끝나고 바로 이동해버리고, 너무 늦게쓰면 얘가 갑자기 이동해버릴수도 있거든요.
물론 아군의 CC지원 있으면 얄짤없습니다.
실바나스 E의 패턴을 잘 알면 이런 식으로 잡을 수도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도 있습니다.
요한나 같이 패시브 키고 도망가는 적이 있습니다.
얘는 W 를 패시브로 씹으려고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일부러 W를 쓰지 않고 E를 켜서 슬로우를 계속 걸며 길막해주면 됩니다.
요한나가 항복하고 패시브를 켜면 꾸준히 때려주면서 패시브 보호막을 없애버린 다음에 저지불가도 없이 허우적대는 요한나에게 속박을 먹이고 때려잡으면 됩니다.
예시 - 요한나는 패시브 없으면 결국 뚜벅이이기 때문에 e 로 슬로우걸리면 W 를 맞추기 쉬워집니다.
중요한건 길막!
초반 태사다르 는 E 를 쓴다고 길지도 않고 회복도 안되기 때문에 E 지속시간을 감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많이됩니다.
예시
일리단 은 보통 회피가 켜지면 자신만만해하며 회피 가 있는 동안 싸우다가 끝날때쯤 빠져서 딜교환 이득을 챙기려 하는데요(사실 저도 많이 이렇게 합니다.)
예시 - 이런식으로 응징해줍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슬로우/길막 을 통해서 적의 이동을 제한한 다음에 W 를 써주면 명중률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한타에서 적 힐러별 상대법
아서스 는 기본적으로 한타에서 적과 몸을 비비는 역할입니다.
그게 적 원딜 이든 근딜 이든 탱커 이든 말이죠.
거기에 아서스는 항상 적 힐러들 을 주시해야 합니다.
그들이 조금만 틈을 내줘도 을 이용해 순식간에 제거할 능력이 있죠.
적 힐러들을 모두 나눠보겠습니다.
1. 기회를 보다가 물어서 '죽여야' 하는 힐러들
얘내들은 대체적으로 도주기가 부실하고(티란데의 전력 질주 뿐입니다.)
아서스 가 단독으로 물어도 죽이기 쉽습니다. 재생 감은 말퓨리온은 조금 힘들지 몰라도 죽이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아서스가 안물어도 W 만 맞춰줘도 아군 딜러들 의 도움을 받으면 죽이기는 어렵지 않은 상대들입니다.
딱 하나 말퓨리온의 황혼의 꿈 만 주의하시면 딱히 어려운 점은 없습니다.
참고로 메딕 을 물러 갈때는 벽을 등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류탄에 맞아도 벽에 박아서 별로 안밀려나거든요. 이러면 다시 달라붙기 쉽습니다.
레가르
레가르의 경우에는 늑대 덕분에 잘 죽지도 않습니다.
토템으로 아서스가 오는 것을 견제할 수도 있구요.
선조의 치유를 자기한테 쓸수 없다 해도 여전히 생존력은 좋습니다.
레가르를 무는 것은 레가르 를 죽이겠다! 라기 보다는
레가르의 도움 이 절실한 적 딜러들 (특히 근딜 이런 애들)에게 집중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의미가 큽니다.
우서
우서는 보통 적 딜러 근처에서 머무르기 때문에, 아서스 가 적 딜러진으로 파고든다면 필연적으로 몸을 부데끼기 마련입니다.
이때는 주로 적 딜러와 우서 사이에 껴서 우서가 서리 폭풍에 걸려 슬로우에 허우적대게 만들어서 적 근접 영웅들 이 제대로 힐을 받지 못하게 하는 역할입니다.
이런 식으로 우서는 특별히 견제라기 보다는 E 범위에 들어오게 해서 우서를 묶어두는 형식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서도 아서스한테 물린 적 원딜 을 보호해주려고 적 근접 영웅진엔 필연적으로 집중하지 못하거든요.
