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굴단 베스트 공략(케리가 가능

 

한 몇 안되는 메이지 딜러 굴단을 알아보자)

 

에 이은 두번째 공략입니다. 잘부탁드립니

 

다:)

 

 

lv. 1                     

lv. 4                     

lv. 7                 i)                          ii)  (*힐러가 없다: )

lv. 10               i)   (대부분의 경우) ii)  (상대 cc가 많고 브루저가 많을 때)

lv. 13               i)    (무난)              ii)  (상대  폭딜 많을 때)          iii)    (+ 과 연계)

lv. 16               i)   (적원딜이 많다) ii) ( 과 연계)             iii)     (+ 과 연계)

lv. 20               i)   (무난)              ii) (무난)                            iii)   (상대가 CC지옥)

 

*13lv 과16lv 은 상대가 진입기가 약한 탱커+근딜이 2인 이상일 때

*20lv 궁강화는 10lv 궁특성과 각각 연계

1. 리밍: 루나라의 단점은 순간 누킹능력이 뛰어나지 않다는 점입니다. 물론 도약 공격 (R) 을 찍고 16렙에   질식 꽃가루 (Q)를 찍게되면 순간 누킹이 확실히 올라가기는 합니다만, 루나라는 기본적으로 지속 평딜러입니다. 따라서 루나라가 전반적으로 상대 딜러에게 양념을 칠 때 이를 마무리할 수 있는 킬캐치 능력이 뛰어난 영웅들과 좋은상성을 보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재앙 (E) 너프로 인해 약해진 리밍의 라인클리어를 루나라의 가시나무 덩굴 (R) 이 쉽게 보완할 수 있다는 점, 리밍 특유의 생존력인 우월 (고유 능력) 과 순간이동 (E) 덕분에 아군의 비호가 절실한 루나라에게  지원가의 손길을 집중할 수 있게 하기에 두 영웅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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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랄: 요즘 디아블로와 함께 종말 (R) + 지진 (R) 콤보로 큰 재미를 보고 있는 스랄은 루나라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주로 상대의 진입에 받아치는 형식으로 지진 (R) 을 찍게 되는데, 루나라의 지속딜이 더욱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순간 진입기나 도주기가 있는 상대의 스킬효율을 급격하게 떨어트리기 때문에 루나라의 생존력까지 더욱 높아진다고 봐야겠죠. 스랄은 더군다나 서리늑대의 회복력 (고유 능력)으로 자힐이 좋은 챔프이기 때문에 아군 지원가의 힐이 루나라에게 집중될 수 있도록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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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티리엘 : 축성 (R) 은 물몸 딜러를 지키는 데 언제나 옳습니다. 또한 위풍당당 (W) 으로 인한 상대 딜라인의 셀프 슬로우는 루나라가 지속적으로 딜을 하고 자연의 독소 (고유 능력) 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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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가르: 선조의 치유 (R) 로 아군 딜러를 완벽하게 세이브할 수 있고, 요즘 떠오르는 피의 욕망 (R) 또한 루나라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실제 전투 발생 시 레가르와 루나라는 각각     능력으로 포지셔닝이 타 챔프보다 유연한데, 이 말인 즉슨 연쇄 치유 (Q) 나 선조의 치유 (R) 각을 잘 보기 위해 서로 쉽게 호흡할 수 있고, 세이브가 실패할 확률을 크게 낮추어 줍니다.

 

 

 1. 폴스타트 : 일단 폴스타트는 딜러이긴 하지만 비행 (Z) 과 맹렬한 광풍 (R) 때문에 뽑는 것이지 화력을 보고 픽하는 영웅은 아닙니다. 딜도 누킹이나 지속화력이 아닌 서브딜을 맡기 때문에 킬캐치 능력이 떨어지고, 이렇기 때문에 순간화력이 딸리는 루나라와 전혀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없습니다. 평타 폴스()를 택하더라도 워낙 물몸이고 아군 지원가의 비호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역시 아군 지원가의 도움이 절실할 루나라에게는 전혀 달갑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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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머 상사: 이 영웅 역시 아군의 비호가 절실한 영웅이고 물몸입니다. 게다가 해머상사는 비전투 상황에서 탈것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합류속도 또한 느립니다. 루나라도 이와 마찬가진데 항만이나 골짜기, 핵탄두 등 아군의 합류속도가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맵에서 메인 딜러가 저 둘이라면 전사나 지원입자에서는 정말 속터집니다.

