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게에 새로 작성했습니다. 그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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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패치로 바리안 1렙 특성인 제압이 상향되었습니다.

조건부이긴 하지만, 진짜 압도적으로 딜이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제압으로 크게 상향 받은 바리안은 방패와 거강입니다.

쌍검은 여전히 여러 문제로 인해 W특을 찍을 수 없어, 개발진의 의도를 따르긴 힘듭니다.

기본적으로 W 한번에 터지는 영격은 2번입니다.

7렙 W특을 찍는다 해도, 바리안의 공격속도로는 최대 3번까지 입니다.

참고로 영격뎀 25%증가에 거강의 취약이 더해지면 20렙 기준 430이라는 정신나간 데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패치 내용을 반영하여 공략을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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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과는 전체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새로 작성합니다.

거강 방패 쌍검 각각에 대해서 정리하려 합니다.

기본적으로 바리안은 10렙때 포텐이 터지는 영웅입니다.

하지만 특성이 하나도 없는 바리안은 공성 거인 수준밖에 안됩니다.

그나마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베이스가 되는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렙: 국왕의 길 , 4렙 전쟁인도자 (E) , 7렙 재기의 바람 입니다.

(거강의 경우는 W특 효율이 훨씬 좋습니다.)

1렙의 국왕의 길은 미래를 위한 보험입니다. 사실 4렙 전이 가장 힘듭니다.

4렙땐 갱킹의 성공율이 꽤 상승하며, 7렙땐 교전에서 살아날 수 있는 생존력을 줍니다.

10렙이 되기 전인 소체 바리안의 특성셋 중 가장 강력한 세팅입니다.

바리안은 근접 뚜벅이기 때문에 메디브 양변궁, 소 춤궁 같은 극단적인 하드 CC들을 조심해야 합니다.

거강 : 하드 카운터 없음.

방패 : 레오릭, 타이커스같은 강력한 퍼뎀기 보유자들.

쌍검 : 한타를 보고 사용하기엔 거강과 방패보다 나은 점이 적기 때문에, 캠프등 운영을 보고 택함.

국왕의 길  전쟁인도자 (E)  재기의 바람  도발 (R)

  스톰윈드의 깃발 <16렙 자유>  얼라이언스에 영광을 

가장 무난하게 운용할 수 있는 바리안입니다.

4렙 전까진 라인에서 몸사리다가, 전쟁인도자 찍히는 순간 갱다닙니다. 재기의 바람 찍히면 집에 갈 일도 상당히 줄어들죠.

중요한 점은 국왕의 길 퀘스트 중 구슬 퀘를 신속하게 깨는 것입니다. 아군 용캠, 라인에서 구슬만큼은 꼭 모아서 퀘스트를 완료하도록 합시다. 퀘스트가 클리어 된 방패 바리안은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딜량을 가지게 됩니다.

깃발은 이속이 제일 낫습니다. 적을 물러 들어갈때도 쓸 수 있고, 물리는 아군을 살리기에도 좋습니다. 타이커스가 없는 이상 바리안에게 치명적인 포커싱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바리안을 위해서 방어력 깃발을 쓰는건 아깝습니다.

16, 20렙은 바리안 성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넘어갑니다.

다만, 깃발의 HPS증가는 7렙 재기의 바람과 시너지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항상 의식할 수 있도록 합시다.

방패 바리안을 할 때 E - R - Q 의 타이밍을 몸에 익히도록 합시다.

최대 2.5초간 상대를 완벽하게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1.26 이후>

제압 (W)  전쟁인도자 (E)  칼에 기댄 삶 (W)  도발 (R)

  스톰윈드의 깃발 <16렙 자유>   경계 (R) 

개인적으로는 이 트리가 가장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문제는 위의 트리보다 우월한가? 하면 제 답은 글쎄? 라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방패 바리안은 평타의 포커싱 대상이 아닙니다.

즉, W의 시너지를 보려면 도발의 콤보를 이용해야 하죠.

확실히 도발 > W > 영격 2~3방으로 이어지는 무자비한 확정 딜은 이게 방패 바리안의 딜이야?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엄청나게 강합니다.

문제는 유지력입니다.  피통만 많은 방패 바리안에게 있어서 재기의 바람은 엄청난 유지력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트리로 가게되면, 10렙 이전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나마 기여도를 위해 4렙에 전쟁인도자를 갔지만, 평타만 막는 W는 뚜벅이인 바리안에게 유지력의 부족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다고 7렙에 재기의 바람을 가버리면, 제압의 시너지가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저는 이전 트리와 지금 트리 어느게 낫다고 확신하긴 힘듭니다. 두 트리다 일장 일단이 있기 때문이죠. 유지력이 필요하다면 기존의 트리를, 딜이 필요하다면 이후의 트리를 선택하면 될 듯 합니다.

확실한건 도발 > W > 영격의 콤보는 매우 강력하다는 것입니다.