우서 힐 이 쿨이 짧은 것도 아니고...
태사다르
어느정도 톡톡 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서스 단독의 딜로도 보호막 을 자기한테 감게 할 수는 있기 때문이죠.
물론 후반가서 특성 찍히면 무용지물...
무시합시다.
리 리
아군과 함께 때려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무시합니다.
속박 맞추고 혼자서 때려봤자 죽는 리 리가 아닙니다.
다만 리리가 진형에서 벗어나게 할 수는 있으므로 어느정도 위협은 해줘야 합니다.
리 리의 힐 은 오토 타겟팅이기 때문에 리 리에게 다가가기만 해도 물러설텐데, 이렇게 리 리가 제대로 힐을 하지 못하도록 쫓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데 아서스는 천잔을 끊을 방법이 없어서 아군이 끊도록 해줘야 합니다.
빛나래
점멸 치유 로 적 근접한테 붙으면 바로 로 묶어서 죽이던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 비비기만 해도 빛나래는 발이 느려져서 아군 딜러들 에게 당하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점멸 치유 를 쓰지도 않았는데 가서 죽이려고 하는 것은 무리라고 봐야합니다.
괜히 변이 맞으면 귀찮아져서...
카라짐
얘도 다른 근접 힐러들과 마찬가지로 아서스 와 몸을 비비기 마련입니다.
우서 랑은 다르게 힐이 근접 주위 이긴 하지만, 카라짐은 유용한 이동기 를 충전식으로 가지고 있어서
우서처럼 방해하기는 힘듭니다. 그저 근처로 오면 슬로우 좀 거는 수준...
거기에 카라짐이 쓰고 두들기면 힐 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우서처럼 딱 붙어서 견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슬로우 묻히면서 카라짐이 연속 격파 로 힐을 많이 하지 못하게 이리저리 움직입시다.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이 뭐 어려운 것은 아니구요, 그냥 카라짐이 맘놓고 퍼퍼퍼퍼ㅓ퍼퍼퍽 때리지 못하게만 해주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좀 맞아도 됩니다. 어차피 얜 아서스가 도망간다 한들 쫓아와서 때릴놈입니다.
무엇보다 아서스는 적 딜러 견제하고 있는데 카라짐이 좀 때린다고 엄마야 하고 도망간다니요, 안됩니다.
그냥 목표를 쫓으면서 조금씩 옆으로 이동해주시면 됩니다.
카라짐이 말뚝딜하지 못하도록 말입니다. 특히 연속 격파 타이밍에 말이죠.
카라짐 초월 힐 이 누적되면 생각보다 귀찮아져서 한두번만 줄여도 아서스 죽고 딜만큼 줄인겁니다.
대신 카라짐한테 한두대 덜 맞겠다고 길막하던 적의 진로 방해를 멈춘다던가, 비켜준다던가 하면 절대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하던건 하면서 최대한 맞지 말자! 이겁니다.
적 근접 영웅별 상대법
새로 신설한 항목입니다. 상성 영웅들에 적지 않은 영웅들 위주로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소냐 입니다.
*소냐 특성은 로 가정합니다.
우선 소냐는 라인전부터 강력합니다.
라인전때는 보통 집중 공격과 W를 경계해야 합니다.
이 둘만 최소한으로 맞으면 딜교환에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죠.
가장 중요한 것은 때리고, 더 맞지 않기! 입니다.
순간적인 딜링은 아서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두드려 맞다보면 손해를 보기 마련입니다.
이번 패치 이후에 아서스는 를 얻었으므로 7렙 전의 라인전에선 크게 밀리지는 않습니다.
1:1에서의 소용돌이 회복량은 '그리' 많지는 않고(물론 짜증날정도로 피가 차긴 합니다...)
죽음의 고리로 순간적으로 체력을 확 회복할 수 있는 아서스의 장점을 살려야 됩니다.
