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공략: 일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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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초보자를 위한 영웅 공략서 첫번째 : 일리단
- 작성자 | Primeval 작성일 | 2015-05-21 09:46:07 조회수 | 177578 최종수정 | 2015-07-10 02: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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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단배신자
주요능력 근접, 기절, 회복, 이동기 -
[-]1레벨[+]
생명력 생명력
재생마나 마나
재생공격력 공격
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1725 3.5898 - - 78 1.25 1.82 4.839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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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안녕하세요. 듣보잡 방송인 OPrime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해설가를 꿈꾸고 있지만, 아직은 실력과 데이터가 부족해서 많은 대회를 챙겨보다가,
제가 대회를 챙겨보면서 느낀점을 많은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플레이 하는 영웅들을 우선적으로 작성하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도 수월하게 해드릴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작성하는 공략은 보통 공략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 공략은 대회에서 나오는 모습을 바탕으로 저의 경험을 더한 것입니다.
마초, 상남자, 순정파, 동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일리단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모든 영웅 공략 프로젝트에서 첫 공략을 일리단으로 정햇습니다.
그리고 일리단에게는 사냥 일리단과 탈태 일리단이 있습니다. 지금 저의 공략에서는 둘다 설명해 드리겟지만,
탈태가 메인으로 작성되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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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추가 항목 : 일리단 캠프 정리 팁 추가, 일리단 7렙 특성 설명 추가, 상성영웅 본문 영웅 아이콘 추가
5월 23일 추가 항목 : 일리단 상성영웅 머키, 제이나 추가, 일리단에게 까다로운 특성 추가 1렙, 20렙 특성 설명 추가
사소하지만 놓치기 쉬운 점 추가
5월 24일 추가 항목 : 일리단 상성영웅 타이커스 추가
5월 26일 추가 항목 : 사냥 설명 중 오타 수정
5월 27일 추가 항목 : 특성 및 운영 "일리단은 타이밍이다!" 추가, cc기->군중제어기로 단어 변경
5월 29일 추가 항목 : 일리단 1레벨 특성 어둠 보호막 10레벨, 20레벨 수치 오타 변경
6월 24일 추가 항목 : ptr 패치노트 일리단 습격 저지 불가 판정 삭제
7월 04일 추가 항목 : 도살자 패치 이후의 일리단 (도살자 패치 이후 일리단이 나온다면 영상으로 추가하겠습니다)
7월 05일 추가 항목 : 리리, 요한나에 대한 설명
7월 10일 추가 항목 : 16레벨 특성 변화
인벤 메인에 올라간 공략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웅 상성
제가 아래에 일리단에게 까다로운 상대를 적어두긴 합니다만, 실력이 점점 늘어난 후에는 할만하다 라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일리단은 최고의 동료는 자신의 손가락이고 최악의 적은 자신의 마인드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섬세하고 세밀한 컨트롤과 정확한 판단력이 필요한 영웅입니다.
하지만 일리단이 게임에 들어간 순간, 일리단은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영화보면 항상 그렇잖아요. 마초 마초맨!)
그래서 픽창에서부터 일리단을 위한 조합을 가져가면, 일리단의 입장에서는 정말 편해집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리단이 잘해야겟죠.
일리단은 어느 조합에 끼워넣더라도 나쁘지 않고, 일리단이 조금이라도 더 날뛸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경우 상대방 입장에서 정말 까다로운 상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레가르는 1순위입니다. 레가르의 궁극기인 선조의 치유가 일리단이 더욱 활개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죠. 일리단이 휩쓸기 혹은 습격으로 상대방 진형에 들어가서 어그로를 끌며 딜을 넣다가, 탈태를 사용해서 다시 한번 어그로를 끌어주고, 다죽어가는 일리단에게 선조의 치유를 주면서 다시 한번 어그로를 끌어주는, 총 3번의 어그로를 끌수 있게 해줍니다.
3번의 어그로를 끌린다는 것은, 한타를 시작하고 끝날때 까지 일리단만 봐야 한다는 것이죠.
