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략을 평가해 주세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공략의 평가는?

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투표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투표

추천 : 5　/　비추천 : 1

이 공략을 평가해주세요.

제목

개편된 첸 특성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봅시다

작성자 | 선발이죽었어 　작성일 | 2016-09-28 16:32:57 　조회수 | 5659

첸

전설의 양조사

영웅 세부 정보 바로가기

주요능력	근접, 감속, 밀쳐냄, 보호막, 이동기

[-]

1레벨

[+]

생명력	생명력 재생	취기	취기 재생	공격력	공격 거리	공격 속도	이동 속도
2473	5.1523	100	0	90	2	1.11	4.8398

• 
  • 1
  • 2
  • 3
  • 4
• 
  • 1
  • 2
  • 3
• 
  • 1
  • 2
  • 3
• 
  • 1
  • 2
• 
  • 1
  • 2
  • 3
• 
  • 1
  • 2
  • 3
• 
  • 1
  • 2
  • 3
  • 4

머리말

영웅 상성

특성 및 기술

추가 설명

1레벨

커져가는 불길 (E) 

피해량 증가는 지속 피해에만 적용되어, 총 술불 콤보의 딜량은 약 24%가 증가합니다. 지속 피해에 증가량이 몰빵되어 체감 딜 증가는 그보다 조금 덜합니다.

퀘스트의 완료는 수월한 편입니다. 원거리 돌격병 뒤에서 깔짝대는 적 영웅도 Q로 원거리 돌격병을 탄 뒤 불을 붙이기 힘들지 않은 편이고, 첸의 라인전 견제력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상대 영웅이 사리는 경우도 잘 보이지 않는 편입니다.

퀘스트 완료시의 저항 효과는 나름 좋습니다. W-E 후 그 자리에서 바로 술을 마시면 순간적으로 어그로가 집중되는 경우가 많아 1초의 짧은 시간이지만 특성의 효과를 발동시키기 좋습니다. 

철갑주 

상향된 철갑주입니다. 피해 감소량이 25%이던 시절에도 선택률이 높았던 특성으로, 특히 리밍 상대로 찍으면 QW를 모두 아군 앞에서 막고도 체력에 흠집도 안 가는 하드카운터 수준의 탱킹력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특성.

신선한 재료 (고유 능력) 

퀘스트 완료시의 효과는 탱커로 운영하기보단 이리저리 적진을 휘젓는 기동형 딜탱 빌드에서, 대규모 한타보다는 소규모 전투에서 빛을 발하는 특성입니다. 첸이 술을 마시는 순간 CC와 포커싱이 들어오기 마련인 한타에서는 강화주 지속시간이 끝난 뒤에도 보호막이 남아있는 걸 기대하기 힘듭니다. 

물론 재생 전문가 효과만을 받고  약주 특성의 효과와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입니다.

4레벨의  치명적 일격 (Q) 특성과 7레벨의  약주 특성과의 시너지가 있습니다.

교묘한 싸움꾼 

첸이 일리단이 됩니다. 지속적으로 일반공격이 가능한 환경 - 근접 캐릭터와의 맞다이, 라인전 - 에서는 약 5~6초의 쿨타임을 갖게 됩니다. 안 그래도 철갑주와 노코스트에 짧은 쿨타임의 스킬들때문에 1:1 맞다이와 라인전이 강한 첸의 강점을 극대화시켜주지만, 게임이 중후반으로 흘러갈수록 상대가 평타 딜러 위주 조합이 아닌 이상 존재감이 사라집니다.

개편 이후 첸의 하드카운터 수준이었던  타이커스에게 어느정도 대항할 수 있다는 의외의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  도살자나  스랄 상대로 찍을 만 합니다.