소냐 랑 맞딜을 하면서도 무조건 E 는 적 돌격병 5~6마리는 맞도록 유지해주셔야 됩니다.
그러면 돌격병들이 정리되면서 아군 돌격병들이 소냐를 두들기기 때문이죠.
소냐는 휠윈드 가 있어도 초반 돌격병 4~5마리의 점사와 아서스의 딜 을 버텨낼 정도는 되지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소냐가 만 톡톡 쳐주면서 직접적인 싸움을 피해준다던지...
일부로 조금씩 찔러보기만 한 다음에 로 빠르게 회복한다던지...
로 아서스 때리면서 평타는 돌격병만 치면서 조금씩 아서스를 피한다던지...
하면 되게 까다로워집니다.
는 결국 마나를 소모하는 순간 자힐기기 때문에 질질 끌릴수록 우월한 흡혈 을 가진 소냐를 이길수가 없습니다.
거기에 만약 작살 이라도 맞는다면 딜교환이고 뭐고 일방적으로 맞다가 도망쳐야 합니다.
분노가 40이나 차는데다가 작살도 순간 피해량은 엄청나기 때문이죠.
결국 아서스는 적 돌격병을 빠르게 제거하면서, 소냐를 툭툭 쳐주다가, 킬각을 보는게 소냐 라인전의 정석입니다.
킬각을 본다는게 무조건 죽인다! 이게 아니라 소냐를 압박해서 소냐 가 아서스한테 함부러 대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죠.
물론 위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기는 대단히 어려운데, 위 조건이 모두 채워져야 소냐를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7렙이 넘어가면 절대 못이깁니다. 포기합시다. 그냥 얌전히 구슬이나 먹고 돌격병 깨작깨작 정리하는 것이 답입니다.
한타에서는 라인전처럼 절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우선 1:1이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소냐도 자기 역할이 있는데, 아서스 가 바로 그 소냐의 역할을 카운터치는 역할입니다.
일단 아서스가 소냐를 맞상대하는 역할이라면, 무조건 힐러 의 사거리에 들어가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자칫 힐러의 사거리를 벗어나면 순간적으로 적 딜러의 폭딜 + 소냐의 딜 에 갑자기 죽어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우선 소냐에게서 딜러들 을 보호하는게 중요합니다.
아프더라도 작살 을 아서스가 맞게 노력해야 합니다.
빗나가도 문제가 되는게 신통한 작살 특성으로 딜러한테 순식간에 붙습니다.
를 이용해 최대한 비비면서 소냐 가 허우적대다 죽게 만드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근데 소냐가 작정하고 아서스만 두드려 패면 너무 아파서...
적절하게 길막을 해주면서, 소냐를 슬슬 아군 쪽으로 유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 힐러 에게서 멀어지게 하는게 목적이죠.
어차피 아서스는 보통 같은 탱커와 함께하기 때문에, 적의 딜러진은 이런 탱커들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제일 무서운 상황은 아서스가 소냐 + @ 의 딜을 한번에 받아낼 때가 있는데요, 이때가 제일 무섭습니다.
소냐가 말뚝딜을 못하게 적절하게 움직여주되, 소냐의 시선은 아서스 가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냐의 특성들이 점점 찍힐수록 아서스는 더욱더 고통스러워집니다.
궁극기 때문에 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차라리 W 는 다른 적들 에게 넣고 소냐를 보는 것이 좋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도 최근엔 사자의 군대 의 상향과 깡체력의 상향으로 좀 나아졌습니다.
사실 제가 너무 절망적으로 써서 그렇지 아서스 자체가 저런 적 을 막기 아주 좋습니다.
다만 아픈건 사실이라... 너무 맞지 않게 조심합시다.
초갈
초갈 상대법은 딱히 적을만한 내용은 없습니다.
작정하고 쏘는 갈의 QW는 갈이 이상하게 쏘지만 않으면 피하기 껄끄럽구요, (W는 좀 피할만 하긴 합니다. 근데 Q는 못맞추는게 이상할정도니...)