+게다가 이번 도살자 패치에서 레가르에게 정화가 생겼습니다.
가끔 피의 욕망을 사용해도 좋을 경우도 있지만, 그럴 경우 일리단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잘해야하고, 선조의 치유가 너무 좋은지라......
아바투르는 사실 조합으로 봣을때는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겟습니다만, 일리단을 플레이 해보신 분들은 아드레날린 과부하의 공속버프를 잊지 못합니다. (이거이거 마약이야)
일리단의 평타 속도가 느린 편은 아니지만, 이 공속뽕맛을 한번 받으면..... 크흐으........
물론 공속 버프때문만은 아닙니다. 공생체를 일리단에게 붙혀주고 찌르기와 가시 난사로 일리단의 부족한 딜을 채워주고 갑피로 무리일것 같은 다이브도 살아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진화물을 사용하게 되면 일리단이 2명이 되어 2명의
우서는 레가르와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입니다.
선조의 치유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주는 천상의 보호막때문에 일리단과 조합이 좋다라고말하지만, 선조의 치유와같은 힐스킬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하게 다릅니다.
선조의 치유는 일리단이 죽어가는 타이밍에 들어가면서 더러운 옷을 세탁해 깨끗하게 만드는 것이라면, 천상의 보호막은 더러운 옷 위에 잠시 비닐을 씌워 놓은 느낌이랄까요.
또한 천상의 폭풍이라는 다른 좋은 궁극기가 있기 때문에 우서의 입장에서는 매우 많은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켈타스 패치 이후에 천상의 보호막를 받은 플레이어에게 보이는 이펙트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호흡적인 측면에서 사용이 수월해지긴 햇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에서 칭하는 무적은 군중제어기 또한 면역상태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는 스킬입니다.
그럼 이제 일리단에게 힘든 상대를 알려드리겟습니다.
소냐 아서스 아즈모단 자가라 타이커스
(자가라같은 경우는 위에 항목이 부족해서 넣지 못햇습니다.)
위에 있는 영웅들은 라인전이 강한 영웅들입니다.
물론 일리단의 실력이 정말 좋다면 상성이 없다고 합니다만,
보통의 경우 일리단이 라인전이 강한 영웅은 아닌데다가 근접 캐릭이기 때문에 라인전이 강한 캐릭터들에게 약합니다.
일리단은 군중제어기를 걸수 있는 스킬이 없기때문에 소냐의 소용돌이와 아즈모단의 모두 다 불타리라, 타이커스의 포화를 끊을 수 없어서 매우 힘든 상대들입니다.
(또한 타이커스의 경우 깊숙히 들어오는 일리단을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로 계속 마크해주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일리단이 조금만이라고 앞으로 나가거나 딜교환을 하려고 한다면,
아서스의 서리 폭풍과 서리한이 굶주렸다로 머리가 깨지거나,
자가라 추적 도살자에게 끊임없는 고통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어쩔수 없이 라인에 있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라인에서 오랫동안 있기 보다는 2분 후에 나오는 용병들을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라딘 빛나래 아눕아락 머키 티리엘
위에 있는 영웅들은 한타에서 까다로운 영웅들입니다.
무라딘의 경우 켈타스 패치에서 반향의 공속감소율이 증가햇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워졋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무라딘은 군중제어기가 많은 편이라 조심해야 할 영웅입니다.
빛나래의 경우 변이라는 스킬때문에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짜증납니다.
2초동안 일리단이 바보가 되어버리고 스킬, 일반공격을 모두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잘못 들어갓다가는 그대로 녹아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리고 빛나래의 16렙 특성 약화 변이로 생각치도 못한 속도로 녹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에메랄드 바람으로 일리단을 카운터 친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나중에 빛나래 공략에서 알려드리겟습니다.
아눕아락의 경우에는 보통은 착취의 무리를 찍는 아눕아락이 대부분 이지만,
거미줄 고치 찍은 후에 일리단에게만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리단은 한타에서 완전히 제외되고 4:5한타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아눕아락이 거미줄 고치를 찍게되면 일리단은 딱히 할게 없습니다.
