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티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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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티리엘(11.08수정)
- 작성자 | unqocn 작성일 | 2016-10-11 18:51:24 조회수 | 48314 최종수정 | 2016-11-08 1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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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정의의 대천사
주요능력 근접, 기절, 보호막, 이동기, 무적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2517 5.2382 500 3 78 1.5 1.25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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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티리엘.
서브탱커 포지션으로 주로 쓰여왔으나 최근 여러가지 상향(마나소모 감소 체력 증가 스킬 쿨타임 감소 등)으로
특정 상황에서는 메인탱으로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음. 하지만 아직까진 유틸에 치중을 둔 서브탱커로 활용하는 것이 티리엘의 잠재력을 모두 끌어낼 수 있다고 봄.
플레이에 앞서 명심해야 할 것은 히오스에서 탱의 역할은 결국 아군의 포커싱을 유도하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반대로 말한다면 상대팀의 포커싱을 흐트러트리는 역할 또한 탱커에게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티리엘의 경우 심판을 찍은게 아니라면 하드하게 이니시를 걸 수 있는 능력은 다른 탱커들에 비해 좀 떨어지므로 그 점을 명심하고 항상 아군의 위치를 보면서 들어가도록 하자.
영웅 상성
티리엘의 경우 딱히 아군과 적군의 상성을 가리지 않는 좋은 탱커이지만, 축성을 활용한 아군 근접딜러의 세이브, 진입로 확보, 공간 장악(신성한 땅 포함)능력을 이용한다면 특히나 근접딜러와 상성이 좋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상대방 근접딜러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축성을 통한 공간장악과 아군 영웅들의 슈퍼세이브가 가능하기 때문에 섣불리 들어온 상대 근접 암살자, 혹은 전사가 축성 위에서 허둥지둥 빠지다가 당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한타에서 축성이 아군 한 명, 혹은 자신 혼자 살기 위해 사용한다고 해도 아끼고 안 쓰는 것보단 낫지만, 축성이 가지고 있는 진정한 잠재력은 '공간 확보를 통한 한타의 흐름을 가져온다'기 때문에 항상 이점을 염두에 두고 사용해야 한다.
특성 및 기술
- (1)
티리엘의 이상적 사용상황(유틸성 서브탱)이라면 딜탱으로써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징악을 찍어보자. 은근히 한타때 짤딜이 짭짤하며 놓칠만한 원딜러들에게 위협적인 딜이 들어간다. 메인탱이라면 재전.
- (2)
q로 들어가서 q로 나올 것을 생각한다면 q특을 타는게 좋다. 무라딘 전탄돌린 e처럼 선진입과 후퇴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속패치 이후 e로 증가된 이속35%는 말보다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 더 범용적으로 좋고 q로 진입해서 e로 빠져도 된다.
11.08수정 : 이번 블리즈컨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모습을 보고 사용하기에 따라 q특도 괜찮다는걸 깨달았는데, 티리엘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q를 상대 뒷라인에 지속적으로 던짐으로써 신성한 땅을 통한 공간압박, 슬로우를 지속적으로 넣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결승전 거미여왕의 무덤(2세트)를 참고하여 맞는 플레이스타일이라 여겨진다면 q특을 타고 연습을 해보자
- (2)
라인클리어와 한타 딜보충에 모두 도움되는 화답.
열광의 경우 대치상황이 많고 메인탱이라 위풍당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을 때 상대 원거리 딜러를 견제하기 위해 찍기도 한다. 화답은 터질때 딜이 들어간다.(지속시간 만료 & 보호막 깨짐)
- (3)
추노, 견제, 생존. 3가지 역할이 동시에 가능한 특성은 많지 않다. 너프되기 전에 얼른 찍어주자.
참고로 위풍당당을 찍었는데 상대방 탱이 불타는 분노를 찍었다면 티리엘에게서 절대 도망치지 못한다.
- (2)
태사다르는 궁극기로 배우는 역장을 티리엘은 특성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캠프 스틸에도 좋기 때문에 배워만 놔도 상대로 하여금 캠프에 소극적으로 접근하게 만든다. 프로경기의 경우 순간 포커싱으로 상대를 녹이는데 딜보충을 위해 피피도 가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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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드루인의 힘(Q)
- 마나: 45재사용 대기시간: 12초대상 지역에 엘드루인을 던져 주위 적들에게 114의 피해를 주고 2.5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5초 안에 다시 사용하면 검으로 순간이동하고 주위 적들을 다시 느려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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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W)
- 마나: 45재사용 대기시간: 9초4초 동안 336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획득합니다. 주위 아군 영웅과 돌격병에게는 보호막의 40%에 해당하는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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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E)
- 마나: 45재사용 대기시간: 6초대상 지역에 156의 피해를 줍니다.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아군은 이동 속도가 2초 동안 25%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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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사의 분노(고유 능력)
- 죽으면 4초 동안 무적 상태가 되고 이동 속도가 20% 증가하며, 무적이 만료되면 폭발하여 주위 적들에게 468의 피해를 줍니다. 폭발에 적중한 적 영웅 하나당 부활 대기시간이 10% 감소합니다.