아서스가 진짜 조심해야 할것은
이것입니다.
아서스는 아프더라도 초갈이 빼면 순간 폭딜은 없다보니
앞에서 어느정도 길막 을 하기 마련인데요, 이때 로 아서스를 밀치고 이때 순간적으로 적진에 집어넣어지면 아서스는 상당히 위험해집니다.
초갈에게 오히려 길막당하고 아군 힐러는 정신을 못차리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초갈 는 모션이 상당히 크고, 예측하기 쉬운 편이기에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예시
이렇게 그냥 옆으로 걸어가주시면 됩니다. 끝!
연계를 당하면 상당히 위험해지니 포지션을 특히 잘잡아야 됩니다.
훅 밀려나도 힐러의 도움을 받을만한 거리가 되어야지요.
모두 상당히 아파서 직접적인 맞상대는 불가능하다고 봐야됩니다. (대부분이 그렇긴 하지만...)
초갈은 아군이 함께 레이드하는 영웅임을 잊지 맙시다.
Q 아서스
전 Q 아서스는 되도록 고려하지 않습니다.
는 함부로 막 낭비할 스킬도 아닐 뿐더러, 정작 중요할 때 못쓸 때가 많아지고, 마나 소모가 심해져 가 급할때 못쓸 위험도 있습니다.
특성은 다른 것은 유동적으로 가되, 는 반드시 찍어주는 특성들입니다.
일단 죽음군주 로 쿨타임과 사거리를 늘리고, 영원의 고리 와 죽음의 선물 의 시너지를 보는 형식입니다.
근데 전 별로 좋게 보지 않는데...
아서스로 그럴바엔 스랄 을 하면 되지 왜 굳이 열화판인 아서스를...?
멀리서 깔짝대다가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것 도 스랄이 더 잘하구요 ,
무엇보다 스랄 이 더 좋습니다...
스랄 말고도 그레이메인도 어느정도 비슷한 포지션이구요.
아서스가 Q 특화로 찍으면 딜링/자힐을 한번에 가져온다는 이점이 있긴 합니다만...
저 특성들 없이도 충분히 Q 는 좋은 능력이구요, 딱히 그렇게 해서 가져오는 메리트를 느끼지는 못하겠네요.
아서스의 핵심은 을 이용한 길막/아군 보호입니다.
다만 사자의 군대 의 탱킹이 없는 신드라고사 의 경우 고려해볼 수는 있습니다.
결론
원거리 견제와 자힐, 순간 근접이 필요할 때는?
체력과 자힐, 근접 누킹이 필요할 때는?
지속적인 원거리 견제와 근접 누킹이 필요할 때는?
이들에게 없는 하드 CC기가 필요할 때는? + 등등이 훨씬 좋습니다.
= Q서스는 뭐 그냥 그렇다 쳐도 다른 대체제 들이 너무나 좋기 때문에 전혀 할 메리트가 없다는 것.
아서스는 로 인한 이득을 챙기기 위해 픽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신드라고사 팁
신드라고사 는 적 전체를 맞춰주는 것이 좋으나, 언제나 그렇게 될 수는 없는 법이죠.
따라서 선택을 다르게 해야하는데
몇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적을 쫓아가는 경우
적을 쫓아가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주로 아군에서 가장 가까운 적들에게 신드라고사 를 넣어주면 됩니다.
최대한 몇 명이라도 잡기 위해사죠.
2. 뒤에서 칠 경우
아서스 가 뒤로 돌아갔는데, 아군에 트레이서 같이 빠르게 아서스를 도와주러 올 딜러가 있다!
하면 적 뒷라인, 특히 힐러 에게 최대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 탱커들이 힐러 /딜러 지키려고 우왕좌왕 하느라 진영 붕괴되는 것을 노립니다.