팀원이 잘해주길 응원할 수 밖에......
머키가 나온 것이 조금은 이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머키가 까다롭다고 하는 것은 일리단을 문어발 휘감기로 묶어 두고 1점사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리단 잡겟다고 머키를 픽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상대방에 머키가 있다면 주의 해주셔야 합니다.
리 리 요한나
+도살자 패치 이후 요한나와 리리의 실명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실명의 바람과 눈부신 방패는 원래 각각 4초, 혹은 평타 2번을 무효화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실명의 바람은 2초, 눈부신 방패는 1.5초로 변경되고 평타 2번이라는 또다른 경우는 삭제 되었습니다.
이것은 몇초동안 모든 평타를 무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리단의 공격속도는 1.67입니다. 1초당 1.67번, 5초에 대략 평타 8번정도 때릴 수 있는 공격속도입니다.
탈태를 사용할 경우 거의 2에 가까운 공격속도를 가지게 됩니다.
이것은 탈태를 사용 하고 나서 실명의 효과를 받을 경우 최소 2회, 최대 5회(리리의 실명의 바람 지속시간 50% 증가를 투자할 경우)까지 평타가 무효화됩니다. 다른 영웅에 의해 공격속도가 증가할 경우 평타가 빗나가는 횟수는 더 늘어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굉장히 짜증납니다.
1.5~3초동안 평타 데미지가 완전히 무시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심한 딜로스가 생깁니다.
(오늘하루지나님 지적감사합니다.)
축소 광선 압도적 존재감
정말 지옥같습니다.
저 둘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딜이 반토막납니다. 만약에 둘다 있다면, 그냥 한타를 포기하고 싶을 정도죠.
축소 광선은 대부분의 지원가가 보유하고 있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축소 광선을 맞는 경우가 많으실텐데, 축소 광선의 지속 시간이 4초이므로 4초동안은 뒤로 빠져야한다. 가 아니라 그대로 플레이 하시면됩니다.
축소 광선은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지, 받는 데미지가 증폭되거나 공격 속도가 감소하지는 않습니다.
딜이 정말 안들어가 답답하다 생각하시겟지만, 충분히 어그로를 끌어주는 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압도적 존재감은 일리단의 밥줄인 공격 속도를 50%감소 시킵니다. 이게 어느정도냐고 물으신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일리단은 20살짜리인데 압도적 존재감만 만나면 70대 노인이 된 느낌이랄까요.
압도적 존재감은 대부분의 탱커들이 보유하고 있는 특성입니다. 16레벨에 좋은 특성들이 많아서 압도적 존재감 대신 다른 특성을 투자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리단이 있는 경우에는 압도적 존재감을 대부분 찍어주기 때문에 상당히 힘듭니다.
압도적 존재감은 딱히 상대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탱커를 때리지 않으면 되는데, 어쩔수 없이 탱커를 때려야 하는 경우는 거의 절반이상 한타를 지고 시작하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족장님과 일리단은 옆동네 라이즈와 아리, 잭스와 이렐리아의 싸움과 같습니다.
누가 더 좋다라는 말은 끊임 없이 나옵니다만, 그냥 잘하는 사람이 이겨요.
공략을 작성하고 나서 제이나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는 댓글을 보아 추가하도록 하겟습니다.
(Haulo님 질문 감사합니다)
제이나 블리자드의 딸이 실바나스 패치 이후에 급격히 좋아지면서, 1티어 원거리 딜러로 자리잡았습니다.
강력한 누킹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이나와 일리단은 쓰랄과 일리단의 상성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첫번째 영상에서의 일리단 또한 제이나를 상대로 한타를 이긴 것입니다.
하지만 일리단이 제이나를 잡아내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일리단이 일방적으로 제이나를 잡아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제이나가 일리단을 모든 스킬을 사용해서 잡아낸다면, 제이나가 이긴 것이고
제이나가 일리단을 모든 스킬을 사용했지만 잡지 못한다면, 일리단이 이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의견은 많은 대회를 참고하고, 제 경험이 섞인 개인적인 주관입니다.