 

 

 

 

1. 레오릭: 뚜벅뚜벅. 망령 걸음 (E) 은 도주용이기 때문에 설령 도망가면 그만큼 앞라인이 무너지는 것이므로 도망가는대로 이득이고, 진입용으로 쓴다 하더라도 이후 루나라를 물만한 스킬이 망자의 묘실 (R)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카이팅과 포지셔닝에 조금만 신경쓰더라도 루나라가 레오릭에게 쉽게 각을 주는 상황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대 조합에 기타 순간 진입기나 강력한 cc가 있다면 도약 공격 (R) 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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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서스: 뚜벅뚜벅. 자연의 독소 (고유 능력) 와 마비 포자 (W) 로 지구 끝까지 괴롭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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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라그나로스: 화염 폭풍 (E) 이 빠진 라그나로스는 쉽게 루나라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살아있는 유성 (W)도 루나라가 수직무빙을 한다면 워낙 이동속도가 좋기에 풀콤을 맞을 일도 없구요. 다만, 대치상화에서 화산 심장부 (고유 능력), 한타가 한창인데 밀려 들어오는 용암 파도 (R), 그리고 이따금 cc와 연계하여 들어오는 설퍼라스 강타 (R)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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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데하카: 뚜벅뚜벅. 검은 벌레떼 (W) 로 루나라에게 비비기는 후방으로 수풀추적자 (Z) 를 키고 들어오지 않는 이상 쉽지 않습니다. 루나라가 신중하게 위습 (E)으로 평소에 부쉬체크를 하고 다닌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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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무로: 자연의 눈길 (고유 능력) 덕분에 한대 쳐보면 오이이이이잉? 얘 진짜네 or 얘 분신이네 판별이 바로 가능합니다. 거의 분신활용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사무로 극악 카운터. 저는 루나라의 특성을 모른채 끝까지 분신연기에 혼을 다한 사무로도 봤습니다:)

 

 

1. 티리엘: 루나라에게 엘드루인의 힘 (Q)로 순간 진입이 가능하고 이후에 이어지는 신성한 땅 (Q) 으로 인한 길막은 마땅한 도주기나 이동기조차 없는 루나라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더군다나 위풍당당 (W) 을 찍게 되면 공속까지 느려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치지 않아야 하는데, 베란다 창문 앞 매미마냥 달라붙어 칼질을 하는 티리엘을 안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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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리안: 요즘 대세는 거인의 강타 (R) 를 찍는 일명 거강 바리안입니다. 10렙 전까지는 그래도 카이팅이 어찌어찌 가능한데, 10렙 이후 들어오는 풀콤보는 가뜩이나 유리몸인 루나라를 박살내버리는데 충분하고, 설령 카이팅을 한다해도 무기 막기 (W)라는 걸출한 면역기가 있습니다. 게다가 돌진 (E) 는 확정 슬로우 또는 스턴으로, 포지셔닝에 신경써야 하는 루나라에게는 이중부담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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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아블로: 암흑 속으로 (Q) 를 찍으면 정말 말도 안되는 사거리에, 공포스러운 존재감도 매우 부담스럽고, 압도를 찍지 않고 지배 (E)를 찍는다해도   + + 콤보를 이동기 없는 루나라가 빠져나오기엔 거의 불가능합니다. 종말 (R) 콤보도 마찬가집니다. 체력도 엄청나서 지속적으로 카이팅을 해야하는데, 디아블로의 스킬 구성상 조금만 카이팅을 잘못해도 바로 벽꿍을 당할 수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순간 진입기에 엄청난 cc까지. 말그대로 루나라 하드 카운터.   지옥문은 덤. 대처법은 특성란에 후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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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말퓨리온: 루나라의 딜 메커니즘은 말그대로 독 중독으로 인한 지속딜+ 슬로우 입니다. 말퓨리온 입장에서는 순간 폭딜이 무섭지 저런 짤짤이 딜은 재생 (Q)을 감아주면 효과가 크게 줄기 때문에 별다른 콤보 없이도 쉽게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루나라의 13렙 이후로는 로는 감당할 수 없는 딜이 나오기 때문에 하드 카운터라고 보기엔 힘듭니다.