주로 이런 경우가 많구요, 나머지는 상황에 맞게 쓰시면 됩니다.
신드라고사 다이브
신드라고사의 핵심은 다이브로 승기를 잡아오는 것입니다. 신드라고사 다이브를 할 때는 이것만 명심하시면 됩니다.
1. 무조건 요새/관문옆 2타워는 얼린다
2. 샘이나 3차 가드타워 둘중에 적어도 하나는 얼린다.
3. 아군에게 관문을 따달라고 요청한 다음에 관문이 뚫리면 바로 들어가거나 각을 잰다.
4. 오브젝트를 호위하거나 길을 닦아놓는데도 사용한다.
맵별 신드라고사 다이브
몇가지 맵을 선별해서 신드라고사 다이브 사용 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물론 이 모든건 참고용입니다. 무조건 상황에 맞춰서 플레이해야된다는점 잊으시면 안됩니다. 거미 여왕의 무덤 일단 거미여왕 맵인만큼 거미 시종과 대동해서 들어갈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첫 신드라고사 다이브는 미드 요새에서 주로 발생하죠. 이때 다이브하는 방식은 주로 1번을 자주 사용합니다. 거미 시종맵 특성상 시종을 뽑았다는 것은 어느정도 유리하다는 뜻이고, 시종이 타워를 빠르게 철거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럴 때는 1번 방향으로 쏴서 주로 3번째 타워까지 얼려버립니다. 물론 적들이 샘쪽에 있으면 3차 타워 대신 샘을 얼리는것도 좋습니다. 어쨋든 적을 많이 얼리는 것이 중요! 2번의 경우에는 주로 유리할때 거미시종 '없이' 다이브 때릴때 사용합니다. 이땐 아서스가 뒤로 돌아가기 때문에 적들이 의심하기 마련이죠. 따라서 생각보다 빈도가 높지는 않은 방향입니다. 하지만 이것으로 적들을 맞추는데 성공한다면 아서스가 뒤로 걸어가서 쌈싸먹는 구도가 나오기 때문에 미드 요새 + @킬 까지 따낼수 있게 됩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거미시종이 뽑혔다면 주로 1번으로 다이브 때리겠...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우선 거미여왕맵 탑은 적들이 신드라고사를 맞게되면 성채쪽으로 빠지게 되는데요, 이럴땐 샘을 얼려두고 적진으로 뛰어들어가는 2번 방향이 나을수 있습니다. 물론 적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제 경험상은 1번보다는 2번의 빈도가 더 높았던것 같네요. 적의 샘 아래쪽에서 쏘지는 않나? 하실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일단 샘 아래로 내려가면 시야가 보여서 힘들기 때문이죠. 신드라고사가 무서운 이유가 엄청난 사거리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확 들어가는거니까요. 성채쪽에서는 3/4번입니다. 성채는 주로 시종이냐, 우두머리냐에 따라서 갈리는데요, 일단 거미 시종일때는 적의 위치를 보고 둘 중 하나를 고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두머리를 대동하는 경우에는 주로 핵각을 봐야할 때가 많기 때문에 타워를 얼려서 적 한두명을 죽이고 우두를 빠르게 핵으로 찔러넣는것이 좋을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적들이 핵 방향으로 도주하기엔 4번보단 3번이 핵 방향에 가깝기 때문에 적들이 3번에 좀더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4번보다는 3번이 자주 사용되죠. 이땐 적들도 샘 마시기 힘듭니다. 요새 건너편까지 가야되기 때문에. 거미여왕 봇 요새 같은 경우에는 1번이 제일 효율적입니다. 모든 건물을 얼릴수 있으니까요. 물론 거미맵은 오브젝트 때문에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서 상황마다 다르긴 합니다. 거미여왕 봇 성채에서는 주로 1번으로 많이 쏩니다. 왜냐하면 적들은 주로 핵으로 도망치고, 탑과는 반대로 2번 방향보다는 1번이 빠지기 쉽기 때문이죠. 