특성 및 기술
- (2)
가차없는 공격 - 우리팀의 힐이 많다, 탱커가 많다, 딜러가 부족하다 등등 여러 상황에서 특정 조건이 나오면 가긴 합니다만, 딜은 쎄지는데 생존력은 급락합니다.
어둠 보호막 - 대부분의 경우 이 특성에 투자합니다. 초반에 약한 일리단을 조금이라도 생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특성입니다. 회피를 사용할 경우 10레벨 기준으로 188, 20레벨 기준으로 312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재생 전문가 - 재생의 구슬을 모으면서 후반에 체력 재생력이 매우 높아지는 특성입니다. 일리단의 경우 라인 클리어와 용병캠프 정리를 지속적으로 해주기 떄문에 재생의 구슬을 모으기 쉬운 편이라 높은 체젠을 얻을 수 있습니다만, 상대방이 폭딜을 넣는 캐릭터가 있을 경우에는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노련한 명사수 - 스택만 잘 쌓는다면, 평타 데미지가 정말 강력해집니다. 꾸준히 잘 쌓는다면, 20분기준으로 대략 30스택정도 쌓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맵에 따라서 라인에 오랫동안 있는 경우도 있고, 용병 캠프만 정리하는 경우도 있어서, 또한 생존력이 금감하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하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 (5)
응급치료 - 일리단의 생존력을 더욱 높혀줍니다. 또한 최대 생명력의 35%이기 때문에 탈태를 사용한 후에 응급치료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입니다.
전투의 전율 - 이 특성같은 경우는 사냥 일리단일 때 찍어 줍니다. 사냥의 쿨타임이 긴 편이 아니지만, 전투의 전율을 사용해주면 굉장히 짧아집니다. 대략 20~30초마다 궁을 쓰는 느낌
+전투의 전율 특성을 찍고 나서 패시브에 쿨타임이 생기지만 패시브는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 (1)
탈태 - 생존, 딜 모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 이 궁극기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많은 적에게 탈태를 맞추는게 좋습니다.
사냥 - 상대방이 홀로 나와있는 경우 먼거리에서 날아가 암살하는 궁극기입니다. 대신 사냥을 찍게 되면 생존력이 떨어집니다.
- (5)
육감 - 10판중에 9판은 육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히오스는 다른 게임과 다르게 평타보다 스킬데미지가 강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거인 사냥꾼 - 1레벨의 가차없는 공격과 같은 특성입니다. 특정 상황에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생존력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딜은 정말 쎄지죠.
- (4)
피에는 피 - 상대방의 체력에 10%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고 피해량의 2배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예전에는 15%의 피해였지만, 너프가 되면서 슬로우도 사라져 딜적인 측면에서는 별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돌가죽 - 예전에는 거의 피에는 피를 찍었습니다만, 피피의 딜량이 감소하면서 야예 생존력이 더 뛰어난 돌가죽이 더 좋다 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 (4)
악마의 형상 - 공격속도가 더 빨라지고, 군중제어기 지속시간이 줄어들긴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날개때문에 찍죠. 그리고 악마의 형상을 영구적으로 지속한다는 것이 특징인데, 대부분의 한타에서 일리단이 20레벨 이후에 궁극기를 쓰고 살아남는 경우는 게임을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극한의 추격 - 맵 끝에서 끝까지 날아갑니다. 일리단으로 운영을 하실거면 찍으실 특성입니다.
시공의 칼날 - 참 말이 많은 특성입니다. 개개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특성인데, 이 특성보다 악마의 형상을 통해 공격속도를 더 높혀 스킬쿨을 빠르게 돌리거나 폭풍의 번개로 생존에 더 신경쓰는게 좋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래도 시공의 칼날을 투자해 줄 경우 데미지는 정말 강력합니다.
폭풍의 번개 - 추노, 도주에서 정말 좋은 스킬입니다.