 

 

 

 

특성 설명에 앞서 루나라의 카이팅(견제)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루나라의 경우 기타 원딜러(발라, 타이커스, 해머상사) 와는 다르게 평타모션 딜레이가 거의 없고 바로 무빙을 할 수 있습니다. 루나라 특유의 깡총깡총 모션을 예로 들면, 깡총 하면서 뛰어 오를 때 평타 딜 모션을 취함과 거의 동시에 백핑을 찍어주셔도 평딜이 바로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대가 하드 cc에 걸려 아군이 포커싱을 하고 있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평타+무빙을 동시에 하셔서 상대와 거리유지를 하는 것이 루나라 기본 평타+무빙의 핵심입니다. 기타 원딜러에게는 있는 이동기나 cc기를 루나라에게 주지 않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드리아드의 날렵함 (Z) 을 최대한 잘 활용하라는 컨셉이 있기 때문입니다.

 

 궁극기 선택에 따른 기본적인 스킬 활용법을 쓰겠습니다.
 

   1. 가시나무 덩굴 (R) 을 찍었을 경우: 대치 시  최대한 다수의 적에게 궁을 맞추고 평타+무빙견제를 합니다. 대치상황이 계속 이어질 것 같으면  마비 포자 (W) 를 발동시켜 최대한 많은 적에게 묻혀놨던 가시나무 덩굴 (R) 을 터트려 소위 양념치기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한타가 발생할 것 같으면 마비 포자 (W) 각은 최대한 아껴야 합니다. 13, 16특이 대부분 마비 포자 (W) 와 연계되어 있고 마비 포자 (W) 발동 후 이어지는 평딜과 치명적인 꽃 (Q) 으로 킬각을 봐야하기 때문이죠.  킬각 발생 시 자연의 독소 (고유 능력) 스택을 어느정도 유지한 상태에서 마비 포자 (W) 를 발동한 후 적의 슬로우와 무빙방향을 활용해 치명적인 꽃 (Q) 를 침착하게 맞춰주시면서 최대한 많은 평타+ 가시나무 덩굴 (R) 을넣으시면 됩니다.

 

  * 마비 포자 (W) 를 터트리는 시점은 굉장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물리지 않고 최대한 많이 평타를 넣을 수 있는 가장 적기의 시점에 터트리시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상대의 cc 쿨다운 유무, 탱커 및 딜러진의 위치를 끊임없이 생각해야겠죠?

 

 

  2.  도약 공격 (R) 을 찍었을 경우: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을 찍는 경우는 루나라한테 갑작스럽게 접근하여 끝까지 물고 늘어질 수 있는 근딜러나 탱커가 많을 경우입니다. 기본적인 콤보는 달라붙는 적한테 을 박고 평타 1대, 질식 꽃가루 (Q) 로 폭딜을 먹인 뒤, 상황을 보고 다시 도약 공격 (R) 을 사용해 아군 쪽으로 되돌아 오거나, 이미 추노 상황이 시작된 경우라면 자연의 독소 (고유 능력) 스택을 유지하다가 도약 공격 (R) 으로 도망치는 상대 라인에 재진입 하는 것입니다.  을 찍을 만한 대표적인 상대 조합 세 개를 예시로 들겠습니다.

   

 

      i)         