4레벨

치명적 일격 (Q) 

개편 전에는 무조건 50% 증가였던 특성. 지금은 조건부 100% 증가에 무조건 취기 소모량 없음이 붙어있습니다. 강화주 보호막이 있는 상태에서 사용시 술불 콤보에 맞먹는 데미지(술불 콤보 데미지 252(+4%), 강화 날아차기 데미지 232(+4%))를 보여줌으로써, 5초마다 꽤 높은 양의 버스트딜을 보여줍니다. 리밍의 파열 (R) 풀타 히트뎀과 비슷한 수준. 보호막을 유지한 상태에서 날아차기를 써야 한다는데에 조금만 신경써주면 데미지 보너스를 얻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취기 소모량 제거도 깨알같은 활용도를 보여주는데, QWE 콤보에 50의 취기가 소모됨으로 취기 100 상태에서 강화주 사용 없이 2번의 풀콤보를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신선한 재료 (고유 능력) 특성의 도움이 있지 않는 한 데미지 상승의 효과를 풀로 보지 못하긴 합니다만..

술통 던지기 (W) 

천대받던 W트리가 드디어 조금의 실용성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하기는 애매하고, 13레벨의  급소 차기 (Q) 와 16레벨의  한 잔 더 (W) 와 연계하는 것을 전제로 사용해야 어느정도 실용성을 갖춥니다.

16레벨까지 특성 빌드를 완성한 경우, W-Q로 원거리의 적에게 80% 슬로우+돌진을 2초마다 한번씩 3연속으로 사용 가능한 엄청난 기동성과 추노력을 보여줍니다. W의 데미지 상승은 보너스 수준.

퀘스트 완료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유의해야 할 사항이 한가지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이후 사거리가 증가된 W를 사용시 사거리가 증가되기 전의 기본 사거리에는 즉발 발동되지만 기본 사거리보다 먼 거리에 사용시 술통이 포물선 운동을 하며 날아가 터지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불의 고리 (E) 

첸 전용의  불타는 분노. 의외로 피해량이 높아, 3초동안 풀로 비비는 것이 가능할 경우  치명적 일격(Q)보다 데미지 증가량이 높습니다. 광역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감안하면 근접 광역딜 수준. 다만, 어디까지나 초당 데미지 증가량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결정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기동형 딜탱보다는 탱킹 빌드에 어울리는 특성. 

7레벨

양조사의 균형 

전통의 고효율 특성. 취기 관리에 따라 유지력 증가와 기동성 증가를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면서도 취기 관리가 그리 어렵지 않아 효과를 최대로 받기 좋은 특성입니다. 특성의 초당 생명력 회복량은 레벨업에 따른 수치 상승을 받기 때문에 초당 체력회복량은  신선한 재료 (고유 능력) + 약주에 비해도 거의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동속도 증가도 도주기가 없는 첸 입장에서는 매우 좋은 능력으로, 애매하다 싶으면 그냥 이 특성을 선택하면 됩니다.

독주 

예전에는 16레벨에서 지속적인 보호막 증가로 금강불첸을 만들어줬던 능력이지만, 7레벨로 내려온 뒤에는 순간적인 탱킹력을 보충해주고 보호막의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순간적인 보호막 생성량은 초당 보호막 생성량의 150%, 보호막 최대량의 50%입니다. 순수하게 초당 보호막 생성 증가량은 30%로, 이전 특성의 초당 보호막 생성량과 보호막 최대량을 40% 늘려주던 특성과 비교해도 크게 뒤처지지 않습니다. 탱킹이 필요할 경우 문답무용으로 찍어도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특히 강화주 발동 즉시 높은 량의 보호막을 얻기 때문에, 강화주를 사용하는 즉시 끊기는 경우에 높은 생존력을 보태줍니다.

독주 특성으로 얻는 추가 보호막량은 강화주로 얻는 보호막으로 취급되어, 강화주 발동만으로 강화주의 보호막 최대량을 넘게 해주지 않습니다.

약주 

개편된 첸 전용의 회복 증폭. 평상시 회복량은 회복 증폭보다도 낮지만, 강화주 사용중에는 무려 60%의 회복량 증가를 보여줍니다. 지원가가 없는 환경이나 첸에게 힐이 들어오기 힘든 환경에서는 쓰기 힘들지만, 아군 지원가와 합만 맞는다면 술을 마실때마다 풀피가 되는 첸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 환경이 제한된 특성으로, 상대가 지속딜로 강화주를 들이키는 첸부터 끊으려는 상황에서 지원가와 확실한 의견조율이 된 상황이 아니라면 이래저래 효율성이 떨어지는 특성입니다. 

