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오르는 빛 : 제가 주력특성으로 찍고 있는 특성입니다. 전방에 아군 탱커나 근딜들이 상대편 탱커나 근딜 및 원딜을 물었을 때, 힐도 주면서 상대편에게 딜도 주는 1타 2피의 특성입니다. 힐량이 풀로 채워졌을 때 들어가는 데미지는 은근 무시 못하는 수준입니다.

- 신속한 휩쓸기 : 처음에 몇번 써본 특성인데 딱히 좋은 점은 모르겠구요. 딜넣기는 수월합니다.
개인적으론 타오르는 빛 특성보다는 별루더라구요.

- 장엄한 손짓 : q스킬의 반경이 증가하여, 힐량도 빨리 채우고 불지옥 신단같은 맵에서 큰 도움이 되는 특성입니다. 이 특성 이외에 나머지 특성은 쓰기가 어려워 비추합니다.

- 감정 이입 : 이 특성을 찍고 한타 교전이 시작되면 무조건 탱커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줍니다. 그러면 생각보다 힐량이 빨리빨리 차서 힐 4초 쿨이 돌아올 때마다 많은 량의 힐을 넣어줄 수 있고,
1렙 때 타오르는 빛 특성을 통해 딜을 넣어 한타 교전시 도움도 많이 됩니다.

7렙 특성은 고정으로 갑니다. 이거만큼 좋은 특이 없더군요..

- 수정 방패 : 아군을 지키기에도, 데미지를 주기에도 여러모로 쓸모 있는 기술입니다.
켈타스의 불작이나 트레이서의 펄스폭탄, 노바의 3연발 등등 같은편이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살려주기에도 좋고,
붙어 싸우는 근딜이나 탱커에게 걸어주어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습니다.

부활 같은 경우에 생각보다 좋은 스킬입니다만, 3초의 함정이 있습니다.
2지원가로 가실 때 쓰시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만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 응집시키는 힘 : 상대방 딜러들이 도망갈 때 이 특성을 찍고 써주면 생각보다 좋더군요. 가운데로 끌려가느라 잠깐 멈추게 됩니다. 한타 교전시에도 좋구요!

- 눈부신 빛 : 상대편 딜러에 평딜들이 많을 때 사용합니다. 가령 레이너나 그메 혹은 일리단이 한팀이었을 때 말이죠.

- 천상의 의지 : 보통 주력으로 찍는 특성입니다. 같은 편에 레이너나 발라, 일리단, 그메 등 평딜에게 많이 넣어주는 편입니다만, 정말 괜찮은 특성입니다.

- 천상의 분노 : 같은 편에 마법 딜러가 잘하거나 믿을만하면 찍습니다. 켈타스나 제이나, 리밍에게 걸어주니 신세계더라구요. 심지어 굴단도 엄청난 데미지를 뽑아내는 것 까지 보았습니다.

- 희망의 방패 : 고정으로 가는 특성입니다.
폭풍 보호막보다 쿨타임은 길지만 훨씬 상위에 있는 특성입니다. 아군 영웅의 잃은 생명력의 50%...
최대한 우리편 딜러들을 보시면서 피가 20~30% 남았을 때 써주면 보호막이 생각보다 많이 찹니다.
보호막이 끝나기 전에 힐을 넣어주면 왠만한 딜러진들과 아군은 살릴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