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빠대 유저의 짤막한 감상평에 가깝습니다만.. (등급전 고수분들은 뒤로가기염~ㅎㅎ)

이번 이벤트 기간에 알타를 해보실 뉴비 분들이나 히린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알타를 딜러처럼 가시는분들이 있는데 어지간하면 탱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지원가 하나라도 붙어줄땐 거의 무적을 자랑합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알타만 죽어라 때리다가 혀를 내두른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동안 탱은 요한나만 했는데 요즘은 알타와 아눕만 돌리고 있고 빠대이지만 승률은 60프로를 넘는듯 합니다~~

탱을 해보고 싶다면 참고해 주세요~

알타가 비오는날 먼지나도록 맞아줄때 딜을 팍팍 꽂아줄 수 있는 영웅들이 대체로 좋은편이지만

논타겟 기술을 아군이 날리는데 E로 적 위치 바꿔버리는 실수를 범하시면 안됩니다.

상성나쁨에는 퓨어탱들이.. 딜은 누가 하나요...ㅋㅋㅋ 다만 딜탱스러운 아눕이 같이 있다면 알타의 생존력은 배가 됩니다.

상대하기 쉬움에는 평딜러들인데요... 각종 D특 강화로 맞딜에서도 잘안죽어요~

이런 알타가 한순간에 골로 가버리는게 스턴을 걸 수 있는 적 영웅들입니다... 조심하세요~

탱의 기본은 딜러를 지키는데 있겠지요.. 일리단 같은놈이 배후를 물 때 e로 위치전환 해주기, 전진배치한 탱커와 위치 바꿔서 아군 딜러에게 공물로 바치기 해줘가며 q로 라인 밀면서 한타시 강력한 탱킹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적 둘셋에게 물렸을 때 그냥 뒤로 빼면 그대로 개죽음입니다.. 그 때는 q로 와리가리하며 딜로스 유발시키고 반작용막기와 d특으로 버티면 아군이 그새 와서 적을 물어주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라인서면서 라고 얘기하고 싶은데 요즘 초반 미드 한타가 장난아닙니다. 이건 뭐 쌍방이 라인 따위는 잊어버린지 오래 입니다..ㅡ,.ㅡ 무난하게 라인전으로 간다면 q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탱치고는 무난한 라인정리력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포탑에게 바짝붙은애들 e로 관광보내줄 수도 있습니다~

알타궁의 장점은 무한한 사거리라고 볼수 있겠죠.. 이는 한타시 뿐만 아니라 오브젝트 맵에서 상대방을 껄끄럽게 해줄 수 있습니다. 금화 반납하는 놈에게 쏘기 등등...

특성에도 썼듯... 순간이동기 있는 영웅에게 오줌포를 날리는 실수는 범하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