-
- 습격(Q)
- 재사용 대기시간: 6초대상을 습격해 69의 피해를 주고, 대상의 반대편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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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휩쓸기(W)
- 대상 지점을 향해 질주하며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124의 피해를 줍니다. 적에게 적중하면 일반 공격력이 3초 동안 35%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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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피(E)
- 재사용 대기시간: 15초2.5초 동안 적의 일반 공격을 회피합니다.
-
- 배신자의 갈증(고유 능력)
- 일반 공격으로 준 피해의 30%만큼 생명력을 회복하고 모든 기술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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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공격(A)
- 영웅의 무기를 사용한 공격입니다.
추가 설명
아래에 적힌 내용은 도살자 패치 이전의 내용입니다. 도살자 패치가 진행된 이후에 일리단에 대한 공략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항목을 필독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가 내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솔큐에서는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팀큐에서만 하세요.
우선 일리단의 변경점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1. Q스킬 저지 불가 판정 삭제
2. 탈태 데미지 감소
3. 탈태 궁범위 감소
이렇게 3가지입니다.
먼저 Q스킬의 저지 불가 판정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치명적입니다. 못쓰겟습니다.
몇몇분들은 그냥 스킬 막쓰다 보면 스킬 피하는 거 아니었냐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만, 일리단을 많이 해보신 분들은 군중 제어기가 들어올 타이밍을 직감적으로 알고 피합니다.
이건 정말....... W스킬의 저지 불가 판정이 사라졌을 때는 귀찮았지만, 지금은 짜증나는 정도입니다.
다음으로는 달태 데미지 감소입니다.
패치 전과 후의 데미지를 비교하자면 20렙 기준 패치 전은 400, 패치 후는 100입니다.
데미지의 부분에서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데미지를 넣기 위한 궁극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탈태 궁범위 감소인데, 이것도 좀 심합니다.
실시간 유저 정보 게시판에 있던 글에서 이미지를 가져와서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왼쪽이 패치 후, 오른쪽이 패치 전입니다.
이렇게 비교해 보시면 패치 전이 완전 사기네, 엄청 넓었네 라는 말들을 하시는데
맞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탈태 궁범위를 줄여놓으면서 Q스킬의 저지 불가 판정을 삭제한 것이 문제가 됩니다.
패치 내용을 부분부분 들여다 본다면 너프 할만 햇네 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봣을때는 일리단 유저들은 이렇게 하면 어떻게 써야하나 라는 고민이 듭니다.
패치 이전에는 일리단의 컨트롤이 중요했다면, 이제는 컨트롤과 팀원들의 서포팅도 더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일리단은 2분 이후에 나오는 용병 캠프를 점령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블랙하트 항만을 제외한 대부분의 맵에서 무난한 라인전이 이어진다면 2분에 4렙이 딱 찍히게 됩니다. 4렙에 제물을 찍은 일리단은 용병 캠프를 수월하게 점령할 수 있습니다. 한타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계속 용병과 라인을 클리어 해주시면 됩니다.
23분 15초부터 일어나는 한타에서 일리단의 모습을 보시면 됩니다.
일리단이 프리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졋다면, 그 한타는 이미 이긴 한타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리단이 딜을 넣기 힘든 상황을 보여드리고자 이 영상을 골랏습니다.
mdk의 일리단이 힐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스킬과 시선을 다 끌어주면서 한타를 승리로 이끌엇습니다.
일리단을 잘한다 못한다의 기준은 일리단이 탈태로 들어가는 각을 잘재는 것이 아니라, 죽기 직전까지 앞에서 어그로 끌다가 살아 돌아오는 각을 잘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잘 살아나가는 일리단을 보여드렷다면, 이번에는 딜 잘넣는 일리단을 보여드리겟습니다.
17분 50초부터 일어나는 한타를 보시면됩니다.
한타가 불리하게 시작되었지만, 일리단의 탈태가 정말 잘 들어가면서 한타를 승리로 이끌엇습니다.