10레벨

술통 구르기 (R) 

변한 게 없는 변수 생성+배달용 궁극기입니다. 20레벨 강화 특성 외에는 변한 게 없는 궁극기로, 밀리는 상황에서 변수가 필요하거나 진형 붕괴가 필요할 시 선택됩니다. 대체로 탱커보다는 뒷라인에의 진입이 용이한 딜탱 역할에서의 효용성이 높습니다.

폭풍, 대지, 불 (R) 

이번 패치로 대격변을 겪은 궁극기. 세 원소 정령을 한번에 조작한다는 점은 같지만, QWE의 스킬이 완전 개편. 그리고 정령들의 체력이 50%씩 늘어난 대신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모든 정령이 죽으면 첸도 죽게 됩니다. 개편 이전처럼 목숨 +1로 쓰기는 조금 애매해졌지만, 대신 원소 정령들의 생존력이 늘어나 일장일단이 있는 궁극기. 일단 궁극기를 쓴 상태에서의 전투력은 확실히 강화됐습니다.

폭풍 (Q) 

이동속도 증가 스킬. 5초동안 탈것보다도 빠른 이동속도를 제공하는데다가  대지 (W) 스킬도 있기에 원소 정령 상태에서의 기동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궁극기 지속시간동안 1회 사용 가능.

대지 (W) 

개편 전의 삼중 공격(Q)스킬을 가져온 스킬. 차이점이 있다면 원거리 공격을 하는 폭풍은 뛰어들지 않기 때문에 정령들의 생존이 용이해집니다. 감속량도 2초간 20%에서 1.5초간 70%로 폭풍 상향.

불 (E) 

DPS 증가 스킬. 사용시의 5초간은 지속 딜러에 맞먹는 DPS를 보여줍니다. 스킬 지속시간동안은 개편 전의 모기같은 딜량과는 확실히 차원이 다른 딜을 보여줍니다. 궁극기 지속시간동안 1회 사용 가능.

13레벨

급소 차기 (Q) 

개편 전 16레벨에서 한타면 한타, 추노면 추노 등 거의 모든 면에서 만능 특성이었던 급소차기입니다. 13레벨로 내려오면서 효율이 꽤 떨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90% -> 40%로 감속이 크게 너프됐고, 조건 만족시의 80% 슬로우도 애매합니다. 관련 특성을 찍지 않을 경우 W의 사거리는 거의 코앞이라 날아차기의 사거리와 돌진력을 살리기 힘듭니다. 다만 예전처럼 악랄하고 강력한 추노가 불가능하다 뿐이지 5초마다 사용되는 돌진+감속기는 추노에 있어 충분한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다만 위에서 말했듯  술통 던지기 (W)  한 잔 더 (W) 특성과 연계시 쏠쏠한 효율을 보여줍니다. 

꿀 바르기 (W) 

평범한 W 강화 특성. 5초마다 광역 슬로우를 끼얹고 술불 콤보의 적중률도 높여주는 괜찮은 특성이지만, 다른 특성들이 첸의 플레이 스타일에 날개를 달아주는것과 달리 평범한 강화 스킬이라 애매합니다.

위축의 불길 (E) 

스킬 딜러의 악몽. 이 특성과  철갑주 특성까지 적용되면 강력한 CC가 있지 않은 한 스킬 딜러들은 첸을 잡을 수가 없습니다. 조금의 흠이 있다면 대개 이 스킬로 노리게 되는    법뻔뻔들은 대개 Q-W-E 콤보 한방이면 첸을 피해 전장을 이탈하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특성의 데미지 감소를 최대한 받을 수 없습니다.

힐러의 경우 힐량이 감소하는지는 아직 실험해보지 못했습니다만, 다른 영웅의 경우에서 미루어보아 힐량도 감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6레벨

나비처럼 날아서 (Q) 

평범한 Q 강화 특성. 상대 뒷라인을 흔들어야 하는데 상대 뒷라인이 백포지션을 잡아서 Q 각을 잡기 힘들거나, 추노가 계속 한끗발 차이로 빗나간다거나 하는 경우 찍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Q 사거리가 절실한 경우는 적기 때문에, 무난하긴 하지만 크게 이득 본다는 느낌을 받는 특성은 아닙니다.

