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자이며 빠대를 시작한다면 가장 무난한 클라쑤는?.. 답은 전사가 아닐까 합니다.

(클베 때 부터 물몸 암살자로 시작 했다가 욕 엄청 먹었다능...ㅜ.ㅜ)

너무 혼자 앞서다가 죽어 나가지만 않으면 욕도 덜 먹고.. 몸이 탄탄하다 보니 전장에 조금 더 오래 버티며 이런저런 상황을 겪어 볼 수 있는것도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무난한 탱으로 소, 무라딘, 요한나 정도가 있을테고.. 여기서 좀 더 숙련되면 딜탱스러운 알타, 아서스, 아눕 등으로 간다고 봅니다.

그중 요한나는 대표적 퓨어탱입니다.(딜 안나와요... 말그대로 아군의 방패 입니다)

이번 패치에서 큰 변화는 없었고 D가 좀 더 강화 되어 보다 단단한 요한나가 되었습니다~

고수님들은 이미 다 아시는 내용일테고 어쩌면 패치전과 크게 바뀐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서스와 아눕에게 너무 가려지는듯 하여 한번 올려 봅니다~^^

*디아블로에서 제 요한나입니다 ㅋㅋ*

규탄으로 모아주면 광역딜을 넣어줄 수 있는 딜러들이 좋으며 빠대 특성상 아바투르나, 가즈로 같은 딜 안나오는 전문가나 힐러 등만 있다면 갑갑해 집니다(정말 빠대에서는 조합 운이 80프로는 먹고 들어가는 듯...ㅜ.ㅜ)

제가 피지컬이 워낙 딸려서 상대하기 쉬운 영웅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합니다 ㅋㅋㅋ

적에게 강력한 cc기가 있다면 조심하세요... 탱의 전장 이탈은 곧 한타의 패배를 의미 합니다...

항상 아군의 한타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맵 리딩 해주세요~

요한나가 전방에 없으면 아군이 한타를 함부로 열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타가 벌어지면 d부터 켜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상대팀이 조금만 개념이 있으면 요한나를 물지 않습니다. 내가 물려서 반피 이상 날아간다 싶을 때 보호막 켜고 자힐 발동 시키세요~~

적이 날 물지 않으면 e를 잘 명중시켜서 헛방 날리게 해주시고(특히 일리단 같은 애들..ㅋㅋ) q-w활용하여 아군 딜러에게 공물로 바쳐 줍니다..
님이 전사를 고르셨고 그중 요한나를 선택 하셨다면 찔끔찔끔 물러나지 마세요~물론 다 같이 빠질 때는 빠져야 합니다.

예전에 제이나로 플레이 하는데 앞에 요한나가 계속 전장을 뒤로 물리는 겁니다.. 그러면 아군 물몸딜러들 다물려 죽어나갑니다.

나 하나 몸 바쳐 적 둘셋 따버리는게 요한나 입니다. 그마저도 d켜는 타이밍 잘 맞추고 자힐하면 잘 안죽어요..ㅋㅋ

불사 찍고 나면 죽고 싶어도 안죽는 이상한 현상을 목도하실 겁니다~

자 이제 불사가 찍혔습니다. 여기서 적이 요한나를 물어주는 것은 적 팀이 잘못하는 것이고 잘하는 팀이라면 요한나 무시하고 후방을 물려고 할것입니다. 규탄으로 끌어오고 비벼주면서 어떻게든 뒤를 허용하지 마세요~~

최악의 경우에도 적이며 아군이며 다 몰살 했는데 요한나 혼자 덩그러니 살아남기도 합니다. 그때는 재빨리 용캠 두개정도 먹어버리고 아군을 기다려서 여세를 몰아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