사냥 일리단이 대회에서 나온 경우가 드물어서 영상을 가져오는데 편함(?)이 있었습니다.
물론 위 경기는 어느정도의 실력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예시로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17분부터 일어나는 한타를 보시면 됩니다.
바텀 사원에서 한타 대치 구도를 형성하고 있을 때, 우두머리 근처에 있던 일리단이 갑자기 발라에게 사냥을 쓰면서 한타를 급작스럽게 열었고, 발라가 빠르게 죽으면서 한타를 승리햇습니다.
만약 사냥 일리단을 하실거라면, 제가 찝어드린 부분에서 한타에서의 포지션, 역할만 보고서 플레이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일리단은 w로 진입하는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휩쓸기가 적에게 적중해야 일반 공격이 추가 피해를 줍니다.
이 점은 굉장히 사소하면서 중요한 부분인데,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휩쓸기 이후 습격으로 진입하는 것과 그 반대의 경우는 딜이 들어가는 수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라인클리어나 용병 캠프를 점령할때 휩쓸기와 평타만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일리단은 배신자의 갈증이라는 패시브때문에 평타가 적중할 때마다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감소합니다.
습격의 모션이 완료되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평타 2~3번을 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따라서 캠프를 점령할 때 습격을 쓰는 것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부연설명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신 Morphball님 감사합니다)
+실바나스 패치 이전에는 습격와 휩쓸기 모두 저지 불가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실바나스 패치 이후 습격만 저지 불가 판정을 받습니다.
+6월 24일 ptr패치에서 습격의 저지불가 판정이 삭제되었습니다.
일리단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이밍입니다.
암살자라는 분류에 있기 때문에 왠지 스킬을 쓰는 콤보가 중요할 것 같지만, 아닙니다.
(타이밍이라고 하는 것은 진입 타이밍, 스킬 타이밍 등등을 모두 포함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일리단에게 중요한 것이 왜 타이밍이냐,
첫번째, 일리단은 탱커가 아닙니다.
일리단은 분명한 '근거리 암살자'이기 때문에 딜러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단단한 편이 아닙니다.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특성도 생존을 위한 특성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죠.
또한 일리단의 습격과 휩쓸기는 공격 스킬이지만, 동시에 회피 스킬입니다.
따라서 섣부르게 판단해서 모든 스킬을 한꺼번에 사용햇다가, 그대로 집으로 강제 귀환을 당할 수 잇습니다.
둘째, 일리단은 군중제어기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습격을 사용하는 동안은 저지 불가 판정을 받습니다. 자가라의 게걸 아귀와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을 제외하면 모든 군중제어기를 타이밍만 맞춰서 쓴다면, 회피할 수 있습니다.
(ptr 패치에서 습격의 저지 불가 판정이 사라졌습니다.)
탈태를 사용하면 잠시 사라지기 때문에 상대방의 딜과 군중제어기를 모두 상쇄시킬수 있습니다.
셋째, 아군의 호응이 필요합니다.
한타를 열기 좋은 상황을 캐치해서 진입을 하더라도, 아군이 호응을 해줄 상황이 안된다면 말짱 도로묵이겟죠.
또한 일리단을 하시다보면 죽기전까지 계속 들어가고 또 들어가고자 하는 욕심이 생길겁니다.
(물론 그런 욕심은 참는 것이 좋습니다만, 저 또한 그랫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다는 것을 잘 아ㄹ........)
따라서 진입하는 타이밍을 적절하게 잡아주어야 일리단이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주받은 골짜기, 하늘 사원, 공포의 정원, 그리고 특히나 블랙하트 항만에서는 일리단이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블랙하트 항만에서 일리단을 용병 캠프, 금화 캠프를 점령하게 하면, 골드 수급이 원활해지고 더 쉽고 편하게 대포 발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용병을 먹는 것이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요즘 플레이어들은 공성수치가 오르는 것만으로 지금 무엇을 먹고 있다를 판단하기 때문에, 갑자기 기습이 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용병을 먹는 도중에도 맵리딩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공략에 대한 질문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답변해드리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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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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