  디아블로를 조심해서 거리유지를 한다고 해도, 을 꼽고 타게팅 슬로우 or 스턴을 내지르는 바리안, 한대만 스쳐도 급격하게 달라붙어( )  폭딜 (16lv. 사형 선고 W)을  퍼부을 수 있는 제라툴, 와 로 순간 진입+폭딜이 가능한 그메까지... 게다가 레가르의  '앙'과 디아블로의 콤보는 아직 적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저런 조합 상대로 루나라를 꺼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지 않지만, 이미 선픽을 한 상태에서 상대가 저런 조합을 갖추고 나온다면 도약 공격을 찍어야 합니다.  제일 눈여겨 봐야 하는 딜러는 제라툴인데, 제라툴이   이나 어둠 속의 추적자 (W) 로 진입한다면 재빠르게  을 사용해서 제라툴의 풀콤보를 막은 후 질식 꽃가루 (Q) 와 평타를 활용해 빈사상태로 만들면 제라툴에게  점멸 (E) 을 강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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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이 조합도 무라딘의 순간적인 진입과 스턴 이 부담스럽고, 도살자의 확정 스턴  에 이은 침  묵  이 매우 무섭습니다. 노바의 폭딜과 굴단의 공포는 덤. 생각만해도 극혐이네요. 이 조합도 루나라를 꺼내 기에는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상대의 픽을 미리 예측 못했을 경우 어쩔 수 없이 을 가야합니다. 제일 눈여겨 봐야 하는 딜러는 도살자인데, 도살자의 돌진은 거리가 닿게 되고 각이 나온다면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타게팅이라서요... 대신  도살장의 어린 양은 시전 후 1초 뒤 침묵 발동이기 때문에 도살자 궁이 보이자마자   으로 범위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핵심입니다. 도살자의 는 1초 스턴이고, 궁 역시 1초 시전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매우 근접한 거리에서 궁을 쓰고 를 쓰지 않는 한 반드시 찰나의 텀이 존재합니다. 참고로 상태에서는 저지불가이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굴단의 공포 (R)도 뺄 수 있겠군요. 하지만 공포가 그전에 먼저 들어온다면 답없이 죽겠네요. 아군 지원가가 공포에 맞지 않고 유사시 빠른 정화를 쓸 수 있기를 기도해 보고, 후술하겠지만 위와 같은 상대 조합에서 13렙 상급 기술 보호막은 선택이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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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i)           

 

   아르타의 깜짝 배달콤보( + ), 티리엘의 순간적인 진입( ) , 일리단의 어그로까지. 말퓨의 까지 맞으면 빌빌대다 바로 죽을 각이군요. 사실 7렙 전 루나라의 평딜과 독소는 지속딜인지라, 상대 말퓨리온의 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 약한 루나라가 한없이 더 존재감이 없을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로 뛰어 넘어줘야 하는 상황은  아르타 콤보에 배달 당할 시   아르타니스를 발판 삼아 다시 돌아와야 하는 경우, 이어지는 일리단의 접근을 다시한번 으로 거리를 벌려야 하는 경우 등으로 봐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티리엘의 접근과, 켈타스의 도 루나라를 포커싱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생존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네요. 후술하겠지만 상대에 이러한 폭딜스킬이 있을 경우 13렙에 반드시 을 찍어야 합니다.

 

 

 

 

 

위에서부터 읽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루나라 특성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상대 탱+딜의 조합입니다. 루나라는 어느정도 숙련도를 요구하는 영웅으로 스스로 무빙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 특성 선택이 본인 생존 및 딜에 엄청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상대 영웅의 스킬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를 요구합니다. 10렙 특성 선택은 이미 말씀을 드렸기에 13, 16 및 20렙 특성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13 Lv:

   

  i) : 상대에 잘하는 리밍, 켈타스의 ,   등  순간 폭딜이 존재하고, 무빙만으로 이를 피하기가 어려울 때.

  

  ii)  : 반드시 16렙에 활력의 포자(w)와 연계하여 찍는 특성. 이 특성을 찍을 만한 상대 조합의 대표적인 조합은 순간 진입기가 없고 도주기가 특별히 없는 뚜벅이 탱이 2인 이상일 경우입니다. 예: (         ) .  상대 조합에 루나라에게 쉽게 접근할 영웅도 없기 때문에 천천히 앞라인부터 마비 포자 (W) 를 키고 녹여주시면 쉽게 한타를 이길 수 있습니다.

 

  iii)  : 위에서 서술한 경우에 해당되지 않은 모든 경우. 최근 메타에서 cc기나 슬로우가 없는 경우를 상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무난히 사용할 수 있는 특성입니다. 궁으로 따지면 과의 시너지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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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Lv:

 

    i)  : 보통 대다수의 경우. 굳이 따지자면 상대에          등등 루나라보다 준수한 사거리와 이동기 때문에 추노와 타게팅이 쉽지 않은 경우. 사거리를 늘려서 안정적으로 딜을 가능하게 해줘서 생존력과 딜을 동시에 올릴 수 있습니다.

 

 

*     상대로도 자주 쓰는 특성입니다. 특히 케리건의 경우 콤보 사거리를 쉽게 내주지 않을 수 있고, 알라라크의 경우도 콤보 사거리 끝자락에서 무빙으로 딜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상대를 타게팅할 수 있게 됩니다.