그래서 1번을 노리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적들이 2번 방향에 뭉쳐있다 하면 2번으로 쏘는것도 좋습니다만... 그런 적은 많이 없었네요. 저주받은 골짜기 저주맵은 크게 설명할 곳이 많지 않습니다. 거미 맵이랑 비슷해서. 근데 미드는 한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일단 공물 맵에서 미드 성채에선 주로 1번의 구도가 자주 나옵니다. 신드라고사 한방으로 모든 건물을 얼릴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각도가 좀 벌어져도 상관 없습니다. 건물 5개만 얼리면 되는거에요. 2/3번의 경우에는 시작점이 다를뿐 목표는 똑같습니다. 건물 5개는 얼리되, 현재 자신의 위치를 보고 사용해주시면 되겠지요. 다만 2번 위치에 있다가 3번 위치로 옮기고 그런건 안하는게 좋습니다. 적 시야에 들어오거든요. 공포의 정원 정원도 공물 맵과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각도 내기 정원 맵이 더 쉽습니다. 숨을 부쉬도 적긴 한데 공터가 탁 트여있어서 시작점 방향잡기도 편하거든요. 1/2번 위주로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실수로 누락되었는데요, 아주 가끔 특이한 경우로 적들이 미드 성채 아래 쪽에 쏠려있으면 미드 성채와 '봇 3차 가드타워'를 얼릴때도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하면 다이브치기 좀 힘든 구도가 나와서 잘 사용은 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전쟁터 영전 탑 요새입니다. 이곳도 다른 맵들과 마찬가지로 오브젝트가 오면 오브젝트의 체력 관리를 위해 1번, 그게 아니라면 2번이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영전에서의 3번째 가드타워는 좀 먼 편이고, 다이브 때릴때 적들이 보고 샘을 마시고 싸우는 것보다는 샘을 얼려버려 적이 사용 못하게 막고 즐겁게 썰자를 감행하는것이 좀더 낫겠지요. 불멸자가 오면 샘따윈 한방이기 때문에 그냥 타워까지 얼려서 요새 근방은 불멸자가 싹쓸어버린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하늘 사원 하늘 사원은 크게 볼 곳은 없구요, 다이브를 때린다면 거의 100% 이곳에서 한번쯤 일어날 것입니다. 우두머리를 대동하는 것인데요, 일단 거미 여왕맵 봇과 마찬가지로 적들이 핵으로 도망치기 때문에 1번으로 쏘는게 우두머리한테도, 아서스 입장에서도 효율내기 쉽습니다. 가끔 적들이 2번 방향에 많을때도 있는데요, 이때는 주로 귀환타고 급하게 우두머리 막으러 올때 2번 방향의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불지옥 신단 불지옥 신단에서 신드라고사 다이브면 거진 100% 불멸자를 대동하고 있겠죠. 사실 그 외엔 다이브 칠 상황이 자주 있지는 않거든요. 주로 사용하는 것은 역시 1/3번 입니다. 하지만 불멸자의 점프 위치나 적들의 진형을 보고 2/4번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도 제 경험상으론 1/3번이 가장 좋습니다. 빈도도 높구요. 자 이건 신단에서 매복하는 팁인데요... 별 모양이 숨는 위치란 뜻입니다. 이 곳에서 신드라고사를 이용한 매복이라면 주로 위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주로 적들이 신단 근처로 모여들때 적들이 모일때 갑자기 밀고 들어가는 것이죠. 아군의 연계만 충분하다면 이럴땐 빠져나가기 쉽지 않습니다. 길도 좁아서 맞추기도 쉽구요.
1번 예시
다만 길이 좁아서 신드 잘 쏟아놓고 적 탱커들한테 길막당해서 신드 꽁으로 날려먹고 한타 비벼지지 않게 조심해야됩니다. 따라서 1번보다는 2번이 성공 가능성이 좀 더 높죠. 빈도는 1번이 더 높다만...