대천사의 분노가 활성화된 동안 주위 적 영웅의 공격력이 50% 감소하며, 폭발한 후에도 3초 동안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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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드루인의 섬광(Q)
- 엘드루인으로 순간이동하여 주위 적들을 2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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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티리엘 = 유틸탱임을 명심하고, 플레이 전에 스킬설명부터 읽어보길 바란다. q는 사용시 슬로우와 재사용시 슬로우가 25%씩 붙어있으며, e스킬을 사용한 위치를 밟으면 자신과 팀원의 이속이 25%(특성으로 35%)증가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w에 붙어있는 아군 실드가 쥐꼬리만하긴 하지만 딸피로 죽을 아군을 살릴 수 있으니 그 점도 명심하는 것이 좋다.
13이후에는 w를 사용할 때, 그냥 쉴드가 아니라 상대방이 치면 공속,이속50%가 감소하는 새로운 스킬이라 생각하고 사용하면 좋고, 마찬가지로 16때 신성한 땅 특성을 찍은 이후에는 q스킬이 둥근 역장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패시브를 활용하겠다고 처음부터 죽을 생각은 절대 하지 말고, 티리엘로 많이 플레이 하다보면 끝까지 죽더라도 비벼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각이 있을것이다. 그 때 패시브로 그런 각에 더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절대 처음부터 죽어서 자폭데미지로 뭐 해봐야지 이런생각 ㄴㄴ
티리엘에 능숙해지면 q스킬과 e스킬을 통한 슬로우+길막으로 초반 갱킹도 가능할 수 있지만, 익숙치 않고 갱킹이 가능한 다른 영웅이 이미 있다면 솔라인을 서주는 것이 무난하다. 기본적으로 갱킹에 대응하기 편하기 때문에 라인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으며, e스킬을 통해 라인클리어를 한다면 느리지는 않다. 다만 상대가 노련하다면 q스킬이 빠진걸 확인하고 갱킹이 들어올 수 있으니 되도록 라인클리어에 q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마나소모도 심해진다.
7레벨 화답 이후에는 e로 돌격병 한 무리를 긁고 마법사 위치에서 화답을 터뜨리면 라인이 순식간에 정리되고 마나소모도 생각보다 크진 않다.
q스킬 사정거리가 꽤 길기 때문에 상대가 보이지 않고 느낌이 안 좋을 때에는 부쉬체크를 q로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축성 초보라면 상대방의 큰 궁(황꿈, 도가니, 복비, 게걸, 울화, 세분)을 체크하다가 모션을 보고 쓸 실력이 안되므로, 전투의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진입시에 사용하거나, 아군이 한타중에 잘 뭉쳐있다 싶으면 바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이 경우 상대 영웅 하나를 잡아낸다면 본전은 친 셈이지만, 아무 소득이 없다면 축성 이후에 재빨리 빠져주는게 좋다.
축성을 어느정도 써보고 감이 온 사람이라면 이제 상대방의 주요 궁극기를 체크하고 모션이나 각을 보면서 카운터 치는 능력이 필요하다. 가령 말퓨가 의아하게 깊은 위치로 들어와서 두 팔을 벌린다던가(황꿈) 소가 q를 아끼면서 힐끔힐끔 다인궁각을 노리는 경우, 마음속으로 축성타이밍을 재다가 늦지 않게 사용해 줄 필요가 있다. 유념해야 할 점은 축성도 시전시간이 짧게나마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가 그 모션을 보고 끊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는 점이다.
만약 상술한 근접 암살자들과 함께 진입하는 상황이라면 들어가는 길목 혹은 상대 진영 안에서 축성을 사용하고 아군 딜러가 들어오도록 유도해도 좋다. 특히 모랄레스 같은 뚜벅이에 자생기도 없는 영웅의 경우 티리엘이 들어와서 축성을 깔고 근접딜러와 같이 물어버리면 도저히 살 수 없다.
13특 위풍당당이 찍히면 w를 쓰고 슬로우에 걸린 상대를 공격적으로 물거나, 도망칠때 상대 영웅들을 느려지게 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더욱 추노와 도주에 용이해진다.
16특이 찍히면 좁은 골목에서는 아예 q를 던지고 이동해서 길을 막고, 안정적으로 퇴로를 확보해서 빠지거나, 상대를 고립시켜 잡을 수 있다. 다른 사용방법으로는 아군 원딜러나 지원가를 무는 근접 영웅이 있다면, 아군 영웅 발밑에 q를 써서 아예 공격을 못하도록 만들 수도 있다.
모든 맵에서 좋은 영웅이지만, 상향 이전에도 저주받은 골짜기에서는 티리엘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유는 맵 특성상 좁은 골목이 많아 신성한 땅 사용이 유리하고, 우두머리가 2개이기 때문에 티리엘이 상대팀에 생존한다면 함부로 우두를 먹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리가 먹던 우두머리도 티리엘의 신성한 땅+축성을 믿는다면 빼앗길 걱정이 없어서 예전부터 선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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