한 잔 더 (W) 

첸의 딜적 측면을 크게 강화시켜주는 재미있는 특성입니다. W-Q-Q의 장거리 습격 혹은 치명적 일격 (Q)과의 조합으로 버스트 딜. W-E-E로 불을 2번 붙이기와 같이 예전 첸은 불가능했던 재미있는 콤보들이 가능합니다.

술통 던지기 (W)와의 시너지 효과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2스택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한 3연속 W-Q라던가, W-E-W-E-E의 지속 딜링 콤보 등등 연구가 되면 될수록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최대로 활용하기에는 난이도가 조금 높은 편.

나눔의 미덕 

예전부터 존재했던 지원용 특성. OP 특성도 아니면서16레벨로 올라오면서 보호막량은 쥐꼬리만큼 늘어난 기묘한 특성입니다. 16레벨에 탱킹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킬이 없기에 완전 탱킹 빌드를 탄다면 찍을만한 스킬이지만, 효과를 온전히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편 전에는 13레벨에 있어서 16레벨의 독주 특성과 시너지 효과를 받았지만, 개편 후의  독주 특성의 순간적인 보호막량 증가는 이 특성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20레벨

술통 사고 (R) 

예전같은 초고속 페라리 첸은 기대하기 힘들어졌지만, 대신 50%의 저항 효과를 얻어 인스턴트 탱킹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이동속도가 빨라지는지라 클릭하기 힘들어 어그로가 줄어들기때문에 저항 효과를 최대로 발휘하기는 힘든 편. 변수 생성능력은 개편 전에 비해 조금 떨어지지만 안정적인 배달과 진형 붕괴가 가능해졌습니다.

원소 출현 (R) 

개편 전에는 궁극기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의 전투력과 딜링을 강화하는 특성이었지만, 개편 이후 궁극기를 크게 강화하는 스킬이 되었습니다. 20레벨 기준 체력 6천에 달하는 체력돼지 셋이 나타나 12초동안 잡기도 힘들고, 원소들의 스킬도 크게 강화됩니다.

폭풍 (Q) 는 5초라는 긴 시간동안의 저지불가로 CC에 면역상태로 상대에게 달라붙을 수 있고,  대지 (W) 는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어 스킬 지속시간동안 총 4번의 도약+CC를 넣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불 (E) 인데, 불의 정령이 살아있기만 하면 궁극기 지속시간 내내 DPS가 2배가 되어 체력 18000의 탱커가 레이너에 맞먹는 지속딜까지 하는 토나오는 광경이 12초간 펼쳐집니다. 그렇다고 불의 정령을 잡기에는 시간이 12초밖에 없는데 5초간 저지불가에 3초마다 단거리 도약기까지 쓰는 엄청난 생존력을 보여줍니다.

폭풍, 대지, 불 (R) 을 찍는다면 필수로 강화해야 된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꿀특성입니다.

정화주 

10초마다 불굴+강화주 쿨타임 초기화. 상대의 하드 CC가 넘쳐나 술만 마시면 끊기고 물려 죽는 경우 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에는 첸을 안 뽑는게 더 좋다는 슬픈 현실... 독주 특성과 같이 찍을 경우 생존력에 깨알같은 도움이 됩니다.

스톰스타우트 가문의 비밀 양조법 

평범한 체력회복기. 술통 던지기 (W)  한 잔 더 (W) 특성이 없고 쿨마다 스킬을 돌린다는 가정하에 5초마다 최대 체력의 4.5%. 20레벨 기준 약 27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약주와 시너지가 있으나, 60% 회복 효과도 받지 못하고  양조사의 균형 특성과 힐량 차이도 크지 않은 슬픈 특성. 20레벨인데도 유지력 싸움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찍기 좀 꺼려지는 특성입니다.

곧 훈련소로 떠나기 전에 대충 적고 갑니다. 여러분 모두 판 - 다로 꿀빠세요. 전 공익이라 한달 있다 와서 꿀 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