2번 예시
사진엔 없지만 1번 별에서 2번 별 방향으로 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블랙하트 항만 금화 근처입니다. 이때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고 상황에 맞는 방향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제 기억엔 저 위의 1/2/3번이 가장 많았던 것 같네요. 항만 자체가 다이브보다는 금화 싸움으로 헤쳐나가기 때문에 다이브할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항만에서 다이브때리는 대부분의 상황은 이 우두머리를 데리고 가는 것이죠. 역시나 1번의 빈도가 높습니다. 이유는 위에서 우두머리를 대동하면 타워를 얼리는게 좋다고 했죠? 심지어 항만의 탑 성채는 타워의 위치가 성채와 가깝습니다. 우두머리가 성채 때리다가 타워한테 얻어맞을 때도 많구요, 무엇보다 우두머리보다 먼저 다이브쳐서 적 영웅 썰때 타워를 얼리는것이 매우 절실합니다. 따라서 2번 방향은 거의 안쓴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번이 사용되는 경우는 주로 적들이 도망갈때 적들이 문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미리 퇴로 차단? 그런 느낌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원하시는 맵/오브젝트 위치 요청하시면 제가 바로 추가/수정하겠습니다.
사자의 군대
사자의 군대 는 앞서 말씀해드렸던 대로 타이밍이 상당히 중요한 궁극기입니다.
구울을 최대한 낭비하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사자의 군대를 사용했을 때는 두가지 행동 패턴을 고려해볼 만 합니다.
1. 힐량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들이댄다
주로 체력이 50% 넘을 때 사용했을때 사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보통 적의 같은 놈들이 아군 진형으로 쑥 들어와서 깽판부리려고 할 때입니다.
이때 적들이 를 도와주지 못하도록 아서스 가 중간에서 사자의 군대 쓰고 적들을 묶어두는 것입니다.
이러면 그녀석들은 고립되 점사맞고 죽는데 비해, 아서스 는 악착같이 살아남아 아군의 지원을 받으며 적들을 물리치는 방법입니다.
대신 한방에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 경우 이외에도 적들이 스킬이 빠졌거나 , 루나라 같은 지속딜 위주일 때는 체력이 좀 적어도 사자의 군대 를 믿고 달려들 수도 있습니다.
2. 힐을 하기 위해 살짝 외곽쪽으로 빠진다.
체력이 없을 때 주로 사용하는 행동입니다.
주로 아군에 아서스 가 빠진 틈에 그 틈을 잠시만이라도 메꿔줄 수 있는 영웅들 이 있을때 유용합니다.
보통 이럴 때는 사자의 군대를 쓰고 살짝 옆으로 빠져서 전처럼 적극적으로 앞에서 길을 막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를 묻히며 평타를 때려대면서 위험하다 싶으면 즉시 옆으로 쭉 도망칠 수 있는 위치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우서 E 팁
우서 E 를 얼인으로 씹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우서 E 를 눈으로 피하는 것은 좀... 그렇구요 무슨 야구선수도 아니고...
하지만 눈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감'으로 피하는 것입니다.
우서가 멀리서 힐하다가 갑자기 다가온다면 뭐겠습니까...
이거죠 이거.
아니면 우서가 길가다가 갑자기 휙 돌아본다?
거의 100% 이거입니다.
때문에 그걸 보고 피하는 겁니다.
위에 이미 올렸던 영상을 제외하고, 아래에 예시를 첨부하겠습니다.
우서가 전에 E 를 쓰는 것을 보았기에 쿭아임에 맞춰서 딱 얼인을 쓴 모습. 거의 동시에 들어갔습니다.
진짜 아주 살짝 빠르게 써서 씹었네요.
(이건 아서스가 아니지만 아무튼 우서 E 씹는 모습.)