 

  ii) : 13레벨 특성에서 언급한  과 연계하여 씁니다.

 

 

  iii) : 10레벨 특성에서 언급한 와 연계해서 쓰며, 자신에게 접근해온 상대에게 스택을 평딜이든 스킬딜이든 유지한 상태에서 침착하게 사용합니다. 간혹  을 찍은 경우에도, 상대 딜러를 잡을 딜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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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Lv:

 

   i) 숲의 분노 (R): 10렙 궁 과 연계하여 찍습니다. 사거리 증가나 투사체 이속증가보다도 루나라의 시야 반경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포지셔닝에 큰 도움이 됩니다.

 

   ii) 사뿐걸음 (R): 10렙 궁과 연계하여 찍습니다. 20초마다 2회가 모두 충전되기 때문에 딜과 생존력이 크게 향상됩니다.

 

   iii) 마법 해제: 상대의 다수 하드cc로 인해 20렙 전에 한타가 다수 터진 경험이 있을 경우. 대표적인 상대의 조합으로는           정도가 있겠군요.  +  콤보로 아군의 진형이 크게 흐트러지거나 연계 콤보로 큰 대미지를 입을 상황을 예방하고 재정렬할 타이밍을 벌 수 있게 해주는 특성입니다. 또한 굴단의 부패 (E), 줄의   맹독 확산 (R) 등 지속 대미지를 모두 없애주는 특성이기도 합니다.  나 하나보다는 아군 전체를 보고 가는 특성으로 아군이 쉽게 상대의 CC 연계에 각을 내준다고 생각한다면 찍어주세요. 

 

    iv) : 상대의 원거리 딜러가 카이팅과 이동기가 좋아 별나무 창 (W) 만으로는 타게팅과 추노가 힘들 때. 사실 별나무 창 (W) 까지 찍었는데 상대 딜러를 노리기 어려운 경우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만, 예외적인 경우는 상대의 실력있는 원거리 딜러(예:      ) 가 20렙을 달성하고 20렙 공용 특성인   시공의 광란을 찍고 안정적인 거리에서 지속적인 카이팅을 할 경우입니다. 상대 딜러진을 묶을 수 있는 아군의 cc가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있고 상대 원거리 딜러가 포지셔닝이 그렇게 좋지 않다면 굳이 찍으실 필요는 없는 특성입니다. 가끔씩 생존용으로 을 선택하신다는 분들을 봤는데, 사실 이해가 잘 가지는 않습니다. 를 찍고 유사시 속도를 내어 도망치겠다는 것은 딜을 안하겠다는 것이고, 전투상황시 탈 것이 없는 상대에 비해 루나라는 드리아드의 날렵함 (Z) 으로 인해 거리유지에 좋은 패시브를 이미 가지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거리유지를 하면서 적당한 딜과 생존을 끌어올리기에는 숲의 분노 (R)와   사뿐걸음 (R) 이 더욱 훌륭한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7렙 전 루나라는 모든 원거리 딜러를 통틀어 최약캐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1렙 특성도 유틸리티를 가지는 특성인데다, 마땅한 도주기도 없고, 4렙 특성은 공격 특성과는 무관한 위습 (E) 특성으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초반 싸움이 판세에 큰 영향을 주는 맵(영원의 전쟁터, 광산, 브락시스) 에서는 우리팀의 다른 딜러가 초반에 충분히 위용을 뽐낼 수 있는 딜러인 경우가 좋습니다. 초반(7렙 이전)은 죽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솔로라인을 서든 미드라인을 서든 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갱킹을 방지하고 시야를 탐색합시다. 치명적인 꽃 (Q)과 평타를 돌격병한테 골고루 섞은 뒤 마비 포자 (W)를 터르려  라인을 정리하는게 보통인데, 사실 다른 딜러에 비해 라인 클리어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거리가 닿는 상황에서는 꾸준히 상대 딜러에게 평타와 마비 포자 (W)로 지속딜을 퍼부어 라인전 이득을 가져가야 하는 영웅입니다. 10렙 이후에  을, 16 이후에 질식 꽃가루 (Q) 를  찍었다면 라인 클리어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됩니다.  