거강 바리안의 경우도 국왕의 길, 전쟁 인도자, 재기의 바람의 특성을 이용할 수 있지만, 거강 바리안은 무기막기 특성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쪽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제압 (W)  방패의 벽 (W)  칼에 기댄 삶 (W)  거인의 강타 (R) 

스톰윈드의 깃발 <16렙 자유> 무기의 달인 (R) 

이 특성을 보면 느껴지는게 있을겁니다. 10렙 전까진 진짜 공성 거인급입니다.

그나마 4렙에 방패의 벽이 찍히면 물려도 살아날 확률이 생기며, 7렙 특성을 찍히면 웬만해서 걸어나갑니다.

진짜 꾸역꾸역 사리면서 10렙 찍히는 순간 패왕이 탄생합니다. 웬만한 1:1은 그냥 씹어먹거나 살아남을 수 있고, 대놓고 이니시 걸어도 유유히 딜 다넣고 걸어나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W특을 탔다고 딜이 부족할 것 같지만, W특과 제압의 시너지는 상상 이상의 딜량을 가져옵니다. R평W - E평W - Q평 - W평의 지랄맞은 콤보는 약 5초간 바리안이 피해없이 풀딜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물론 위의 콤보는 극단적인 예이고, W는 상황보고 섞어 쓰시길 바랍니다. 기본 콤보는 R평 - E평 - Q평입니다.

이 특성의 장점은 어그로 핑퐁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리안에게 딜이 들어오면 그건 그것대로 좋고, 바리안을 무시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프리딜이 나오기 떄문에 좋습니다. 솔직히 딜을 못넣어도 적 CC를 다 빼고 살아올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역시나 단점은 10렙 전까지 머키보다 못하다는 점입니다. 혹시 모를 아군을 위해 최대한 상대와 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요구를 하는게 좋습니다.

포지셔닝은 1.5선~2선까지 내려오는게 좋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말에 탈 수 있도록 하며, 이속 깃발은 콤보를 다 먹이고 W가 다 빠졌을 때 한타에서 빠져나오는 역할로 써야 합니다.

<1.26 이후>

딜이 미쳐 날뜁니다. 진짜 무진장 쌥니다. 물몸들 솔킬낼 딜이 충분하게 나오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 패치 이후로 거강 > 방패 >>>>> 쌍검 이라 생각합니다.  

취약에 제압까지 더해지면 영격 데미지가 20렙 기준 430까지 뜹니다. 거강 바리안의 어그로를 잘만 이용하면 W 2번으로 영격 4방 이상은 쉽게 먹일 수 있습니다.

기존엔 후열의 물몸을 주로 물었다면, 제압의 상향으로 인해 이젠 전열의 탱커를 녹이려 들어도 됩니다.

적들의 피가 쑹텅쑹텅 나가는걸 보면 거강이 가장 큰 상향을 받았다 생각합니다.

국왕의 길  전쟁인도자 (E)  재기의 바람  분노의 쌍검 (R) 

아이언포지의 깃발 <16렙 자유> 광란 (R) 

쌍검은 그냥 용병캠프, 솔우두의 등의 용도로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쌍검은 한마디로 7렙 바리안이 평타가 쌔진 겁니다.

다른 바리안(거강은 7렙까지 포기한 딜을 10렙에서 매꿀 수 있으며, 방패는 생존력이 월등함)과는 다르게 여전히 몸을 사려야하고 항상 어그로를 주시해 포커싱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전 공략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4렙에 W특을 탔지만, 쌍검의 DPS로는 2초 가량 더 살아봐야 딱히 큰 의미가 없습니다. 쌍검은 무조건 전쟁인도자를 갑니다.

정리하면, 쌍검을 한타에서 사용하기엔 무척 어렵다는 뜻입니다.

특히 아군의 조합을 꽤 타게 되는데, 브루져 or 자리야, 테사, 아바 등 바리안의 지원해줄 수 있는 아군이 없으면 한타보고 뽑을 생각은 안하는게 낫습니다.  

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7렙까지 바리안을 몰았던 것 처럼 E각을 보고 물고 적당한 때 빠집니다. W특을 탄 거강과 정신나간 피통의 방패처럼 쌍검의 피흡이 버텨줄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다만, 20렙이 찍힌 쌍검 바리안은 <이동속도 40%> 이거 하나 때문에 성능이 꽤 달라집니다. 말보다 빠른 인간이라니 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게임인지...

어찌되었든 쌍검 바리안은 한타에서 운용하기 가장 어렵기 때문에, 바리안에 대한 이해가 꽤나 쌓였을 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1.26 이후>

기존보다 쓸 상황이 더 안나옵니다. 진짜 아군에 용병먹을 사람이 없다 할때면 몰라도...

1렙에 제압을 찍고 4렙 인도자 7렙 재기를 찍는다해도, 영격 2~3번 더 쓰는것 뿐입니다.

적 타이커스나 파수기가 바리안을 미친듯이 때려준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기대하기 힘들죠. 

특히, W특을 찍지 않기 때문에, W를 막 쓸 수 없다는게 가장 큽니다.

아에 거강처럼 1, 4, 7렙을 W로 찍는것도 생각을 해보았지만, 이러면 유일한 장점인 솔우두가 불가능해집니다. 용병을 도는데에 시너지도 없구요. 

쌍검을 살릴려면 다른 방안이 필요할 듯 합니다.