질문 수리 1 (지XXX 님)
지XXX 님이 쪽지로 질문해주셨습니다.
질문을 보자면
"패치 후 특성의 큰 변경으로 보다 소냐 같은 스타일에 가까워졌다고 다들 말하는데, 저처럼 아서스를 예전같은 방식 으로 플레이스타일엔 예전보다 오히려 너프가 아니냐" 는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해드리자면, 너프가 아니라 전체적인 양상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재생전문가 돌가죽 강화 보호막 의 삭제는 상당히 큰 것이 맞습니다.
후반 탱킹에 큰 구멍이 생겨버렸고, 이젠 더 이상 신드라고사 와 후반 탱킹을 동시에 챙기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죠.
때문에 신드라고사 플레이로써는 상당히 큰 변화가 맞습니다.
하지만 교전하는 스타일은 크게 변하지 않은듯 합니다.
여전히 길막과 적 방해 가 중요하죠.
우선 예전과 비교해보자면 가장 큰 변화로는 "강한 타이밍의 변경" 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예전에는 룬 전환 이 찍혀 얼어붙은 황무지 와 함께 유지력의 확 상승해서, 그 뒤에 강력한 궁극기들 을 배움으로써 강력해졌다가, 13렙 즈음에 힘이 빠졌습니다.
다른 탱커들 에 비해 크게 얻는 점이 없기 때문이었죠.
이정도 뿐이었는데 아무래도 조금 심심하죠...
때문에 7~13렙 구간에 강력했다가, 16렙즈음에 돌가죽 이 생겨서 어느정도 다시 활기를 찾은 후에, 강화 보호막 이 나오면 다시 어느정도 강력하게 밀어붙일수 있게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1렙때 막기 라는 초반 깡패 특성을 이용해 1렙부터 13렙까지 쭈욱 강하게 밀어붙입니다.
예전에도 초반에 강했던 아서스지만, 이젠 깡스탯 상향 + 막기를 찍음이 맞물려서 초반엔 진짜 강해졌습니다.
예전엔 다이브치고 집가야 했다면, 지금은 다이브 치고 샘 마시고 또 다른라인 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거기에 7레벨은 얼인 이라는 강력한 생존기가 등장했고,
의 파괴력은 오히려 상향먹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13렙 부터는 힘이 슬슬 빠집니다.
아무래도 예전 돌가죽/강화 보호막보다는 임팩트가 밀리죠.
거기에 재생 전문가의 삭제로 유지력도 어느정도 감소되었습니다.
때문에 지금의 아서스는 초반의 강력함을 후반까지 유지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꼭 후반에 약해졌다고 보기도 힘든게, 사자의 군대 구울의 체력이 약 200이나 오름으로써, 안정성이 상당히 증가했고, 가 예전만하지 못해짐에 따라서 구울들을 모두 먹어치우기엔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거기에 약간 애매했던 궁특성 의 상향으로 확실히 힘을 받았구요.
사실 예전처럼 각개격파 스타일로 가면 오히려 지금이 더 강해졌습니다.
사자의 군대 궁극기 강화를 한 아서스를 단독으로 녹여버릴만한 딜러는 사실상 없어졌고, ( 얘는 가 구울에 맞아서 별로 안어렵습니다. 무엇보다 리밍 자체의 딜은 아서스 에겐 큰 위협이 안됩니다. 요한의 보주에 궁강화 너프 전이라거나 구울이 예전처럼 녹아내리면 모를까...)
예전처럼 힐러 하나 딜러 하나 묶어두기는 더욱 강력해졌습니다.
다만 5명한테 다구리맞는 것 에 대한 내성은 줄어들었구요. 때문에 포지션 잡기가 조금 더 중요해졌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신드라고사는 확실히 후반에 약해졌...
저도 지금은 신드라고사를 찍을거면 특성을 타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기도 합니다... 적한테 덜 붙고 Q짤이나 하면서 살면 좀 나을까 싶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