 

* 루나라에 익숙하지 않는 분들은 을 잘 쓰지 않으시던데, 우두 시야 체크, 거미 맵에서 입금 확인, 상대 오브젝트 트라이 여부,  매복낚시 방지 등 움직이는 정찰기라 생각하시고 쿨타임마다 자주 애용해 주세요. 마나소모도 크지 않습니다.

 

*참고로 를 활용하여 추노를 당할 시 자신의 뒤에  를 만들어서 상대 켈타스의   중력 붕괴 (E) 를 막거나 아군 카라짐의   찬란한 질주 (Q) 를 보조하는데 직접 백무빙 칠 필요 없이  바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귀환 도중  의 사용은 귀환 취소로 이어지지만, 이미 소환되어 있는  을 이동시키는 경우 귀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도 염두하세요. 하이 리스크 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세이브 용도 등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스마트키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가시나무 덩굴 (R) 을 찍으셨다면 스마트키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궁을 최대한 맞추겠다고 상대 진영 쪽으로 나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암노루를 봤는데 루나라는 암노루지 癌노루가 아닙니다. 궁극기 활용을 포함한 스킬 콤보는 맨 위에 적어놨으므로 여기서 다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상대 암살자한테 뚜까 맞고 뻑하면 잘렸던 루나라가 갑자기 강해지는 시기는 16레벨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상대 조합에 맞추어 적절한 특성을 찍으셨다면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시기인데요. 상대가 투탱일 경우  거인 사냥꾼+  활력의 포자 (W)로 빠르게 앞라인을 녹여버릴 수 있고, 제라툴이나 그레이메인을 포함하여 자신에게 죽자살자 달려드는 챔프에겐 질식 꽃가루 (Q)+  도약 공격 (R) 으로 역관광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간혹 사거리가 닿지 않아 안타깝게 살려보냈던 상대 뒷라인도 별나무 창 (W) 으로 끊임없이 추노를 할 수 있게 되는 시기도 16레벨이죠. 실제로 히오스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상 16렙 전후로 큰 변화의 흐름 또는 역전이 쉽게 나오는 것을 감안한다면 루나라의 후반 케리력 상승은 딜러라인 중에서 가히 최강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숲의 분노 (R) 를 찍으셨다면 안정적인 시야확보와 보다 수월해진 타게팅으로 포지셔닝에 유의해 주시고, 사뿐걸음 (R) 을 찍으셨다면 지속성 한타 싸움이 일어날 경우 보다 과감하게  사뿐걸음 (R)을 사용해 주세요. 사뿐걸음 (R)을 찍게 되면 적군 뿐만이 아니라 아군에게도 사용이 가능하고 20초마다 모두 재충전 되기 때문에, CC로 인해 상대 진영 한가운데로 배달되었는데 다시 밟고 나올 상대가 없다면 아낌없이 아군에게 사용해 주세요.

 

 

저는 주로 지속성 한타가 자주 열리고 후반까지 자주 가게 되는 맵에서는 루나라를 기용하고, 초반 힘싸움이 중요한 맵에서는 루나라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속성 한타가 자주 발생하고 후반까지 바라보게 되는 맵으로는  공포의 정원, 블랙하트 항만,  용의 둥지,  저주받은 골짜기, 거미여왕의 무덤, 불지옥 신단, 파멸의 탑이 되겠습니다. 후반까지 주로 가게되는 맵이지만 맵의 크기가 방대하고, 핵탄두 오브젝트와 양단에 위치한 우두를 중심으로 합류 싸움이 중시되는 핵탄두 맵에서는 루나라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초반 힘싸움이 중요시되는 브락시스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 않았으나 쓸 경우 아군 솔탑의 상성이 상대보다 유리하다고 판단될 때, 아군의 다른 딜러가 라인클리어와 초반 힘싸움에서 뒤지지 않을 때 (예: ) 는 사용하여 위습 (E) 으로 솔탑의 갱킹방지 및 투사, 우두 등 오브젝트 확보 여부에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식으로 약점을 채웠습니다. 광산의 경우 동굴 내에서 골렘을 확보하던, 다른 맵보다 일찍 생성되는 캠프를 빠르게 확보하던, 광산 개방 전 라인을 밀어놓던 라인 클리어 중심으로 빠르게 운영이 이루어지는 맵이기 때문에 루나라 사용은 자제했습니다. 하늘 사원의 경우 사원의 갯수에 따라 합류 싸움이 중요시되는 맵이라 루나라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