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22 추가

-------------반복-------------

영리 기준 승률양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1위 특성들이(똥 계급 브론지 실버 제외)

기습포격 - 흡혈57%/집공56% - 마인59%/힐57% - 선제공격 - 사거리확장63.6%/이동공성63.2%

등으로 전문가적인 특성과 유지력에 몰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걸 보면 알겠지만 시즈를 하면안된다던가 ㅎㅎ

해머는 그냥 원딜만 하면 된다는 머리를 가진 사람과는

파티를 해봐야 해머의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해머는 기본적으로 전문가이고,

전문가로서 활약할 때 승률이 높습니다.

원딜로서의 역할을 할 때는 승률이 그냥 평균치 정도입니다.

전문가로서 1티어 원딜로서는 상황에 따라 2~3티어라고 봅니다.

해머를 잘하려면 전문가로서 잘해야됩니다.

솔직히 해머는 바이킹과 비슷한 류라고 봅니다.

승리를 보장하려면 아군 전체의 분위기가 해머에 따라 바뀌어야 되는 영웅입니다.

-------------반복-------------

(하지만 원딜로 쓰고 싶은 해머들을 위해 이글을 적습니다.)

시즈를 거의 버린 해머는 원딜 이기에 딱히

팀원의 영향을 안받는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제대로 된 해머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인식도 중요합니다.

근데 그런팀은 영리에서 픽할때나 반응 보면 벌써 다 보여요.

상황봐서 해머의 전문적인 포지션을 포기해야될 때가 있다고 봅니다.

해머유저로서 양갈래의 길에 설때가 있다고 봅니다.

그때 해주시면 되는 특성들입니다.

(시즈모드 활용 / 해머에 대한 이해 관련 공략)

http://hos.inven.co.kr/dataninfo/manual/view.php?idx=925

컨셉은

전문가로서의 위치를 버리고 초중반까지 시즈모드를 최대한 버립니다.

팀원을 믿지 않습니다.

팀원이 해머를 모른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나도 해머를 잊고 원딜러라고 생각하고 플레이 합니다.

주요 상황은 16레벨때 사거리 확대를 찍을 수 있냐 없냐로 판단합니다.

사거리 확대로 득을 볼 수 있다 = 사거리 확대로 게임을 끝낸다.

(이게 제일 사기 특성입니다.)

여전히 팀원을 믿을 수 없으며

기회는 잘 오지 않는다 = 원딜러 역할만 하면서 게임을 천천히 즐긴다.

2번째 컨셉은 초기 해머 선택으로

적군이 해머 카운터 고르는 것 위주로 픽하게 만드는 겁니다.

그리고 과감히 나는 해머가 아닌 형태로 싸움을 가는거죠.

빅 엿 시전

원딜형은 그냥 무난해서 딱히 상성 타는 영웅이 없습니다.

원딜러처럼 플레이하면 됩니다.

시즈모드는 과감히 버리고 뒷라인을 지킵니다.

잡을 수 있는 적이라 판단되면 과감하게 추진기를 활용하여 추노 합니다.

응치와 돌가죽은 더욱 단단한 원딜러로 만들어 줍니다.

딜만 넣으면 충분한 상황이라면 집행자가 완빵입니다.

16레벨이후 후반전에 사거리 확대가 선택 사항에 있는것은

어차피 생존이 더 필요없고 더한 딜링이 필요없는 상태에서

승리를 확고히 해주는 특성이기에 그렇습니다.

해머의 존재의 이유에 가장 영향력있는 특성이 사거리 확대 입니다.

원딜형의 해머를 따로 적은 이유는

많은유저분들이 해머상사 시즈모드의 입지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평소 플레이 하던대로 하고 싶어하며,

해머를 모르기에 시즈 상황에서 어떤 위치를 잡아야 할지 모르고

오히려 해머의 시즈 위치를 탓합니다...

그렇기에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포기한채 플레이 하다가

후반전에서 기회가 왔을때 사거리 확대를 이용해 승리를 취하거나

팀원의 지원을 포기하고 그냥 원딜러 로서 생을 마감하며 게임을 끝내거나를

결정해 주시면 됩니다.

전문가 +해머 중심형 파티만큼의 공성 압박력은 없지만

원딜해머도 충분히 원딜로서 뛰어난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즈를 잘 쓸줄 모르시거나

시즈를 모르는 팀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 원딜 해머가 나을겁니다.

특히 솔큐 플티 이하 심해는 시즈 플레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원딜러인줄 아는분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